원주 영서고 출신 김민선, KLPGA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작성일 04-20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넥센·세인트나인 정상<br>54홀 노보기 완벽 질주<br>1년 만에 통산 2승째</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6/04/20/0001188199_001_20260420220213602.jpg" alt="" /><em class="img_desc">◇원주 영서고 출신 김민선이 지난 19일 경남 김해 가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026에서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연합뉴스</em></span></div> <br><br>KLPGA투어에 출전 중인 원주 영서고 출신 김민선이 1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br><br>김민선은 지난 19일 경남 김해 가야CC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6 최종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정상에 섰다. <br><br>무엇보다 우승 과정이 강렬했다. 김민선은 1라운드 7언더파 65타, 2라운드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뒤 마지막 날까지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완성했다. 3라운드 54홀 동안 단 한 개의 보기도 범하지 않은 ‘노보기 우승’까지 더하며 경기 내용에서도 빈틈없는 모습을 보였다.<br><br>최종 라운드 초반은 쉽지 않았다. 4번 홀까지 버디가 나오지 않으면서 김민별, 전예성과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그러나 김민선은 흔들리지 않았다. 5번 홀(파4)에서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공을 홀 1.83m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아냈고, 6번 홀(파3)에서도 티샷을 1.92m에 붙여 연속 버디를 낚으며 다시 치고 나갔다.<br><br>승부처에서도 집중력은 빛났다. 후반 10번 홀(파5) 버디로 리드를 이어간 김민선은 17번 홀(파3)에서 까다로운 내리막 파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1타 차 선두를 지켜냈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도 흔들림은 없었다. 장타와 아이언샷으로 투온에 성공한 뒤 차분하게 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했다.<br><br>한 타 차로 추격하던 전예성은 마지막 홀 버디 퍼트가 홀컵 앞에서 멈추며 아쉬움을 삼켰고, 김민선은 끝내 미소를 지었다.<br><br>김민선은 경기 후 “온그린만 하면 큰 위기가 없을 것이라 생각해 최대한 멀리 쳤다”며 “바람을 이용한 샷이 잘 되면서 노보기로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올해는 쇼트게임 보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부족한 점을 메워 올해 5승까지 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춘천스포츠클럽, 회장배전국여자테니스 전 연령대 정상급 저력 뽐 04-20 다음 이훈, '물어보살' 깜짝 출연..후덕해진 근황→"3년째 작품 무산" 토로[★밤TView] 04-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