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부서에 인당 4억?”…삼전 성과급 산정 놓고 ‘노노 갈등’ 폭발 작성일 04-20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ghKsaUZLW"> <div contents-hash="61ec853eecff036d28ceb68cd4f7ca9ae29b454cc35da3c6f04bed463a6ed8cf" dmcf-pid="Xal9ONu5dy" dmcf-ptype="general"> 삼성전자 사업부별 성과급 산정 방식을 놓고 '노노(勞勞) 갈등'이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 20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살펴보면 대규모 적자를 기록 중인 DS부문 특정 사업부에 천문학적 성과급을 지급하는 것이 성과주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DX부문을 중심으로 터져 나온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a767687bd628a41e1b0136af486a1c79288fde9871602f494f3a54a49e635a" data-idxno="441271" data-type="photo" dmcf-pid="ZYqjUGiPn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조합원들이 17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정문에서 과반노조 공식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0/552810-SDi8XcZ/20260420204252464ihxx.jpg" data-org-width="1280" dmcf-mid="GWqjUGiP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0/552810-SDi8XcZ/20260420204252464ihx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조합원들이 17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정문에서 과반노조 공식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8717777f05a5bda8c6bc89b230d22112a6bc857ee1b7e828233d81fd25b4103" dmcf-pid="5GBAuHnQnv" dmcf-ptype="general">20일 삼성전자 한 직원이 블라인드에 이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올린 결과 응답자의 약 60%는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부는 적자 상태이므로 성과급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성과가 있는 곳에 공정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기본 원칙이 무너지고 있다는 내부 임직원의 불만이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p> <p contents-hash="4cbe21b6809e887d0a4dd71193577c39203e8752cc2335a66d07991603d4b344" dmcf-pid="1Hbc7XLxeS" dmcf-ptype="general">한 DX부문 직원은 "메모리 사업부는 수백조원의 이익을 냈으니 보상이 당연하지만, 적자 부서가 동일한 대우를 받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노조의 요구가 관철될 경우 수년째 흑자를 내지 못한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부 직원들이 1인당 4억원에 육박하는 성과급을 받게 되는 반면, 일정 부분 흑자를 낸 DX부문 직원들은 성과급을 받지 못하고 박탈감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점이 이번 갈등의 핵심이다.</p> <p contents-hash="e7a42194042ce3592253f5c5dda6d5f751d6d3358334e70afbabdfe69ad66a8a" dmcf-pid="tXKkzZoMMl" dmcf-ptype="general">DX부문 구성원들도 별도의 집단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단체교섭권을 단독으로 행사할 수 있는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가 그간 DS부문의 이익만을 대변해 왔다는 인식이 확대되면서다. 이들은 부문 간 보상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DX부문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특별 보전금'이나 '추가 타결금' 지급을 노조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91b2f12067192ed335737149125edadfbff46d29e1c4d546a61a8688c5266e9" dmcf-pid="FZ9Eq5gRMh" dmcf-ptype="general">DX부문 구성원은 성과급 구조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해 전사 공통 재원을 신설하고, 최소 보장 체계 마련도 초기업노조에 요구 중이다. 동일 법인 내에서 최소한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사업 환경과 무관하게 구성원의 노력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 장치가 필요하다는 논리다.</p> <p contents-hash="1e4b9538684d291d4fd9f4fd31f0aafd573cd1daf7f7e589a8b7fe533305b70a" dmcf-pid="352DB1aeRC" dmcf-ptype="general">보상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구성원들은 평균 인상률 공지가 아닌 고과별·구간별 '실질 인상률' 공개를 요구하는 한편, 향후 임금 협상 전 DX 의견을 별도로 수렴하는 프로세스를 제도화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d60ee7bd6f74d545b4dcccea42df2472ab9b55c14052ec1cee9a4f8995a45e8" dmcf-pid="01VwbtNdRI" dmcf-ptype="general">사측 역시 이러한 내부 위화감 조성을 경계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임금 6.2% 인상, 주택자금 최대 5억원 지원, 장기근속 휴가 확대 등 전 임직원이 실질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종합 패키지를 제시하며 노사 간 원만한 합의점을 찾고 있다.</p> <p contents-hash="7a33108f1c7a0db2472a49449f1bb9b7b992250b2805ba7238c98e21e9941771" dmcf-pid="ptfrKFjJnO" dmcf-ptype="general">하지만 노조는 적자 사업부를 포함한 DS부문의 이익 극대화만을 내세우며 파업 카드까지 동원해 사측을 압박 중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성과주의 대원칙이 흔들리면 조직 전체의 동력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며 "공정과 형평을 중시하는 최근 사회 분위기 속에서 특정 사업에만 성과급을 몰아달라는 노조의 목소리는 명분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fb3e7d5572735815be4ca0a0d8bba636033e1118a1da062e409b46ae5abc7876" dmcf-pid="UF4m93Aies" dmcf-ptype="general">이광영 기자<br>gwang0e@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예준, 나얼 명곡 재해석! ‘같은 시간 속의 너’로 증명할 ‘가창력 1등’ 04-20 다음 외도 후 이혼한 전남편, 전처에 '간 이식' 부탁까지…서장훈 "너무 뻔뻔해" 분노 (물어보살) 04-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