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유니버시아드에 북한 참가 추진…홍보는 과제 작성일 04-20 18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대전] [앵커]<br><br>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가 1년 4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br><br>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측이 충청권을 찾았는데요.<br><br> 이번 대회에 북한 선수단을 참가시키겠단 의지를 강하게 밝히면서 경색된 남북 관계의 돌파구가 될지 주목됩니다.<br><br> 박병준 기자입니다.<br><br> [리포트]<br><br> 닷새 일정으로 경기장과 선수촌 건설 상황 등을 점검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단.<br><br> 대회 준비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한 뒤 의외의 화두를 내놓았습니다.<br><br>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에서 남북 선수단이 함께 입장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내년 충청 대회에도 북한 선수단 참가를 추진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br><br> 세계 곳곳에서 분쟁이 일고 있는 만큼 내년에 전 세계에서 열리는 스포츠 행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통합'의 계기가 돼야 한다는 취지입니다.<br><br> 이번 대회 참가국과 선수단은 150여 개국에 만 5천여 명.<br><br> 북한 역시 FISU 회원국인 만큼 스위스 주재 북한 대사관 등 공식, 비공식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참가를 타진하겠단 구체적 계획도 제시했습니다.<br><br> ["우리는 북한과 소통 창구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와 공조해 실수가 없도록 단계별로 면밀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br><br> FISU와 조직위 측은 남은 기간, 이번 대회에 북한 선수단을 참가시키는 데 큰 공을 들이기로 했습니다.<br><br> 우리 정부 역시 강한 의지를 확인했습니다.<br><br> [이창섭/충청 유니버시아드 조직위 부위원장 : "문체부 장관께서도 적극적인 요청을 했기 때문에 그런 북한 참가 요청에 대한 것은 정부 입장이라고 이제 보아도 될 것 같고요."]<br><br> 다만 남북 간 경색이 장기화하고 있어 실제 성사 여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br><br> 또, 남은 기간에 비해 대회 인지도가 낮고, 내년 같은 시기, 서울에서 대규모 '세계청년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홍보 강화도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br><br> KBS 뉴스 박병준입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8년 만에 대기록…전 국민 충격에 빠뜨린 ‘그 사건’ 담아 차트 휩쓴 '한국 영화' 04-20 다음 유지태, 모큐멘터리서 밝힌 진심? "장항준 감독, '소신 없나?' 의심 들기도" ('비보티비') 04-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