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韓·인도가 공동 건조한 선박, 항해할 날 기대" 작성일 04-20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br>李대통령, 조선·해운·방산 등<br>인도 제조업 부흥 지원 시사<br>CEPA협정 개정 의지 피력<br>"인도, 세계 2위 AI인재 강국<br>한국과 AI협력 최적 파트너"<br>양국 산업협력위원회도 발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gP07waW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6ca1681614b0adf5d5acdd8160b59036beea39406bb6840efc97e1fc17934f" dmcf-pid="yWFvNkB3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뉴델리 영빈관 하이데라바드 중앙공원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오른쪽)와 아소카 나무 공동 식수를 하며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0/mk/20260420180321384exkg.jpg" data-org-width="500" dmcf-mid="PzZCLNu5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0/mk/20260420180321384exk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뉴델리 영빈관 하이데라바드 중앙공원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오른쪽)와 아소카 나무 공동 식수를 하며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8817bd971b74a76cec67b6064935a66842ea45b0cc85ef597c10ebee5de561f" dmcf-pid="W6if10cnTv"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이 20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재개정해 양국 간 협력 분야를 인공지능(AI)·조선·해운·방산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세계 1위 인구 대국이자, 세계 4위 경제 대국(명목 국내총생산(GDP) 기준)인 인도와 협력을 확대해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동시에 미·중에 대한 과도한 경제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글로벌 사우스 경제 협력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ff6eebd7e07bb0a1c990d5a508b744d5e3e2f431f7cd5b232e5ee9c0fbe47386" dmcf-pid="YPn4tpkLlS"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 앞서 공개된 현지 언론 '타임스 오브 인디아' '나브바라트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인도는) 경제적 상호 보완성이라는 강점과 함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세계 1위 인구 대국이자 세계 4위 경제 대국, 글로벌 사우스의 리더 인도는 대한민국 입장에서 최적의 동반자"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a50055e997610587195e484d9f1c4b9686368f2c6e1f38a06b27693cc035afb" dmcf-pid="GQL8FUEoll"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국가들 간 협력을 강화해 다자주의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타개해야 한다는 인식도 피력했다. CEPA 개정을 통한 양국 경제협력 확대도 다자주의 강화의 일환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p> <p contents-hash="7e002c788f585581282b7c935218961ad92438223160cf0f99359ca63f5b02d5" dmcf-pid="Hxo63uDgvh"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양국 협력의) 우선 과제로 CEPA 개선 협상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전자제품, 자동차 등 기존의 중점적 협력 분야를 넘어 조선, 금융, 방산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제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063328e534b92ffa553dae5219846ad5569839e6f2d1351cb0cbd405089e3e" dmcf-pid="XMgP07wa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0/mk/20260420180322681mypq.jpg" data-org-width="330" dmcf-mid="QoRKH1ae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0/mk/20260420180322681myp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da7982ee280fb9590af639c92ca13636039940cdff2437b9c3387d6b8e726a7" dmcf-pid="ZRaQpzrNWI" dmcf-ptype="general">한·인도 CEPA는 2010년 발효됐지만 인도가 유럽연합(EU)·영국·호주·아랍에미리트(UAE)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면서 상대적으로 관세 혜택이 작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원산지 기준이 까다롭고 행정비용이 높아 중소기업 입장에서 활용하기 어려운 협정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몇몇 대기업을 중심으로 철강·반도체·자동차 산업이 인도에 진출한 정도다.</p> <p contents-hash="2797dd91bdd8d1f988a49c7cfd78ceaaf7828209af324f247dc2248f01ef4af3" dmcf-pid="5eNxUqmjCO" dmcf-ptype="general">양국 교역액은 250억달러 규모로 CEPA 발효 당시인 2010년(120억달러) 대비 2배가량 증가했지만 한국과 베트남 간 교역액(1000억달러) 등 다른 글로벌 사우스 국가와 비교할 때 교역 규모 확대 속도는 더디다.</p> <p contents-hash="013c29d02e3d56f9fc383b9c325fb52f67facf85d3abfc7ed890bacd602ba00f" dmcf-pid="1djMuBsATs"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인도를 포함한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의 협력과 관련해 "한국을 비롯한 (인도·태평양) 역내 국가들은 다자주의를 강화하고 규범 기반 질서를 발전시킬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은 역내 파트너들과 협력해 견고한 지역 질서 구축을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20c8aa669721f25eefc36633fcb84ff7dc12627478b8f9c14fee098a49c53a64" dmcf-pid="tJAR7bOclm"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AI 인재 강국으로 정평이 난 인도와의 AI 산업 협력 기대감도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AI와 반도체 등 첨단 기술이 국력을 결정짓는 글로벌 기술 패권 시대"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스트럭처를 갖춘 한국과 세계 2위 규모의 AI 인재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는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고 했다. 그러면서 "양국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84d4202384f2cb51e80e73fe4ff129094b3247525aa4bdf3aec9265fb62aaeb5" dmcf-pid="FicezKIkhr" dmcf-ptype="general">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산업통상부와 인도 상공부 간에 '한·인도 산업협력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 </p> <p contents-hash="6571c821c466eec6e1def2bc30fa6f3d284ecff7c7c2feb2b151c5c8593dd3f0" dmcf-pid="3oDibVlwCw" dmcf-ptype="general">조선·방위 산업 협력과 관련해선 공동 건조, 현지 생산 방안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인도가 글로벌 물류 및 제조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조선 및 해상 운송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은 조선 산업과 해외 항만 프로젝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공동으로 건조한 선박이 세계의 바다를 함께 항해하는 날을 기대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8cea323c44d0a8208f7574b3fb80de6bb63d3ff5770906eb15c96e413937d11" dmcf-pid="0gwnKfSrvD" dmcf-ptype="general">방산 협력에 대해서는 양국의 공동 기술 개발과 공동 생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은 인도의 '아트마니르바르 바라트(자립 인도)' 정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b1bc08c1d21e0f16bcc547dfd3b4be2661107a697a52e3899d009a12fa234a62" dmcf-pid="parL94vmTE" dmcf-ptype="general">[뉴델리 오수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남산 곤돌라도 친환경?…개발사업 ‘녹색 포장’하는 기후예산제 04-20 다음 제3회 연수구 체스연맹 회장배 체스대회 성료…몽골·러시아 등 국제 선수들과 교류 04-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