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생성 콘텐츠 나날이 정교해져 한국 대학 90%가 판별 AI 도입" 작성일 04-20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피킬러' 개발한 신동호 무하유 대표<br>표절·출처 미표기·중복 등<br>AI가 순식간에 판별해 내<br>기업·공공기관도 도입 급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FI9QeZvy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fe89b2057d3640016524b2efeca3454634a64adea7e35cd55de244377a10a2" dmcf-pid="b3C2xd5T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0/mk/20260420173902807aatl.jpg" data-org-width="500" dmcf-mid="qx1iADKp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0/mk/20260420173902807aat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d1d2210c9aea34c3b2372a2411d2697dea4b33f6a2207e3c34770e817f687c8" dmcf-pid="KyA0bVlwym" dmcf-ptype="general">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 확산되면서 가장 바빠진 곳이 바로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로 잘 알려진 무하유다. 표절, 출처 미표기, 중복 게재 등 사람이 일일이 파악하기 힘든 검토 작업을 AI로 순식간에 처리해 표절 여부를 가려내는 이 서비스는 현재 국내 대학의 90%를 포함해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까지 3500여 곳이 사용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a30ce586524790941ccedaa1ee2f79bd0309ae7ff36eaf9841cfac1ba60228ba" dmcf-pid="9WcpKfSrCr" dmcf-ptype="general">특히 챗GPT 확산에 맞춰 개발한 'GPT킬러'로 최근 급성장하는 생성형 AI 시대 콘텐츠 검증 시장을 빠르게 선점했다.</p> <p contents-hash="11d8f21a20093ca7b4613c6a184daf1d6d95c04ce36a3fc199741c8825d3ed49" dmcf-pid="2YkU94vmyw" dmcf-ptype="general">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AI로 콘텐츠를 만드는 게 일반화된 시대에 중요한 것은 탐지보다는 검증"이라며 "앞으로 인재를 가르는 기준은 AI가 만든 결과물을 검토하고 판별하는 능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64df11a79f2a31ced9b5d1fbcc18a9372d2ceee8b2d7156bfe091b7b732e9ab" dmcf-pid="VGEu28TsWD" dmcf-ptype="general">콘텐츠 제작 영역에서 생성형 AI가 가져온 충격에 대해 신 대표는 GPT킬러 개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챗GPT가 확산되면서 대학들에서 '학생들이 과제를 모두 AI로 쓰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란 문의가 쏟아졌다"며 "사람이 성실하게 쓴 과제와 AI가 5분 만에 작성한 것을 구별하기 힘들다 보니 학점 평가 자체가 어려워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맞춰 무하유가 개발한 GPT킬러는 문체 특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AI가 만든 결과물을 판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6d02a81ce600f0974252b4fed15eed6175d080946e50fdea2f0382fc194c296" dmcf-pid="fHD7V6yOyE" dmcf-ptype="general">신 대표는 사람들이 갖는 AI 창작물 평가 잣대가 혼재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AI로 만든 결과물이 더 중요한 영역과 그것을 만든 사람이 중요한 영역을 나눠서 봐야 한다"며 "특히 작성자의 역량을 보기 위한 목적이 큰 교육 현장에서는 AI 활용 여부를 엄격히 따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재 채용도 마찬가지다. 신 대표는 "AI 없이도 자기 경험을 구체적으로 쓰고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역량이 뛰어난 사람이 입사해서 AI를 사용할 경우 훨씬 잘 쓴다"며 "평가 단계에서는 AI 영역을 걷어내고 사람 자체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f249ac217205cf481e9f97667f0adbb222f3cb6016705f90641957afd0f6348" dmcf-pid="4XwzfPWITk" dmcf-ptype="general">반면 책과 영상처럼 최종 산출물 퀄리티가 중요한 문화 콘텐츠 부문에서는 AI 활용을 막기 힘들뿐더러 차단할 명분도 마땅치 않다는 게 신 대표의 생각이다. 그는 "문예 창작과 관련해서 AI라는 강력한 도구는 과거 회화 시대에 출현한 사진기와 같다"며 "막을 수 있는 단계는 이미 지났다"고 잘라 말했다.</p> <p contents-hash="4f723d8a99b71cec3a4c0daef516e4d8efcd6798c5a8af9dbf843ed24942cf8d" dmcf-pid="8Zrq4QYCWc" dmcf-ptype="general">다만 이처럼 AI를 활용한 콘텐츠가 일반화될수록 역설적으로 이를 최종적으로 검증하는 사람의 역할과 책임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신 대표는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09084f89675b74f4d357a73450a8290976015e3c9d733aa0c22ca9c9ccd8951" dmcf-pid="65mB8xGhCA" dmcf-ptype="general">그는 "자료를 찾거나 아이디어를 얻는 등 콘텐츠 제작의 시작부터 AI와 함께하는 것은 이제 당연해졌다"며 "다만 최종 산출물의 완성도를 높이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인간의 몫"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754561de35b011e93a10059ad3a23d94d5f7b1c17269131d7ccebbbd469a23d" dmcf-pid="P2ZdNkB3yj" dmcf-ptype="general">생성형 AI 시대에 중요한 것은 프롬프트를 잘 쓰는 능력이 아니라 AI가 만든 결과물을 검증하는 능력이라는 조언도 내놨다. 신 대표는 "표절 여부만 가려내면 됐던 과거와 달리 AI가 아예 없는 내용까지 스스로 만들어 내는 현 상황에서는 검증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6d0f8dcc1014145e838bb75046a80c641a3fcdb179a214b2dbc83be16b1b5b5" dmcf-pid="QV5JjEb0TN" dmcf-ptype="general">[김태성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초동 180만 장으로 '커리어 하이' 04-20 다음 [단독] "AI 핵심 인재 떠난다"…EQT가 품은 더존비즈온, 송호철 공백 '비상' 04-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