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 스키장 존치 주장에 주민 반발…"사회적 합의 부정" 작성일 04-20 26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갈등 재점화시키는 무책임한 체육회" 비판…개입 중단 촉구</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20/AKR20260420144000062_01_i_P4_20260420173028528.jpg" alt="" /><em class="img_desc">성명 발표하는 정선군사회단체연합회<br>[정선군사회단체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최근 체육계에서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 스키장을 유지하자는 목소리가 나오자 정선군민들이 "이해 당사자들이 수년에 걸쳐 논의한 합의를 부정하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나섰다.<br><br> 정선군사회단체연합회는 20일 군청 앞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대한체육회가 일방적으로 올림픽 시설 존치를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는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br><br> 이어 "이는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정부기관에 어렵게 도출한 사회적 합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며, 갈등을 재점화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br><br> 연합회는 "대한체육회는 해당 지역의 당사자가 아니며. 지역 현실과 주민의 삶을 외면한 채 과거의 시설 유지에만 집착하는 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br><br> 2018 평창올림픽 알파인스키 활강·슈퍼대회전 경기가 열린 가리왕산 알파인센터는 폐막 후 복원을 전제로 조성됐다.<br><br> 하지만 대회가 끝난 뒤 케이블카를 존치해야 한다는 강원도와 정선군 지역사회의 요구로 케이블카의 수명을 연장했고, 산림청·환경단체·정선 주민·각계 전문가 등으로 꾸려진 협의체는 2025년 3월 합의안을 도출했다.<br><br> 협의체는 ▲ 산림형 정원 조성 ▲ 국립산림복원연구원 설립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정선기념관 건립을 주요 대안으로 제시하며 가리왕산을 합리적으로 보전·복원하기로 했다.<br><br> 이에 기초용역이 진행 중인 가운데 대한체육회는 지난 8일 "선수의 훈련권 보장과 동계스포츠 활성화, 국제대회 유치 및 스포츠를 통한 정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시설을 스키장으로 존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4/20/PCM20251230000004990_P4_20260420173028534.jpg" alt="" /><em class="img_desc">가리왕산 케이블카 설경<br>[정선군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conany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문턱 낮추는 '공공 클라우드' 시장…글로벌 빅테크, 韓공략 본격화 04-20 다음 "테니스는 한번 빠지면 못 그만둬"...오렌지볼 홍용선 대표가 말하는 생활테니스의 힘 04-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