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데이터센터 한계, 우주서 답 찾는다 작성일 04-20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우주 데이터 주권' 확보 사활 <br>누리호 활용해 국산 반도체 기술 등 검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pX24QYCiV"> <p contents-hash="c306a91e3250876b2b9e944121cf02e1028dfaa2ac9637557fd5e27754f2fed4" dmcf-pid="YUZV8xGhR2" dmcf-ptype="general">[시사저널e=송주영 기자]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우주 환경에서 데이터 센터 핵심 기술 실증을 마치고 2035년엔 실제 서비스가 가능한 '마이크로 우주 데이터 센터' 시제기를 발사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수요 폭증으로 인한 지상의 전력 및 냉각 문제를 우주에서 해결하고 국가 데이터 주권을 지키려는 전략이다.</p> <div contents-hash="e55c74fefeca667520c70857d6197cb12dc4aaab74307e331288adc1924d2325" dmcf-pid="GqF6xd5TJ9" dmcf-ptype="general"> 김진희 우주항공청 인공위성부문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우주데이터센터 포럼' 출범 국회토론회에서 'K-문샷 우주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 로드맵을 설명하며 "우주데이터센터 핵심 소자를 큐브 위성으로 먼저 검증하는 작업이 누리호 발사를 통해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03f149b13a78e874844b04303727605e799f3b569905d9555bd3a9f6c4efe4" data-idxno="233757" data-type="photo" dmcf-pid="HB3PMJ1yR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진희 우주항공청 인공위성부문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우주데이터센터 포럼' 출범 국회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 사진 = 송주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0/552777-a6ToU27/20260420165709746jzmx.jpg" data-org-width="960" dmcf-mid="VgJOhTRfd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0/552777-a6ToU27/20260420165709746jzm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진희 우주항공청 인공위성부문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우주데이터센터 포럼' 출범 국회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 사진 = 송주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363dfe439034f50c9ddde99b74ebd718245522d78c0b1466ab6c2e218ee415" dmcf-pid="Xb0QRitWdb" dmcf-ptype="general">국산 메모리 제품들도 탑재돼 우주에서 검증 작업을 거칠 전망이다. 메모리 뿐만 아니라 우주 데이터센터 중 중요한 요소인 전력반도체, 통신반도체, 저장장치 등 검증도 이뤄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8653144145c8b5fb2b1158029b954bbdc9670d7ef452ca1fa6fca3d0e2ec4226" dmcf-pid="ZKpxenFYdB" dmcf-ptype="general">김 부문장은 "메모리의 경우 누리호 4차 발사 때는 삼성전자의 제품을, 5차 발사 때는 SK하이닉스의 제품을 탑재한다. 이어 2027년 예정된 6차 발사에는 SK하이닉스 및 엔트로피의 제품을 타겟으로 검증을 진행할 예정에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1bde2d1605b0ca8f45fe33aedbe23adef2e608cb33cfd8fa33009fc874760e7" dmcf-pid="59UMdL3Giq" dmcf-ptype="general">우주 데이터센터는 AI 수요 폭증으로 지상 데이터센터가 전력 소모와 냉각 용수 확보가 한계에 도달한 가운데 추진된다. 메모리 반도체의 내방사선 성능 확보가 데이터센터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p> <div contents-hash="0d128783f1f06df4dcd5b558be11a26e5c5ebb9e872840540be63145804cf7f4" dmcf-pid="12uRJo0HLz" dmcf-ptype="general"> 전 세계는 이미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을 시작했다. 미국의 경우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등 민간 주도로 우주 데이터센터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유럽도 장기 디지털 기반시설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중국은 우주 AI 전력 인프라 통합으로 향후 5년 이내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2f1e1223ba6cd139376dd24884cd9ee8f83bc197ee635d5a9cf56a85ef5d38" data-idxno="233758" data-type="photo" dmcf-pid="tV7eigpXR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주데이터센터 포럼' 출범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 사진 = 송주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0/552777-a6ToU27/20260420165711154txox.jpg" data-org-width="960" dmcf-mid="yBWB94vm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0/552777-a6ToU27/20260420165711154txo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주데이터센터 포럼' 출범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 사진 = 송주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5e626c471cb353672ac4e64ffc925098d3e62782cb6520bffd83d07ee02b3e" dmcf-pid="FfzdnaUZeu" dmcf-ptype="general">우리나라도 K문샷 프로젝트 중 일부 과제로 우주 데이터센터 기술 개발 경쟁에 뛰어들었다. K문샷은 AI 기술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다음달 추진단을 발족할 예정이다.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도 기술 검증 작업에 나섰다.</p> <p contents-hash="0ff646789f0cab4920ac0ac985174cc67398262ee6224033f1aee5b80b9bfe82" dmcf-pid="34qJLNu5iU" dmcf-ptype="general">김 부문장은 "우주는 지상과 달리 방사선 환경이 가혹하기 때문에 여기에 견딜 수 있는 내방사선 성능이 필수"라며 "설계 개념으로서 이중화라든지, 오류 성능 자기 치유 기능 등을 가진 반도체를 개발해야 한다. 이를 국내 기업들과 함께 검증하여 우주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8465ec3eb7e653d9dc344c257358f33429e03a27ecdaae609514f637341c2a9" dmcf-pid="08Bioj71ip" dmcf-ptype="general">정부는 2030년까지 시스템 통합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확장형 검증 플랫폼도 운영한다. 추진 중인 검증 플랫폼 위성의 임무 하중은 약 300~388kg까지 고려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4deb7a9f933c605015ccc26a2bc5956a7f60ee85a361bd7590dd7c9bc2d3002" dmcf-pid="p6bngAztL0" dmcf-ptype="general">김 부문장은 "플랫폼 위성은 총 68개의 패널을 탑재할 수 있는데 한 패널당 약 37kg 정도를 탑재할 수 있어 국내 산업계가 개발한 데이터 처리 및 저장 모듈을 충분히 검증할 수 있는 규모"라며 "군집형 위성 구성을 위해 위성 간 통신(ISL) 기술이 중요한데, 100Gbps 이상의 전송 속도와 정밀 빔 스티어링 기술을 확보하여 궤도상에서 거대한 데이터 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d82f7404202b27d6d0ed2938680fb885d5ea97ef6d3716dbba41b6a991c5098" dmcf-pid="UPKLacqFn3" dmcf-ptype="general">우주 공간은 대류가 없어 열 방출이 극도로 어렵다. 이에 따라 열 제어 시스템이 어려운 기술로 꼽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용량 방열 기술과 전력 제어 핵심 기술 개발 사업도 추진한다.</p> <p contents-hash="51e4d41d7b9dcded91050b0b0e4499b841cfad4f7d3d9ad0f0580bd0a8de2bda" dmcf-pid="uQ9oNkB3LF" dmcf-ptype="general">김 부문장은 "AI 반도체는 작은 면적에서 막대한 열이 나오는데, 우주에서는 복사 방식으로만 열을 뺄 수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용량 방열 기술과 전력 제어 핵심 기술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 또한 막대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고효율·저비용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 전지를 유망한 후보로 보고 실증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d73eea98ea40cf321bb33ae0a96bfbb4b764b3fd5bb8169f4fd773be2669e09" dmcf-pid="7x2gjEb0Lt" dmcf-ptype="general">정부는 오는 6월부터 1년간 '우주 데이터 센터 핵심 기술 및 로드맵 초안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에 착수한다.</p> <p contents-hash="f5f4e7c96444f215f64c5428f7207f863992d04df75ddc9d4e290c0788075368" dmcf-pid="zNdsCvMVJ1" dmcf-ptype="general">김 부문장은 "세계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단계별로 가기보다는 할 수 있는 모든 기술적 카드를 펼쳐놓고 병행 추진하는 '심각한 운영' 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피니언, 차량용 RISC-V 마이크로컨트롤러 통해 SDV 전환 대응 04-20 다음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 로켓 재사용 첫 성공…머스크와 '우주 전쟁' 재점화 될까 04-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