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 북한 배후 해킹 의혹 확산…대응위한 공론화 시급 작성일 04-19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AlHKIkT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36be42d2a8abc4a416969ec338106a4c52f1b6ee4ec311fde5c0412b3b1da3" dmcf-pid="UvekIFjJ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9/552796-pzfp7fF/20260419170010448ybqn.jpg" data-org-width="640" dmcf-mid="0pAlHKIk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9/552796-pzfp7fF/20260419170010448ybq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b6fbf9bad99973d9adce44d9a9be0c76cb710aa0d6a1ccee6ad29bc621f9daf" dmcf-pid="uTdEC3Aihb"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북한이 배후로 지목된 사이버 공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를 노린 해킹은 물론 글로벌 기업 소프트웨어를 경유하는 공급망 공격까지 범위가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0a5f70b4567ac90d76298f80e1eb5988712c5390e468f4c944940990f9689745" dmcf-pid="7yJDh0cnWB" dmcf-ptype="general">공격 수법 역시 정교해지며 금전 탈취를 넘어 국가 경제와 산업 전반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제사회는 이를 지속적이고 조직적인 위협으로 규정하고 대외적인 목소리를 강화하는 분위기다.</p> <p contents-hash="7769707ddd9673a2944eb68deec7648a347be8900c8174c8dca79a48571b5ae8" dmcf-pid="zWiwlpkLhq" dmcf-ptype="general">그러나 최근 국내 상황은 사뭇 다르다. </p> <p contents-hash="73d1c2e0668bc79b2762402f5203c25ea108644936b4e89a59b1b9286704cc62" dmcf-pid="qYnrSUEovz" dmcf-ptype="general">연이어 발생하는 해킹 사건에도 불구하고, 이를 둘러싼 공론화는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국가배후 위협에 대한 최신 흐름을 공유해오던 국가정보원의 행보조차 잠잠해졌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1ed17addaccd095153062d790ba24643bc7a87a3064bcfbcc8c117421db0d8ce" dmcf-pid="BGLmvuDgS7" dmcf-ptype="general">시류의 변화에 누구보다 민감한 보안업계에도 이런 저런 해석이 나온다. 업계 일각에서는 "해킹은 늘 발생하는데, 정권이 바뀔 때마다 북한을 대하는 기조가 달라지는 것이냐"는 의견이 피어오르고 있다.</p> <p contents-hash="096a388afe649c9d93f7a28b854a12ae7a04ce3e6a3dbc841a3af7f33f57e2aa" dmcf-pid="bHosT7walu" dmcf-ptype="general">기업과 기관은 스스로 위험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러한 공백은 현장에서 더 크게 체감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경우 전문 인력과 예산이 제한적이어서 체계적인 대응이 더욱 어렵다. </p> <p contents-hash="22007805cb0531ba17b9f2d8c63b82c8e5d0c4d490ffd4c1d7647c053ad2686e" dmcf-pid="KXgOyzrNvU" dmcf-ptype="general">결국 공격은 고도화되는데 방어는 각개전투에 머무르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는 셈이다. 반면 해킹은 공공, 금융, IT, 제조 등 산업을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c8b0efa86af6dfd87ebbff3492dab07aae0d3436b3ae6e35495c0496bbfc64e7" dmcf-pid="9zsH0PWICp" dmcf-ptype="general">침묵과 지연은 결국 피해를 키울 뿐이다. 지금은 해외 정보기관에서 나온 정보를 읽으며 현 위협을 추상적으로 이해할 때가 아니다. 최신 위협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개하고 산업·기관별 이해관계자들이 이를 기반으로 각자의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다. </p> <p contents-hash="f09a0eb8f7e669ffb24143162039f78b9c97e32fd4ab2cda449b3183c0907771" dmcf-pid="2qOXpQYCT0" dmcf-ptype="general">위협 정보를 제한적으로 관리하기보다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형태로 풀어내는 체계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기업과 공공기관이 '알아서 대응하라'는 막연한 요구가 아닌 구체적인 방향 속에서 위협에 대비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cb625079fa4b0ea44bef2146c4f85e83b6db3bc2b8edee250ca9d6d4de3db423" dmcf-pid="VBIZUxGhy3" dmcf-ptype="general">사이버 위협은 더 이상 일부 전문가의 영역이 아닌 모두가 알아야 할 공통 위험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닥터신' 정이찬, 주세빈 출국에 폭주→호흡 소생 엔딩 '불길' 04-19 다음 ‘부커상 후보’ 박상영, 투어스 덕후였다…앙탈 챌린지까지(강호동네서점) 04-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