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역전 드라마" 찬드라세카르–유즈키, 부산오픈챌린저 복식 정상 작성일 04-19 4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9/0000013050_001_20260419163618304.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르노 부산오픈테니스대회 복식 정상에 오른 찬드라세카르, 유즈키 조. 사진/부산오픈조직위</em></span></div><br><br>[부산=박상욱 기자] 아니루드 찬드라세카르(인도, 복식 107위)–유즈키 타케루(일본, 복식 99위) 조가 19일 부산 금정체육공원 스포원테니스장에서 열린 ATP 챌린저투어 르노 부산오픈테니스대회(CH125) 남자복식 결승에서 장 줄리앙 로저(네덜란드, 복식 91위)–시어도어 와인가르(미국, 복식 128위) 조를 4-6 6-3 [10-7]로 꺾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br><br>경기 후 인터뷰에서 찬드라세카르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매우 즐거운 한 주를 보냈다. 오늘 상대 팀에게 큰 존경심을 느낀다"며 "그들의 앞으로의 여정도 응원하겠다. 대회 관계자들과 파트너 유즈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즈키 역시 "코치님과 파트너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br><br>두 선수는 올해 3월부터 호흡을 맞췄지만, ATP 250 티리악 오픈을 포함한 4개 대회에서 모두 1회전 탈락하는 등 부진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부산오픈에서 플레이 스타일이 맞아 떨어지며 첫 결실을 맺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9/0000013050_002_20260419163618365.jpg" alt="" /><em class="img_desc">찬드라세카르, 유즈키 복식 플레이</em></span></div><br><br>유즈키는 2024년 챌린저투어에서 세 차례 우승을 거둔 이후 한동안 정상에 오르지 못했으나, 이번 대회를 통해 챌린저 125 등급 첫 우승을 기록했다. 찬드라세카르는 개인 통산 10번째 챌린저투어 우승이자 올 시즌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br><br>경기 초반은 로저–와인가르 조의 흐름이었다. 3번째 게임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한 이들은 1세트를 6-4로 가져가며 기선을 제압했다.<br><br>하지만 2세트에서 흐름이 바뀌었다. 팽팽한 서비스 게임이 이어지던 가운데, 찬드라세카르–유즈키 조가 중반 결정적인 브레이크 기회를 잡았다. 찬드라세카르의 날카로운 스트로크가 와인가르의 발리 실수를 유도하며 첫 브레이크에 성공했고, 이를 발판으로 6-3으로 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특히 유즈키의 활약이 돋보였다. 시속 220km를 넘는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서비스 게임을 안정적으로 지켰고, 연속적인 서브 앤 발리 성공으로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9/0000013050_003_20260419163618420.jpg" alt="" /><em class="img_desc">복식 준우승 장 줄리앙 로저–시어도어 와인가르</em></span></div><br><br>결국 승부는 매치 타이브레이크에서 갈렸다. 초반부터 유즈키가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찬드라세카르–유즈키 조는 끝까지 리드를 유지했다. 와인가르는 압박 속에 범실이 늘어났고, 로저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5-7까지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br><br>마지막 매치포인트에서 찬드라세카르가 백핸드 리턴 위너를 성공시키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고, 두 선수는 값진 우승을 완성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렇게 커졌다고? 안영미, 7월 출산 앞두고 부풀어 오른 D라인 공개 04-19 다음 구교환, 8인회에 손절당하나?...강말금, 아지트 출입금지 통보 '날벼락' ('모자무싸') 04-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