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테니스' 이예린(군위중), 박예나(중앙여중) 꺾고 시즌 3번째 우승 작성일 04-19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ITF 하나증권 순창 J60 여자단식 결승 6-1, 7-6(5) 승리<br>-인천·영월 ITF J30 이어 타이틀 획득 유망주<br>-"엘레나 리바키나 같은 선수 되고 싶어요" </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9/0000013049_001_20260419145816989.jpg" alt="" /><em class="img_desc">2026 ITF 하나증권 순창 J60 여자단식 챔피언 이예린. 박성진 기자</em></span></div><br><br>[순창=김경무 기자] 파워 테니스를 구사하는 이예린(14·군위중3)이 시즌 3번째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 타이틀을 차지했다.<br><br>19일 오후 전북 순창군 공설운동장 실외 하드코트에서 열린 2026 국제테니스연맹(ITF) 하나증권 순창 J60 마지막날 여자단식 결승. 2번 시드 이예린은 주니어 대회에서 자주 만나는 절친 박예나(14·중앙여중3)를 6-1, 7-6(7-5)으로 누르고 우승했다.<br><br>이예린은 이날 첫 세트부터 파워 넘치는 그라운드 스트로크로 박예나를 몰아붙여 게임스코어 6-1로 따내며 앞서 나갔다. 그러나 박예나가 2세트부터 힘을 내 반격을 펼치면서 다소 고전했고, 자기범실이 많아지며 5-6으로 내몰리기도 했다.<br><br>이예린은 기어코 6-6으로 동점을 만든 뒤 타이브레이크 승부에 들어갔다. 6-3까지 앞선 뒤 자신의 서브 때 2번씩이나 박예나한테 리턴샷 두방을 얻어맞으며 6-5로 쫓기기도 했으나 이어 박예나가 친 공이 아웃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9/0000013049_002_20260419145817044.jpg" alt="" /><em class="img_desc">이예린의 파워 넘치는 백핸드 스트로크. 박성진 기자</em></span></div><br><br>경기 뒤 이예린은 코트 위 인터뷰에서 "일단 우승해 기쁘다. 제가 뛴 3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해 더욱 그렇다. 좀더 열심히 해서 다음 양구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오늘 쉽게 갈 수도 있었는데 2세트를 어렵게 했다"며 아쉬움도 표했다.<br><br>박예나는 이날 경기에 대해  "실수가 많았다. 랠리 중 너무 힘이 들어갔기 때문"이라며 패인을 설명했다.<br><br>이예린은 1m70의 큰 키로 신체조건이 좋으며 매우 공격적 스타일로 강한 서브와 스트로크를 구사한다. 베이스라이너인 그는 WTA 투어 세계랭킹 2위인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를 좋아하고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4/19/0000013049_003_20260419145817103.jpg" alt="" /><em class="img_desc">아쉽게 준우승을 한 박예나. 박성진 기자</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오는 17일부터 서류 접수 04-19 다음 한국마사회 서울, '시크릿웨이 투어'재개 04-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