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보다 얇은 '보호막'으로 우주 전자파·방사선 동시에 막는다 작성일 04-19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IST, 초박막·경량·고성능 차폐 소재 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9HAhBsADn"> <p contents-hash="4a5662ef08dd3012ca7967ae17cec07c82df0cb31a38b8a4dea9a9408da49ced" dmcf-pid="FSgbMC6bIi"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진이 머리카락보다 얇은 ‘만능 보호막’으로 우주 전자파와 방사선을 동시에 막는 신소재를 개발할 가능성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c4db9bd1d8abb092a27c1469d8463edad6800dc43afcdd933b3f7a30415640dd" dmcf-pid="3vaKRhPKDJ" dmcf-ptype="general">KIST는 주용호 극한환경차폐소재연구센터 박사 연구팀이 초박막 필름으로 전자파와 중성자를 동시에 차단하면서 고무처럼 늘어나고 3D 프린팅까지 가능한 복합 차폐 소재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fca5422faf067f6fd92861bda3029bb0c0ce99ff2a3ea0a7f2de7675a09c39" dmcf-pid="0TN9elQ9E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용호 KIST 박사.(사진=K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9/Edaily/20260419123334038rkbx.jpg" data-org-width="410" dmcf-mid="5QbT3d5T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9/Edaily/20260419123334038rk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용호 KIST 박사.(사진=KIS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cae2e553aec0f7a104a660fc51a53730cf47e10f963b16d0a7f0d57289041a7" dmcf-pid="pyj2dSx2we"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두 종류의 나노튜브를 결합해 소재를 구현했다. 전기가 잘 통하는 탄소나노튜브(CNT)는 전자파를 흡수하고 반사하는 역할을, 붕소 성분이 풍부한 질화붕소나노튜브(BNNT)는 중성자를 효과적으로 포획하는 역할을 맡는다. </div> <p contents-hash="115913969fcdc9f79fbffe7c7d695244df56135eec2ad7988d02f97cb2ae2c73" dmcf-pid="UWAVJvMVIR" dmcf-ptype="general">두 소재가 서로를 감싸는 ‘껍질 구조’를 자연스럽게 형성하면서 하나의 필름으로 두 가지 위험 요소를 동시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 그 결과, 머리카락보다 얇은 두께에서도 전자파의 99.999%를 차단하고, 중성자의 약 72%를 줄이는 성능을 구현했다.</p> <p contents-hash="b268feebde424510d1004202ac279a646e5ec9fa3f2a3c5caf4a7f2a701a0e30" dmcf-pid="uYcfiTRfOM" dmcf-ptype="general">특히 이 소재는 원래 길이의 2배 이상 늘어나도 성능이 유지되는 신축성이 있고, 3D 프린터로 벌집 구조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벌집 구조의 경우 동일 두께의 평면 소재보다 차폐 성능이 최대 15%까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하 196도의 극저온부터 250도의 고온까지 견디는 내구성도 확보해 우주와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c938dcd91e43d803efb57d89071f4686375e51caed84c764f981bc9ec10bac76" dmcf-pid="7Gk4nye4Ox"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하나의 소재로 전자파와 방사선을 동시에 차단할 수 있게 되면서 향후 인공위성·우주정거장·원자력 시설·암 치료 장비·웨어러블 방호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설계 단순화와 경량화를 실현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했다.</p> <p contents-hash="d28943a1ac5cdeb378c7e3c2fde2c5337f9b0c176cac74639e314b02ae00de26" dmcf-pid="zHE8LWd8EQ" dmcf-ptype="general">주용호 KIST 박사는 “테이프처럼 얇고 고무처럼 유연하면서도 전자파와 방사선을 동시에 차단하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차폐 기술”이라며 “우주시대 실현에 필요한 초물성 소재 확보와 국산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는 기술로 구조 설계 최적화를 통해 성능을 높이고, 실제 산업 현장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776411578366684c8a7cfc413dc48436f3ba5677fb09c85a6fbb3e390dde347" dmcf-pid="qaVGuL3GOP" dmcf-ptype="general">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Advanced Materials’ 최신 호에 게재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1987375d45e25c9ffe798008a7b875895a102f9f88343264f6489cde655d55" dmcf-pid="BNfH7o0HO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극한 환경에서도 유지되는 유연성과 이중 방사선 차폐 성능.(자료=K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9/Edaily/20260419123335283dfpc.jpg" data-org-width="670" dmcf-mid="1uj2dSx2r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9/Edaily/20260419123335283dfp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극한 환경에서도 유지되는 유연성과 이중 방사선 차폐 성능.(자료=KIS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002dc1a356e69dbed6241e9d61fd6ee8a3ae8d1b5b12859ffb246588906cd1" dmcf-pid="bj4XzgpXI8" dmcf-ptype="general">강민구 (science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ISDI “6G는 SW 중심…투자·수익 선순환 생태계 구축 필수” 04-19 다음 KISDI “6G는 SW 중심…투자·수익 선순환 생태계 구축 필수” 04-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