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등에 전기차·ESS 들썩…배터리 시장 변수로 부상 [배터리레이다] 작성일 04-14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XeNdwKpy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2ba6f702f0006044c8f4057f969bf1fd6830b466733723cdeb3fd9ef3c3151" dmcf-pid="9ZdjJr9Uv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4/552796-pzfp7fF/20260414164451097jfrl.png" data-org-width="640" dmcf-mid="bxlXS0Ai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4/552796-pzfp7fF/20260414164451097jfrl.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2f60c2995f1a797061cfe028aa44d19b0a9f929467351faa8714b86436695d8" dmcf-pid="25JAim2uWU"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국내 배터리 시장 상황에 다시 시선이 쏠리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수요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상대적 경제성이 높아진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도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는 대상으로 거론된다.</p> <p contents-hash="63de2ea63ad2050f855a8d25ca1becfba8d6691cfafc1d55df506964de307e70" dmcf-pid="V1icnsV7Tp" dmcf-ptype="general">14일 로이터통신은 시장조사업체 벤치마크미네랄인텔리전스(BMI)의 리포트를 인용해 유럽 3월 전기차 판매·등록대수가 전년보다 37% 증가한 54만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4cda893bc64af25544d1247d27224b61bbdf6bb0da32fa24a355b66ad3e8c15c" dmcf-pid="ftnkLOfzh0" dmcf-ptype="general">특히 에너지 가격 상승 폭이 컸던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태국에서 성장세가 가속화됐다. 이들 국가가 중국 유럽 미국을 제외한 기타 지역 전기차 판매 증가율을 79% 끌어올렸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25f8659c7454e0141b064c270b7fc3c33ae20c323b8eefb10c6b7a90234b918" dmcf-pid="4FLEoI4qS3" dmcf-ptype="general">당초 전기차 시장은 높은 판매단가와 주요국 보조금 폐지 및 축소 영향으로 위축되는 흐름이었다. 배터리 등 핵심 부품 가격이 높아 내연기관 대비 가격 경쟁력이 낮았다. 짧은 주행거리와 화재 안전성 논란도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유지비 절감이라는 장점 역시 높은 초기 구매 비용 탓에 회수 기간이 길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p> <p contents-hash="8e270244004373e02147ee4f6651e7596205e865a171b183c0f4178e6eca174a" dmcf-pid="83oDgC8ByF" dmcf-ptype="general">그러다 전쟁 이후 고유가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기차 경제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저가형 전기차 확대로 판매단가가 낮아지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연료비가 급등하면서 내연기관 대비 가격 회수 기간도 빠르게 단축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b0dea0c4cab0e7b5c2be18ebb116686735b21479958a9a5a95f4771ed8a66cb2" dmcf-pid="60gwah6bSt" dmcf-ptype="general">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를 받아온 ESS도 주목 대상이다. 중동발 전쟁으로 에너지 공급 리스크가 커지면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자립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력을 저장하는 ESS 수요 역시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5ece614d153df69791076f28dc5eb9a8dfe4102beec288f1d199532f11e00107" dmcf-pid="PparNlPKl1" dmcf-ptype="general">배터리 업계 일부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장기화될 경우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전기차 경제성이 내연기관보다 높아질수록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배터리 공급도 늘어나면서 침체된 업황을 일부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다.</p> <p contents-hash="03b05537396bad98ae8098632a68f9669f7337884d88b51644f4814c0d64fe68" dmcf-pid="QUNmjSQ9y5" dmcf-ptype="general">한 업계 관계자는 "전쟁 장기화로 고유가 상황이 이어지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기차의 유지비용이 부각되면서 내연기관차량과 가격 차이를 좁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가격 경쟁력이 높았던 중국산 전기차와의 차이도 좁혀지며 국내 배터리 업계에 수혜가 되지 않겠냐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3b1e332ca0cde1aec700f68ca59781c748a3e931efd72395bbf8f841daf65873" dmcf-pid="xujsAvx2CZ" dmcf-ptype="general">반면 이 같은 상황이 전기차와 ESS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화석연료 가격이 오르면 전기요금도 함께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전기차와 내연기관 간 비용 격차 축소가 제한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3dc035a59ea95893214fd290df9f392f39a4e61e9b8f12d6092f38bf177ec212" dmcf-pid="ycp9UPyOhX" dmcf-ptype="general">산업연구원은 12일 보고서에서 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해 신재생에너지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자본 조달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 한시적으로 화석연료 사용과 수입 제한이 완화되면서 화석연료 비중이 오히려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59c6d5f589feaef32cdb042533c7b040498689d5b76c9728a22f1ae44595125e" dmcf-pid="Wlfe4g0HlH" dmcf-ptype="general">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되면 전기료 상승은 물론 원료와 부품 확보 비용도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배터리 업황에 대한 수혜를 단정하기는 이르다. 전쟁 전개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무중단 시대' 선언…초고가용성 강화 04-14 다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17일부터 충북 증평서 개최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