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의 발칙한 상상력… '로맨스의 절댓값'의 무기는 '웃음' [종합] 작성일 04-14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쿠팡플레이 '로맨스의 절댓값' 제작발표회<br>극중 BL 쓰는 여고생으로 분한 김향기… 코미디에 도전장<br>네 남자 주인공들의 BL 소화 역시 관전 포인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T7JRA713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eee7ad2df9127b7448a61c672a456993d406b90e636074da3d11183a8036ec" dmcf-pid="Xyziecztp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향기가 14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4/hankooki/20260414121502790iwys.jpg" data-org-width="640" dmcf-mid="ycgXYUkLu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4/hankooki/20260414121502790iwy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향기가 14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523701e8021997fcada62b4b5d1438cbc5051bca20eaccc83e322ce9a168e8" dmcf-pid="ZWqndkqFpb" dmcf-ptype="general">배우 김향기의 발칙한 상상력이 색다른 유쾌함으로 이어진다.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현장처럼 안방극장에도 여지없이 웃음이 터질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8bb864851e30fb84fce2119aca4d1ea079dafd143b7c106627ff9e23e8875dd4" dmcf-pid="5YBLJEB3pB" dmcf-ptype="general">14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더 세인트 호텔에서는 쿠팡플레이 '로맨스의 절댓값'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태곤 감독과 김향기 차학연 김재현 손정혁 김동규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작품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BL 소설을 쓰던 여고생이 현실에서 그들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마주하며,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의 주인공이 되는 하이틴 시리즈다.</p> <p contents-hash="5fadaa24e3be9c662185c28809cdb0dab95a80b98447287b22fefc37543201a4" dmcf-pid="1GboiDb0zq" dmcf-ptype="general">'로맨스의 절댓값'은 발칙하고 귀여운 이중생활을 즐기는 여고생 여의주 역의 김향기를 중심으로, 수학 선생님 가우수 역의 차학연, 외국어 선생님 노다주 역의 김재현, 체육 선생님 정기전 역의 손정혁, 국어 선생님 윤동주 역의 김동규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tT7JRA71Fz"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feb531fc19afc5e6ecde3c28f73db9a42904dfa64758e6484eaeb92adb0b1ab3" dmcf-pid="FyziecztF7" dmcf-ptype="h3">김향기, 데뷔 19년 만 첫 코미디</h3> <p contents-hash="2b275ac9de8d5bba9a28a595b18b6a909f777bf3f2ac415c0fe7fc24d1a86325" dmcf-pid="3WqndkqFUu" dmcf-ptype="general">특히 만년 노잼 작가였던 의주가 학교에 새로 부임한 꽃미남 선생님 4명을 만나면서 창작 본능이 폭발하고, 그들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이 하루아침에 급부상하며 유쾌한 상상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현실에서는 학생과 선생님, 상상 속에서는 작가와 캐릭터로 이어지는 신박한 관계 속에서 어떤 예측 불가한 전개로 짜릿한 도파민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p> <p contents-hash="0c2f05707e815487a5d687724bdaa14997e73659dc713f1ba3a2c4f0a0247ca6" dmcf-pid="0YBLJEB3FU" dmcf-ptype="general">낮에는 평범한 여고생, 밤에는 BL 소설 작가라는 이중생활 설정에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독특한 구성을 더한 이 작품은 기존 하이틴물의 공식을 깬다. 익숙한 공간인 학교에서 펼쳐지는 발칙한 상상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전개로 이어진다. 또 현실 인물들이 소설 속 캐릭터로 재구성되는 이중 서사는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같은 얼굴로 그려지는 전혀 다른 두 가지 매력은 시청자들에게 극과 극의 반전 쾌감을 선사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bcfc8b75765b520e953063687df24e9769dd1a4e366cc354c04be9a9ced428" dmcf-pid="pGboiDb00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맨스의 절댓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BL 소설을 쓰던 여고생이 현실에서 그들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마주하며,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의 주인공이 되는 하이틴 시리즈다. 쿠팡플레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4/hankooki/20260414121504066capv.jpg" data-org-width="640" dmcf-mid="Wzm7pflw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4/hankooki/20260414121504066cap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맨스의 절댓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BL 소설을 쓰던 여고생이 현실에서 그들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마주하며,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의 주인공이 되는 하이틴 시리즈다. 쿠팡플레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ccb95ed17133746377026c808b846757ca00a9fab020aa05d9c027f1d833d6" dmcf-pid="UHKgnwKpz0"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으로 김향기는 본격 코미디에 처음 도전한다. 그는 "작품을 처음 봤을 때 굉장히 만화적이고 입체적인 인물들이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뒷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제가 원래도 항상 코미디언들을 존경한다. 잘 해내서 재밌는 대본을 잘 살리고 싶었다. 표현력만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총체적인 캐릭터를 만들고자 했다. 보여지는 것은 비주얼이다. 웃기고 싶어서 지금의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 직전 작품이 끝났을 때 이 작품에 임하게 됐는데 당시에도 머리가 짧았다. 캐릭터를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를 고민했다. 아이스크림 광고를 찍었던 3세 때 머리와 비슷하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e7811fd5463ae414c9ee4206f28c5e2e5ddca721dbfe4b39625edb62f75a153f" dmcf-pid="uX9aLr9Up3" dmcf-ptype="general">극을 이끄는 김향기는 "제게 제안을 주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배우라는 직업이 내가 100% 원하는 것을 하기보단 50%의 선택권이 있다고 생각한다. 제가 작품을 고르는 기준은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마음이다. 내가 아닌 타인이 더 나를 더 잘 봐주는 경우가 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재밌는 소재의 작품들이 자주 들어왔고 저 역시 즐겼다. 작품에 임하면서 최대한 비우고 노력했다"라고 짚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68e65f3ea10dff7b3f5fcfb722c4d429d15682086ac63b4a185093c8327501e1" dmcf-pid="zQkXYUkL7t"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09010a17da4ad1b9e7fbae6fdef30c4cf324bf568f5c13dcfddee8f1c37cd261" dmcf-pid="qxEZGuEo31" dmcf-ptype="h3">남자 주인공들의 남다른 케미와 유쾌함</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4f0f2c21bb08e35e7847c9b37bc89fc5ea3a1a2f757a9cad352e539199088b" dmcf-pid="BMD5H7Dg3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4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로맨스의 절댓값'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손정혁, 차학연, 김향기, 김재현, 김동규.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4/hankooki/20260414121505627suhp.jpg" data-org-width="640" dmcf-mid="YnhKqQWI7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4/hankooki/20260414121505627su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4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로맨스의 절댓값'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손정혁, 차학연, 김향기, 김재현, 김동규.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4a156a895c435ecb61006ea96f878933fac1df2940ad8a9d7fb14243b7f1c7" dmcf-pid="bRw1XzwauZ" dmcf-ptype="general">뒤이어 차학연은 "원래 제 말투는 둥글둥글한데 이번 캐릭터는 뾰족하다. 그래서 이전까지 쓰지 않았던 말투와 행동, 제스처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수학 선생님을 소화하기 위해 제 방에 칠판을 두고 교실로 만들면서 열심히 연구했다"라고 설명했다. 현장과 이야기 속 분위거 메이커를 도맡았다는 김재현은 "저희 배우들이 저를 빼고 다 내향형이다. 제가 자칫 기를 다 빨아갈까봐 조심했다"라면서 유쾌함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1ffcfcc947d592589acc3884fa644b3295cfe280b679320e3ff7d40ce3ff6dc3" dmcf-pid="KertZqrNpX" dmcf-ptype="general">이 감독은 그간 드라마 '검사내전' '청춘시대' 시리즈, '보라 데보라' 등 다양한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신작으로 돌아온 이 감독은 "대본을 보자마자 매력을 느끼고 작가님과 계약을 맺었다. 굉장히 재밌었다. 제가 꼭 하고 싶었던 여러 이유들 중 무엇보다 작품이 주는 젊음과 재미가 너무나 좋았다.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듯 저 역시 이런 작품을 하면 더 젊어지리라는 생각을 했다. 다른 하이틴 드라마들과의 차별점을 묻자 "특별하게 다른 점보다는 성장의 이야기가 되길 바랐다. 이 이야기의 본질은 성장이며 제일 재밌게 담았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4e6a79b328e1974686c8c1d90bd0930e84f4d917156dfa867d23a8f84b4e80" dmcf-pid="9dmF5Bmj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차학연이 14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로맨스의 절댓값'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4/hankooki/20260414121506880oaod.jpg" data-org-width="640" dmcf-mid="GoY9BxYCF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4/hankooki/20260414121506880oao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차학연이 14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로맨스의 절댓값'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39d11b5eea92633a786f25a4fc9564fe361f6d0872ee745a233cf6050d5aea" dmcf-pid="2Js31bsA3G" dmcf-ptype="general">차학연은 "촬영하면서 이렇게까지 해도 될까 하는 이야기를 감독님과 많이 나눴다. 그런 점을 재밌게 봐주셨으면 한다. 김향기에게 여지없이 조종을 당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ebf54ab1a2fa293627a754bbbf3cb0265451dc262a12ce087282d6f4abe040f" dmcf-pid="V36EAh6buY" dmcf-ptype="general">배우들은 입을 모아 유쾌했던 촬영 분위기를 떠올렸다. 이에 김향기는 "초반에 중요한 것을 많이 보여줘야 해서 조화가 중요했다. 저는 네 남자 배우가 점점 적응하고 스스로 즐기는 것들이 보기 좋더라"라고 떠올렸다. 이 감독은 "현장에서 아이디어들이 많이 생겼고 대본에 없던 애드리브들이 첨가되면서 현실인지 아닌지 모를 정도로 싱크로율이 높았다. 남자 배우들이 BL 장면을 찍을 때 더 눈이 초롱초롱해졌다. 그런 정서가 원래 있었나 싶을 정도로 몰입감이 높았다"라고 덧붙였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2ff1a90197b5c9273c7e62d08203db67c16126e589708f4bb2f1761c65e6552b" dmcf-pid="f0PDclPKFW"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5a5faeec0a07ff0c3ade15e03bf6a79def71930d4490fe7cbe3b7dd8f3afa7e5" dmcf-pid="4pQwkSQ93y" dmcf-ptype="h3">감독 "남자 배우들, BL 신에 더욱 몰입해 연기"</h3> <p contents-hash="af03511497446a4e1f2ff870a89b9257556445e53d91adb33279e69d7271329e" dmcf-pid="8UxrEvx2uT" dmcf-ptype="general">주요 소재인 BL에 대한 각자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었다. 이 감독은 "사실 이전까지 BL 장르를 몰랐는데 찾아보니 재밌더라. 소비층과 팬층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자칫 하위장르로 보일 수 있지만 저는 BL이 하나의 장르로 여겼다. 코믹하면서도 안에서는 진심으로 서로 마음을 주고 받는 감정신으로 연출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495136f0596b4b4b5af1c8fda9c86906d146851f016fd625cae37addc18d0d7" dmcf-pid="6uMmDTMVUv" dmcf-ptype="general">차학연은 "저는 BL 연기를 경험해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끌리는대로 연기했다. 대본이 워낙 탄탄해서 글을 잘 따라갔다. 갇히지 않고 연기를 했다. 워낙 캐릭터가 특이하고 또 불꽃 같은 면이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김재현 역시 "제가 뒤늦게 합류를 했는데 이미 그 분위기가 조성이 돼 있었다. 자유롭고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주옥 같은 신들을 만들었다"라고 공감했다. </p> <p contents-hash="99b085c7e01db6fa7acbbeb52422787dc9aae100ed18d52f7f7b145f5c1b5491" dmcf-pid="P7RswyRfuS" dmcf-ptype="general">한편 '로맨스의 절댓값'은 오는 17일 공개된다. </p> <p contents-hash="05c563d6683f8c3abbacb125162ed54c36c609516ab6297b2141b3c5b639921d" dmcf-pid="QzeOrWe40l"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맨스의 절댓값' 차학연 "BL 작품 경험 있어…김향기가 글 잘 써준 덕분" [ST현장] 04-14 다음 코르티스, 미니 2집 트랙리스트 공개…멤버 전원 타이틀곡 참여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