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포커스] "수돗물 불소가 청소년기 IQ 낮춘다는 증거 발견 못해" 작성일 04-14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연구팀 "1만여명 60년 추적…불소 노출·비노출 그룹 IQ 차이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2icE3jJYS"> <p contents-hash="8a10b04b7cd0586b2f0e9d6b25987dbc7909f1e489bb522bdcdab805045dbb10" dmcf-pid="7VnkD0AiHl"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수돗물에 첨가되는 불소가 청소년 지능지수(IQ)를 낮춘다는 일부 연구 결과가 논란을 빚는 가운데 1만여명을 60년간 추적한 연구에서 수돗물 불소와 청소년 IQ나 노년기 인지 저하는 관련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c62d3267a3291b08fc02715bc18a196cc4e25a47fb8b7b140df8eb58ea4093" dmcf-pid="zfLEwpcn5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수돗물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4/yonhap/20260414050147707hutl.jpg" data-org-width="500" dmcf-mid="UWuV4r9U5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4/yonhap/20260414050147707hut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수돗물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d61349f594b458b49362809cdd19ca9ce2a97317fe54fdd29207dab7889616" dmcf-pid="q4oDrUkLZC" dmcf-ptype="general">미국 미네소타대 존 로버트 워런 교수팀은 14일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1950년대 고교 졸업생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수돗물 불소화 시기와 청소년기 IQ 및 노년기 인지기능 간 관계를 60년간 추적한 결과 둘 사이에 유의미한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fe13c27647d310c77f21f8bebfcc4c22e9ca40f093a3155adcf175c7991893c" dmcf-pid="B8gwmuEoXI"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기존 연구들보다 청소년들이 수돗물 불소에 얼마나 노출됐는지를 더 정확히 반영한 이 연구에서 지역사회 수돗물 불소화(CWF)가 청소년기 IQ를 낮추거나 생애 전반의 인지 기능을 저하한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506559e90790b14cc283eb8de9bf4bdee7f1989e0fd77849f8b6d61e5bf97dd" dmcf-pid="bWuV4r9UtO" dmcf-ptype="general">미국에서는 최근 불소 노출이 청소년기 IQ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메타분석 결과를 근거로 유타주와 플로리다주 등에서 수돗물 불소화를 중단했다. 또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취임 전 수돗물 불소화 조치 전면 철회 구상을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p> <p contents-hash="48a610c68a15f1a820c3d84d80153cc1e49db6f64b693b564c9cafdf2c7f0133" dmcf-pid="KY7f8m2u1s"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불소 노출과 청소년기 IQ 사이에 부정적 연관성을 시사하는 기존 연구 중 상당수는 수돗물 불소화와 관련이 없는 매우 높은 수준의 불소 노출을 다루었고, 대표성 있는 표본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교란 요인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941789efcebf961e329af0de71641537d6e564a019e542147e7f80a9d23edf94" dmcf-pid="9Gz46sV71m" dmcf-ptype="general">이들은 이 연구에서 위스콘신 종단 연구(Wisconsin Longitudinal Study) 자료를 이용해 1957년 위스콘신주 고교 졸업생 1만317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수돗물 불소화 도입 시기와 지하수 내 자연 불소 농도 자료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14세 이전 불소 노출 여부를 추정했다.</p> <p contents-hash="fca19e89550b0eee3e8d2baa633ad555e3e38a8b74c2977d4d014cabecef9857" dmcf-pid="2Hq8POfzZr" dmcf-ptype="general">참가자들은 출생 때부터 불소에 노출된 그룹과 8세부터 노출된 그룹, 14세부터 노출된 그룹, 노출되지 않은 그룹 등 4개 그룹으로 나뉘었다. IQ는 16세 때 측정했으며, 인지기능은 53세·64세·72세·80세에 걸쳐 반복 평가했다.</p> <p contents-hash="86d405084ab3761982694fe7396055b33011f1cdfd7885617110ee06840ad3e0" dmcf-pid="VXB6QI4qtw"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표면적으로는 불소에 노출된 집단의 IQ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16세 때 IQ 평균은 14세 때부터 불소에 노출된 집단이 불소에 노출되지 않은 집단보다 2~3점(표준화 점수 기준 0.18 표준편차) 높았다.</p> <p contents-hash="14d496c577805a5bd454ba3351517d17bd997470923f100846f7ecae2dbbdff6" dmcf-pid="fZbPxC8BZD"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런 차이가 불소 효과가 아니라 사회경제적 요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불소 노출 집단은 가구 소득, 부모 학력 등이 불소에 노출되지 않은 그룹보다 더 높았고 이런 요인은 일반적으로 더 높은 IQ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17cf41470f0173a44c67c0157ad9b36be939df1d2933fa60180e11e9716446c4" dmcf-pid="45KQMh6bHE" dmcf-ptype="general">실제로 부모 교육 수준, 가구 소득, 직업, 학교 환경 등 다양한 변수를 통제한 회귀분석을 한 결과, 불소 노출과 IQ 또는 인지기능 간 관계는 0에 가까웠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6cf350747be5c9b86d5c960649164ec51db2df29aa8da9855060897523cfe171" dmcf-pid="819xRlPK1k"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연구도 이전 연구들과 마찬가지로 개인이 실제로 얼마나 많은 불소를 섭취했는지를 직접 파악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면서도 이 연구는 수돗물 불소화가 청소년기 IQ 저하 또는 노년기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이 없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e630886e06333a7a79884ef8deb4a3cc0bc62e2a76ac95da1b3e7ff186e7e8f" dmcf-pid="6t2MeSQ9Xc" dmcf-ptype="general">◆ 출처 : PNAS, John Robert Warren et al., 'Municipal water fluoridation, adolescent IQ, and cognition across the life course: Evidence from the Wisconsin Longitudinal Study', https://www.pnas.org/cgi/doi/10.1073/pnas.2536005123</p> <p contents-hash="e1905ceb35b7c52f3aa7490c71e284a3e93390eb7a7640b7a62bc0cac47ce79d" dmcf-pid="PFVRdvx2GA" dmcf-ptype="general">scitech@yna.co.kr</p> <p contents-hash="310597acbd556d770c6c90f2dbf11ec19d0896e82c7d13e6aa2b3c9ad98aa3ae" dmcf-pid="x04diyRfYN"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코딩 한 줄 몰라도 공장 제어? …지멘스가 만든 ‘산업용 AI’의 위력 04-14 다음 북극 얼음 웅덩이가 지구 전체 기후 바꾼다 [달콤한 사이언스] 04-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