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맥스' 하지원의 선택 [인터뷰] 작성일 04-13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u7JNA71w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84f93b5ade4b39d666f742cc7fc46c3d3032c410a12ee752265fb12ef6747b" dmcf-pid="YXZ4RdZv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지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3/tvdaily/20260413152749943uxpv.jpg" data-org-width="620" dmcf-mid="QwS2QMGhm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3/tvdaily/20260413152749943uxp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지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4c7c9b9828ee46f2c2d2b5f73e6e376ca85fb476e9469f28701589bd22ef7d" dmcf-pid="GZ58eJ5TOS"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대중이 사랑하던 친근한 미소를 지우고 파격적인 변신에 나섰다. 서늘한 눈빛 뒤에 감춰진 처절한 고통까지, 배우 하지원은 자신의 한계를 다시 한번 넘어섰다.</p> <p contents-hash="8061ad487c06c4a67dc1c58d17ed68a6f334c168028c693a67a8d56d5c753e80" dmcf-pid="H516di1yDl" dmcf-ptype="general">오는 14일 종영하는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극본·연출 이지원)는 각자의 욕망과 신념을 펼치기 위해 정면으로 충돌하는 순간을 그린 이야기다. 작품은 정재계와 연예계가 교차하는 배경 아래 정점에 도달하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과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인물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아냈다. 이 가운데 하지원은 여배우 추상아 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p> <p contents-hash="268c991ec3b0159eba1b311370a476f6e6099f04c899c12438becc610b1a4551" dmcf-pid="X1tPJntWwh" dmcf-ptype="general">이날 하지원은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 가장 크다.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팬들의 반응을 일일이 접하지는 못했지만, 추상아라는 인물을 흥미롭게 봐주시는 것 같아 다행이다"라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p> <p contents-hash="9882d41665aa53c63b2a521e58719a8e9277a0fae2d4d00256514a8609e80757" dmcf-pid="ZtFQiLFYwC" dmcf-ptype="general">기존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에 주변 반응도 뜨거웠다. 하지원은 "친구들은 농담조로 '그동안 지원이를 화나게 만들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고, 어머니조차 '표정이 너무 무섭다'며 혀를 내두르셨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a876b54d9220174d8c483a0b7afa7c31acde9e56788fbf4114cb4436fc7ffcaa" dmcf-pid="5F3xno3GOI" dmcf-ptype="general">하지원이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한 이미지 변신이 아닌, 인물을 향한 깊은 탐구심 때문이었다. 그는 "평소 인간관계나 개인이 가진 페르소나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연기에 대한 도전이라기보다 인물을 더 확장된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었다"라며 "권력을 잡기 위한 싸움 속 속에서 자신의 선택에 의해 변해가는 인물의 심리를 더 가까이서 지켜보고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6585086560f568533ac77c48f70cdfeb3981d1fc32d905a7990505d2ca7fbe" dmcf-pid="130MLg0H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지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3/tvdaily/20260413152751209qcoj.jpg" data-org-width="620" dmcf-mid="xaqnAkqFm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3/tvdaily/20260413152751209qco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지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3a2d3dadff021c91c5e438dd03ee0e8139572e0e8bef2dace2c087d4d342a8" dmcf-pid="t0pRoapXIs" dmcf-ptype="general"><br>극 중 하지원이 연기한 추상아는 화려한 톱스타이자 권력의 소용돌이 중심에 선 인물이다. 하지원은 여배우라는 설정, 동성애, 복잡한 심리 묘사까지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극 중 '발연기를 하는 톱스타'라는 설정은 베테랑 배우 하지원에게도 신선한 당혹감을 안겼다. 그럼에도 그는 '클라이맥스'라는 세계관 안에 녹아들기 위해 감독과 상의하며 캐릭터를 잡아나갔다. </p> <p contents-hash="e63f54bd57b3075b5375a029d2e315e59afc6c3b683a9d8eff3183c7fe54e2c1" dmcf-pid="F0pRoapXsm" dmcf-ptype="general">극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은 철저했다. 평소 말투나 표정까지 '하지원스러움'을 철저히 배제했다. 하지원은 "상아의 표정은 단순하지 않다. 그의 감정이 바로 드러나면 안 되기 때문이다"라며 "시청자들에게 혼선을 주면서도 상대 배우도 속여야 했기에 여러 겹을 겹친 표정을 보여주고자 했고 감독님과 끊임없이 모니터링을 했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9ebfe234a434abb61d421c2f8936729e9e72e7b4bb283acdb258314afc637e7" dmcf-pid="3pUegNUZDr" dmcf-ptype="general">외적인 관리도 혹독했다. 예민하면서도 관리 잘 된 여배우의 느낌을 보여주기 위해 격한 운동 대신 스트레칭에 집중했고 50kg였던 몸무게를 45kg까지 감량하며 날카로우면서도 연약한 몸매를 만들었다. 하지원은 "감량 후 피팅을 했는데 옷이 너무 헐렁해져 당황스러웠다. 감독님의 요구보다 더 많이 뺐더라"라며 웃어 보였다.</p> <p contents-hash="6bd39679b23618552c350bd0bc44203f6b809b26ddd27367749c1102c0627103" dmcf-pid="0Uudaju5mw" dmcf-ptype="general">그는 추상아라는 인물에 깊이 몰입한 탓에 신체적, 정신적 고통도 뒤따랐다고 전했다. 정체성 혼란을 겪는 인물의 감정을 그릴 때마다 촬영이 빨리 끝나길 바랄 정도로 심적 부담이 컸다고. 하지원은 "상아의 내면에 깊게 들어가다 보니 거식증 설정처럼 실제로 음식을 못 먹기도, 잠을 못 자기도 했다"라며 "연기 속의 연기를 선보이는 일이 정말 쉬운 게 아니라는 걸 다시금 체감했다"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69d267165b80b781a538ac4f8b8b27c6059761bcff711bb0fd3e48cc954cf7" dmcf-pid="pu7JNA71r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지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3/tvdaily/20260413152752485trea.jpg" data-org-width="620" dmcf-mid="ybqnAkqFE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3/tvdaily/20260413152752485tre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지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592155402ee1e3a0c8d27f0f55da3c4dccc9ff53dfccbf8d697c98ed1a5b56" dmcf-pid="U7zijcztsE" dmcf-ptype="general"><br>"최고의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던 하지원은 '클라이맥스'를 통해 배우로서 욕심을 채울 수 있던 작품이라고 회고했다. 진심과 거짓 사이의 미묘한 경계를 표현하기 위해 하루를 꼬박 새우며 촬영을 강행했던 하지원. 그는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였지만 중요한 장면이라 끝까지 고집을 부려 찍었다"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0555319683a097ddeb87283cbe5965de247a5eb31d8a5deec6f83e448f5a99a7" dmcf-pid="uzqnAkqFDk" dmcf-ptype="general">뜨거운 땀방울로 채워진 '클라이맥스'. 하지원은 마지막까지 작품에 큰 애정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시청을 독려했다. 그는 "우리 드라마는 매 신이 클라이맥스 같다"라며 "앞으로 더 예측 불허한 사건과 반전이 펼쳐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권력을 향한 인간의 욕망과 그로 인한 선택들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지켜봐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p> <p contents-hash="1457fda636979b1cd04235fbe508cef6be9cfc97db66bbd33796db739cf2c46e" dmcf-pid="7qBLcEB3Ic" dmcf-ptype="general">데뷔 30년을 맞이한 하지원은 시간의 흐름을 실감하며 배우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겼다. "좋아하는 게 생기면 끝까지 파는 집요함이 있다"는 그는 현장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고 집에서는 온전히 휴식을 취한다. 다만 자신의 원동력을 채우기 위해서 기꺼이 몸을 움직인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MZ세대 동기들과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며 '스무살 하지원'을 다시 만나는 기분을 만끽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ad11e31fc4ead528ae55f5ecb9a59a72f87a1b49a76f394cdce4984f9fd4700" dmcf-pid="zBbokDb0rA" dmcf-ptype="general">배우로서, 그리고 아티스트로서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닦는 하지원. 그는 여전히 현장에서 가장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리겠다"는 그의 약속처럼, 하지원의 클라이맥스는 이제부터 시작이다.</p> <p contents-hash="9b9b2d0369514cc7e7c3eda192156dd529d34b91219bb7f91ca5f214cf0c8045" dmcf-pid="qbKgEwKpDj"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해와달엔터테인먼트]</p> <p contents-hash="7fe9e61ce9c5d7921cbf041cefd7681bb0e58e15cf2239b8e31d01c324b2cae8" dmcf-pid="BK9aDr9UrN"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클라이맥스</span> | <span>하지원</span> </p> <p contents-hash="d2f13a04326b08f8f095f713442bb30c45c0b3d0f5f955c027d71df1df985e9a" dmcf-pid="bpUegNUZDa"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쥬얼리 박정아, '얼굴 공개한 7세 딸' 폭풍성장 중...붕어빵 모녀 나들이 04-13 다음 "성인 몸에 미성년자 얼굴을"…'AI딥페이크' 성범죄자의 최후[IT썰] 04-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