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사이클 저주 끝났다"…삼성·SK '장기계약 전면 전환' 빅테크 혈맹 작성일 04-13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반도체레이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0ujyGJ6hr"> <p contents-hash="52408cfa8a1b6f98b0f4104c4f9ad319870fc8d4a70ec28b03ee6de7be977709" dmcf-pid="Xp7AWHiPWw" dmcf-ptype="general"><strong>삼성전자, 단기 계약 폐기…최소 3년 이상 LTA만 수용</strong></p> <div contents-hash="eca4d99a3941bbd9188cb2d9e47a550fda178271883e378e8619fb1d2fe2e582" dmcf-pid="ZUzcYXnQTD" dmcf-ptype="general"> <strong>SK하이닉스도 HBM 내세워 구글과 5년 범용 D램 공급 협상</strong>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b4abb71551ce560ad4b17350fb959da96b1698de0d65477ea949566f1e1688" dmcf-pid="5uqkGZLx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3/552796-pzfp7fF/20260413134720952kivn.jpg" data-org-width="640" dmcf-mid="Y2C2gju5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3/552796-pzfp7fF/20260413134720952kiv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33a4ec84c1d2312240b34f82101bbdd60591131b2cd30af51dc059aae89e99c" dmcf-pid="17BEH5oMhk"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배태용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그동안 업계의 관행으로 굳어졌던 분기 단위 단기 계약 시대를 완전히 종식하고 최소 3년에서 최대 5년에 이르는 장기공급계약(LTA) 체제로 전면 전환한다. 과거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숙명처럼 겪어야 했던 호황과 불황의 극심한 반복 이른바 슈퍼 사이클의 저주에서 벗어나 이익의 하방 경직성을 확고하게 다지려는 포석이다. 공급자가 일방적으로 시장 가격 변동에 노출되던 기존의 취약한 수익 구조를 탈피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굳건히 다지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5f66a827e7f19146a81390ca6f284132728c007cf1e0120874ac6a3820011796" dmcf-pid="tzbDX1gRSc" dmcf-ptype="general"><strong>◆ 단기 계약 시대 종말</strong>…<strong>삼성전자 3년⋅SK하이닉스 5년 LTA 정조준</strong></p> <p contents-hash="cae006c7403b99387e92425b0260dbdc51b34f799d13fe8175191fc63346e7e1" dmcf-pid="FqKwZtaeWA" dmcf-ptype="general">1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주요 글로벌 정보기술 기업들과 메모리 반도체 장기공급계약 논의를 본격화하며 공급망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신규 계약분부터 최소 3년 이상의 장기공급계약만 수용한다는 확고한 내부 공급 정책을 확정했다. 과거 관행처럼 여겨졌던 분기 단위의 초단기 계약은 사실상 완전히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p> <p contents-hash="e537e711375ea99a52e149a3245e179e3a843d09bda40be306904ddb4a1b019c" dmcf-pid="3B9r5FNdTj" dmcf-ptype="general">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부회장이 최근 주주총회 등 공식 석상에서 다년 계약 전환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시사한 데 이어 전사적인 영업 가이드라인이 새롭게 정립된 것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AMD,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초대형 고객사들에 향후 3년치 메모리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강력한 토대를 구축할 전망이다. 단기적인 시황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산 라인을 가동할 수 있는 우군을 확보한 셈이다.</p> <p contents-hash="988f69d093cee775885583d9e6421c8b42be6471830c1db488641f030f850e73" dmcf-pid="0b2m13jJSN" dmcf-ptype="general">SK하이닉스 역시 고객사와의 밀착 행보를 통해 장기 계약의 판을 더욱 키우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글로벌 빅테크 구글과 최대 5년짜리 범용 D램 장기공급계약 협상을 긴밀하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3년 단위의 계약을 검토했으나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센터 수요와 공급망 안정화를 고려해 내부 판단에 따라 5년으로 기간을 대폭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p> <div contents-hash="1d5b80660e0fde9881db82f95500685a91b34197565ac8588ab148dc481e041d" dmcf-pid="pCS4jkqFya" dmcf-ptype="general"> 특히 SK하이닉스는 구글의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핵심 공급사라는 확고한 지위를 지렛대로 삼아 차세대 메모리 공급을 조건으로 내걸고 상반기 내 최종 조율을 목표로 전력 질주하고 있다. 고부가 제품인 고대역폭메모리를 무기로 범용 D램의 장기 안정적인 수요처까지 동시에 확보하는 고도의 영업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ec9d1bb4bd9f29f65c1d6df7b937bf7a4a6d7b242319884bab15fa002ec7bb" dmcf-pid="Uhv8AEB3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3/552796-pzfp7fF/20260413134722324vnxs.jpg" data-org-width="640" dmcf-mid="GoNF6xYC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3/552796-pzfp7fF/20260413134722324vnx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1b658df83a64d40b23375604fe7325721f9c420fc781215643d206a8d2d0888" dmcf-pid="ulT6cDb0lo" dmcf-ptype="general"><strong>◆ 투자 효율화와 이익률 방어…대체 불가 인프라 파트너 도약</strong></p> <p contents-hash="3873bb1fefdc2d2173a25aaace8ec71ff8f9673c7488935d057ca3cc9d096bfa" dmcf-pid="7SyPkwKpvL" dmcf-ptype="general">이러한 장기계약 체제로의 전환은 국내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에 막대한 구조적 이점과 체질 개선 효과를 가져다준다. 가장 큰 변화는 투자 효율성의 극대화다. 향후 수년간 판매할 물량이 계약을 통해 미리 확정되면서 과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벌이던 무분별한 치킨 게임이나 맹목적인 증설 경쟁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철저하게 계산되고 예측 가능한 설비투자가 가능해지면서 불필요한 자본 지출을 막고 재무 건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p> <p contents-hash="88037afef865dc66e650642721701310832ce2fa67aca012c53dcaf4b28862e5" dmcf-pid="zvWQEr9Uhn" dmcf-ptype="general">더욱이 인공지능 연산에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난도 하이엔드 제품의 경우 철저한 선수주 후생산 방식으로 라인을 가동해 악성 재고가 쌓이는 부담을 사전에 완벽히 차단할 수 있다. 만약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방 정보기술 기기 수요가 둔화되는 경기 침체기가 찾아오더라도 이미 확정된 장기 계약 물량과 단가 방어를 통해 이익의 급격한 하락을 막아내는 방파제 역할을 거뜬히 수행하게 된다.</p> <p contents-hash="316b79edfc1b275c24a801313a048564243c5918f84e9f9fc3e595e3b6380103" dmcf-pid="qTYxDm2uhi"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장기계약 비중이 점진적으로 커질수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과거와 비교해 훨씬 높은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순한 부품 공급 기업이라는 과거의 꼬리표를 떼어내고 글로벌 인공지능 시대를 가장 밑바닥에서 지탱하는 대체 불가능한 전략적 인프라 파트너로 두 회사의 위상이 완전히 격상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p> <p contents-hash="0f95026ffd9d0b815c95fd58a70ec852414b09fb7a34111f75b54a12ac590087" dmcf-pid="ByGMwsV7WJ" dmcf-ptype="general">반도체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라는 강력하고 독보적인 무기를 앞세워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들과의 협상 주도권을 완벽하게 쥐었다"라며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속수무책으로 휘둘리던 과거와 비교해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체질 개선을 이뤄낸 만큼 앞으로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의 저주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진단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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