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가 성사됐다!…왕즈이 vs 야마구치, 女 단식 4강의 나머지 대진은 ‘중일전’[아시아선수권] 작성일 04-10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4/10/0001109111_001_20260410194615807.jpg" alt="" /><em class="img_desc">왕즈이. AFP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4/10/0001109111_002_20260410194615863.jpg" alt="" /><em class="img_desc">야마구치 아카네. AP연합뉴스</em></span><br><br>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4강의 나머지 대진도 완성됐다. 왕즈이(2위·중국)와 야마구치 아카네(4위·일본)가 결승으로 가는 외나무다리에서 자존심 걸린 ‘중일전’을 치른다.<br><br>왕즈이는 10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에서 군지 리코(25위·일본)를 상대로 48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21-13 21-15)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br><br>2022년과 2024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왕즈이는 지난해에는 심유진(인천국제공항)에 패해 16강에서 일찍 짐을 쌌다. 하지만 2년 만에 다시 4강에 오르면서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이어갔다.<br><br>다만, 4강에서 만날 상대가 녹록치 않다. 일본의 ‘간판’ 야마구치가 왕즈이의 맞대결 주인공이다. 야마구치는 같은날 열린 8강전에서 중국의 가오팡제(10위)를 맞아 1시간7분 풀세트 접전 끝에 2-1(21-23 21-11 21-13)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합류, 왕즈이와 격돌하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4/10/0001109111_003_20260410194615928.jpg" alt="" /><em class="img_desc">왕즈이. AP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4/10/0001109111_004_20260410194615993.jpg" alt="" /><em class="img_desc">야마구치 아카네. 신화연합뉴스</em></span><br><br>왕즈이와 야마구치의 통산 상대 전적은 7승6패로 왕즈이가 1승을 더 많이 거뒀다. 2024년까지만 해도 야마구치가 6승3패로 앞서 있었는데, 왕즈이가 2025년 싱가포르오픈을 시작으로 맞대결 4연승을 질주하며 전세가 역전됐다. 자타가 공인하는 ‘고수’들인 만큼, 둘의 맞대결은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br><br>둘 중 이기는 선수는 결승에서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안세영은 4강에서 대표팀 동료 심유진을 상대하는데, 심유진이 32강에서 한웨(5위)를 이기는 등 만만치 않은 기량을 보였다고 해도 객관적인 전력에서 안세영이 앞서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br><br>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전적에서 17승15패로 앞서 있다. 안세영이 천위페이(3위·중국)와 함께 까다로워하는 ‘숙적’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지난해 7차례 맞대결에서 안세영이 6승1패로 압도하면서 열세를 만회했다.<br><br>반대로 왕즈이에게는 18승5패로 크게 앞서있다. 지난해 8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는 등 왕즈이에게 있어 ‘공포의 대상’이다. 다만, 가장 최근 맞대결인 전영오픈 결승에서는 안세영이 0-2로 완패했다. 안세영이 4강에서 천위페이와 1시간 넘게 접전을 벌인 여파가 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4/10/0001109111_005_20260410194616048.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닝보 | 신화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박보검, 후배 군악대원 위해 나섰다..‘다큐 3일’ 나레이션 출격 [공식] 04-10 다음 “뼈말라 종결자 등극”...트리플에스 채원, 급격한 체중 변화에 팬들 ‘걱정↑’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