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1분기 '희비'…해킹 반사이익 LGU+, '나홀로 성장' 작성일 04-10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합산 영업익 1조3327억원…전년 比 11.8% ↓<br>KT 가장 큰 하락…영업익 1년 새 20.9% '뚝'<br>SK텔레콤도 해킹 여파…LGU+, 두자릿수 성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TI22CETE"> <p contents-hash="990c4baf8371c75402c9d077167e8c7639a2535fd8caa6bcf8f5caec6e8f1db1" dmcf-pid="xcyCVVhDhk" dmcf-ptype="general">올해 1분기(1~3월) 실적 시즌이 한 걸음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 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지난해 해킹 사고로 진땀 뺀 SK텔레콤과 KT는 뒷걸음친 반면, LG유플러스는 나홀로 성장세를 나타냈을 것으로 예상된다. </p> <p contents-hash="7400bdad16b73746e4875922f3a6579eef6e84c808d8d0baa458b38a98c50803" dmcf-pid="yuxfII4qTc" dmcf-ptype="general">1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분기 통신 3사 합산 영업이익 전망치(컨센서스)는 1조3327억원이다. 전년 동기(1조5116억원) 대비 11.8%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총합은 같은 기간 0.1% 증가한 15조631억원으로 점쳐진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a2304f66f825ebeb551649eba23e8201b7c3504e42d2c61be530683bcac29b" dmcf-pid="W7M4CC8B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박혜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0/552788-vZw4wcp/20260410160703616syan.png" data-org-width="700" dmcf-mid="P1VqEEB3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0/552788-vZw4wcp/20260410160703616sya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박혜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dcc5d76d0421091e18639ca8497ce3bb9fd3558ffbb9d980403129711af8e32" dmcf-pid="YzR8hh6bSj" dmcf-ptype="general"> <br> 이 기간에는 KT가 가장 큰 폭의 영업이익 하락이 예상된다. KT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20.9% 줄어든 5455억원이다. </div> <p contents-hash="a9d69e378395b5df3606d7a6e53e6194ce9657743bd8a1a3483dad1e42fe708e" dmcf-pid="Gqe6llPKCN" dmcf-ptype="general">증권가에서는 작년 1분기 설계·시공·운영(DBO) 구축 사업 및 부동산 관련 일회성 이익으로 인한 기저효과 탓이 크다고 본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이익에 따른 기저효과는 약 2100억원"이라고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3915d47c57bd962b4802b616859719ab8b595baa8be8e92e6c8974cd66ff5849" dmcf-pid="HQco11gRSa" dmcf-ptype="general">지난해 해킹 사고 여파도 수익성에 타격을 줬다. 업계에서는 유심 교체와 고객 보답 프로그램에 약 2000억원의 비용을 썼을 것으로 추산한다. 다만, 이 중 대부분은 지난해 4분기 반영됐을 수도 있다. </p> <p contents-hash="c2dfdff3b598fd2a625f793afb642c8842ea320a2d799b044c2032ac58b2e46f" dmcf-pid="XxkgttaeSg" dmcf-ptype="general">올해 초 통신업계 가입자 유치전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도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꼽힌다. 이 연구원은 "작년 번호이동 시장 확대에 따른 마케팅비는 전년 대비 약 7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 핸드셋 가입자 순증이 27만명에 달했던 점을 감안하면 1월 위약금 면제로 인한 감소(약 25만명)의 실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p> <p contents-hash="7453d8cbadfc61120d4fa823e4b452e206f7a2f8b4b2f19cb598132f913860ea" dmcf-pid="ZMEaFFNdCo" dmcf-ptype="general">앞선 SK텔레콤 해킹 사고로 가입자들을 끌어들인 바, 손실을 상쇄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정찬 하나투자 연구원은 "위약금 면제 조치에 따라 가입자 이탈이 확대됐으나 2025년 연간 유입된 가입자 감안 시 전년 대비 가입자 순증을 유지 중"이라며 "올해 무선 매출액은 2025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p> <p contents-hash="fc00ef3dc94b817924c2c7291de71c7a46d53be31d3d23e8e6fcf108e7b2a368" dmcf-pid="5RDN33jJyL" dmcf-ptype="general">지난해 4월 해킹 사고를 겪은 SK텔레콤 역시 이번 분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들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이 기간 전년 동기 대비 10.9% 줄어든 50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킹 사고 이후 가입자가 대거 이탈한 데 따른 결과다. </p> <p contents-hash="325f942ac97088f76d28cd4064298807a510485f7d814bc0d9b7199b0e1caa43" dmcf-pid="1ewj00AiSn" dmcf-ptype="general">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동전화 번호 이동자는 연초 경쟁사의 위약금 면제 정책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전분기 대비 약 14만명의 순증을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약 50만명 감소한 상태로 이에 따른 실적 감소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17319ad3385c9ebbca8643b6b3e13917ce8e7078844830f469e61f27c0bdd89e" dmcf-pid="tdrAppcnyi"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1분기 홀로 성장세를 유지했을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전년 동기 대비 10.1% 오른 2812억원으로 추산된다. 경쟁사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흔들리는 가운데 반사이익을 거뒀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p> <p contents-hash="4c3f481cb059f15b51af4acf812c0c59af9bbb76134e9ac943bd2cdbfc1833c1" dmcf-pid="FJmcUUkLTJ" dmcf-ptype="general">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외형성장은 경쟁사의 위약금 면제에 따른 유무선 가입자 순증과 기업 인프라 고성장에 기인한다"며 "특히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사업에서 기존 DC 가동률 상승과 신규 DBO 및 구축 사업이 성장을 견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6193f60d0191559f981b6b913b00a15c5fdcb56e885483df0b5affc5b3d7fe2" dmcf-pid="3iskuuEoyd" dmcf-ptype="general">이어 "1월 번호이동 시장 확대에도 퀄리티 중심의 가입자 유치로 마케팅비 증가는 제한적이었고, 전년도 희망퇴직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로 이익 성장세가 유지됐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1537ed5853c2c4b090c4809d5ab92ec2975add1a4c56fbd40b6a22c581e48528" dmcf-pid="0nOE77DgWe" dmcf-ptype="general">다만, 2분기 이후 해킹 사고 관련 후속 조치 등 변수는 여전히 산적하다. KT는 개인정보 유출 관련 과징금 부과 가능성이 남아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진행하는 유심 무상 교체 이슈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6c5114e594c7fffb6faf633a09dbc2c4f80e694c8563f30e179e8a1e6ac7aa46" dmcf-pid="pRDN33jJSR"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해킹 은폐 의혹도 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은 LG유플러스 내 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으나, 관련 서버가 재설치되거나 폐기되어 조사를 이어갈 수 없다며 지난해 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최근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p> <p contents-hash="9483e72aedaf40fe1e08fc18abd544db2d9425a9864d96dc0d1db65f74d2aaea" dmcf-pid="Uewj00AiTM" dmcf-ptype="general">경찰은 지난달 중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 강서구 LG유플러스 마곡 사옥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마곡 사옥 통합관제센터에서 서버·시스템 데이터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21883258f4503b7198c28769097d35589983c14bbc4ba37bf63e494a49fbb186" dmcf-pid="udrAppcnSx" dmcf-ptype="general">강준혁 기자 junhuk210@newswa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 살아 있다"…'대작 출연' 톱배우, 사망 오보에 '황당 반응' [엑's 해외이슈] 04-10 다음 유리기판 선점 경쟁 본격화… 인텔은 ‘기술 표준’, 삼성전기는 ‘고객 확보’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