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AI는 전용 인프라로 가야”…보안업계·학계 한 목소리 작성일 04-10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fBmRRHlH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b01bdb541824beba7e35457b626a5f63320fca1478d042bca50ccbb10ea1e0" dmcf-pid="94bseeXS5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사이버안보학회는 10일 부산 아쿠아펠리스호텔에서 학회 N2SF 연구회 워크숍 토론회를 진행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0/etimesi/20260410153204079dklb.png" data-org-width="700" dmcf-mid="bLQWjju5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0/etimesi/20260410153204079dkl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사이버안보학회는 10일 부산 아쿠아펠리스호텔에서 학회 N2SF 연구회 워크숍 토론회를 진행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c99eb2a660d32a20f273b3ba4ec38fca2828e0e086fdf59e9be21015c1cd95" dmcf-pid="20ZLbbsAGa" dmcf-ptype="general">국가 핵심 서비스용 인공지능(AI) 인프라를 두고 범용 클라우드 확장보다 보안이 내재화된 특수목적 AI 데이터센터 구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에너지를 비롯한 공공 분야에서는 성능보다 통제와 보안이 우선이라는 인식이다.</p> <p contents-hash="624c7d63d23c4561055f6df546e0f5b031632ac4185667367b8a856809d5c9d9" dmcf-pid="Vp5oKKOc5g" dmcf-ptype="general">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10일 부산 아쿠아펠리스호텔에서 열린 한국사이버안보학회 N2SF 연구회 워크숍 토론회에서 “소버린 AI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통제권이며, 그중에서도 핵심은 운영권”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ba8de842a2f01bc31930e9696f976ccfbe7e791874d4c208f9e3b76418784fe" dmcf-pid="fU1g99Ikto" dmcf-ptype="general">이어 “보안 요구사항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이를 민간 클라우드에 의존해서는 즉각 반영하기 어렵고, 특수목적 AI 인프라는 운영까지 포함한 직접 통제 구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73c864b2c98cde84b8ec3baf66bdb05150f01620ac17dfc023f5277e4650a2e" dmcf-pid="4uta22CEHL" dmcf-ptype="general">이날 참석자들은 범용 AI 인프라의 구조적 한계에 공감했다. 멀티테넌시 기반의 범용 클라우드는 효율성과 확장성에는 강점이 있지만, 특정 산업의 보안 요구를 일관되게 반영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자산을 즉각 분리하거나 통제하는 데 제약이 있다는 점이 핵심 문제로 꼽힌다.</p> <p contents-hash="5904fd22c7317da741a1330032da87860a7ffd1e251dd5963b0be33a71faa8d2" dmcf-pid="87FNVVhDYn" dmcf-ptype="general">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도 “범용 AI 데이터센터에 공공 서비스 요구사항을 반영해 보안, 데이터, AI 모델을 통합적으로 맞추는 방식은 신속하게 진행되기는 쉬워 보이지 않는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805e3d10959ecd6f096a4ece1af8e1d44e7c0fa22cd107019d811297a861335d" dmcf-pid="6z3jfflw5i" dmcf-ptype="general">AI 플랫폼 종속 우려도 제기했다. 최 대표는 “팔란티어 사례처럼 특정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업자(CSP) 환경에 맞춰 개발된 시스템은 다른 플랫폼으로 전환이 사실상 어렵다”며 “장기간 커스터마이징된 구조일수록 종속성이 심화되는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e3e7698fe808b5cdd6e15c49af510dabbe5144fcc41d59a85dfd641738df819" dmcf-pid="Pq0A44Sr1J" dmcf-ptype="general">국내 발전사들의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구축·운영을 담당하는 한전KDN도 현행 구조의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68139e55dd75fe96f4cb16f1af229ebdb12aaa09baade46bd86e34f4756b23a3" dmcf-pid="QBpc88vmHd" dmcf-ptype="general">박은균 한전KDN 부장은 “현재 민관합작(PPP) 기반 클라우드 구조에서는 민간 사업자의 수익성과 보안 요구가 충돌할 수 있다”며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가 불명확해지고, 보안 정책을 유연하게 적용하는 데도 제약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4b70699567f9452fbcf2a3198b04c96864cf1498ffcd888f1e24268b0a86e2e" dmcf-pid="xnMGcczt5e" dmcf-ptype="general">이 같은 논의는 수출 전략과도 연결됐다. 참석자들은 범용 클라우드 위에 보안 솔루션을 얹는 방식보다, 보안이 내재화된 특수목적 AI 인프라를 패키지 형태로 구축하는 것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b6ee16b101618d321c4de55175408b472ad138f34cda014b4082b4f0e30437f1" dmcf-pid="y5WeuuEoZR" dmcf-ptype="general">이외에 무엇보다 정부가 국가 AI 사이버보안 프레임워크(CSF)를 빠르게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됐다.</p> <p contents-hash="d05e6ef15b56b83e2319e064e49a704525950ab2fd0fee2509747b54267fe2d6" dmcf-pid="W1Yd77DgYM" dmcf-ptype="general">손기욱 한국사이버안보학회 회장은 “범용과 특수목적의 선택 문제를 넘어 국가 차원의 보안 요구사항과 기준을 먼저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떤 인프라를 사용하든 이를 충족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5cccbd5545147fad77cda00b1fa2a4148c521e7b8a1ec94dc0c23650e340cbf" dmcf-pid="YtGJzzwaGx" dmcf-ptype="general">부산=</p> <p contents-hash="d500f6a46433e5a1d6f7c4be59086a24d84b412c292aa0ac01b6dc89510e9180" dmcf-pid="GFHiqqrNtQ" dmcf-ptype="general">박진형 기자 ji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주 건지산 39층 아파트, 시민 97%가 반대···“국가 도시공원으로 보전해야” 04-10 다음 한국 주도 '환태평양 연구판' 만든다…호라이즌유럽급 다자협력 신설 추진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