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떠나 귀국하는 중국 인재들…"글로벌 AI 지형 바뀐다" 작성일 04-10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OpRRHlY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efec4ac7585daf236e41430a3448a0ec19e5a96131a61c4597f7fc40e10e15" dmcf-pid="ZKIUeeXS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상하이 AI 국제 콘퍼런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0/newsy/20260410152236090errj.jpg" data-org-width="500" dmcf-mid="HhPw11gR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0/newsy/20260410152236090err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상하이 AI 국제 콘퍼런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f1869a76c692886dc2a4b68903fd0b2b2b33aa41e0f93e2ced54b0e2f2eaec1" dmcf-pid="59CuddZvXG" dmcf-ptype="general">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근무하던 중국계 인공지능(AI) 인재들이 최근 1년 새 중국으로 속속 복귀하면서 글로벌 AI 인재 지형이 변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현지시간 9일 보도했습니다.</p> <p contents-hash="ab7d42dd3b5ceb86ef7a6e86f1d69f699f87a9737413a2f4597c0df578087fa4" dmcf-pid="12h7JJ5TtY" dmcf-ptype="general">구글 딥마인드의 고위직을 내려놓고 바이트댄스의 차세대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을 이끄는 우융후이, 오픈AI를 떠나 텐센트의 AI 개발에 뛰어든 야오순위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p> <p contents-hash="3bddbb256dcadeb646807cf1f6bd86a1766828d6211868ab883ffa13b7deb094" dmcf-pid="td56EEB3GW" dmcf-ptype="general">또 오픈AI를 떠나 선전에서 로봇 스타트업을 세운 로저 장, 알리바바가 구글 딥마인드에서 영입한 연구자 저우하오 등도 본국 귀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p> <p contents-hash="94cafc43896809f3beb3d7c11a1e917c04d3c5be7181e495d64929c1c110a1dd" dmcf-pid="FJ1PDDb0Gy"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중국과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AI 전문 헤드헌터 3명은 지난 12개월 동안 30명 이상의 미국 기반 연구자들의 중국 이직을 알선했으며, 이는 1년 전 한 자릿수 초반이던 데 비해 많이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a6995ac413e9a0ab91788ba96d292d6bdc024c8e18acab796f8037393c766799" dmcf-pid="3itQwwKptT" dmcf-ptype="general">중국 인재들의 귀국은 단순한 향수가 아니라 중국 AI 산업 성장과 미중 경쟁 심화가 맞물린 구조적 이동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p> <p contents-hash="6f3592b6dca82f570eeaf938418592f7d4a734af95ea5638e9758346bedff980" dmcf-pid="0nFxrr9U5v" dmcf-ptype="general">FT는 "중국의 거시적, 미시적 요인들이 점점 더 강력한 힘을 만들어 내고 있다"라면서 "실리콘 밸리가 AI 적용의 윤리적 딜레마를 논하는 동안 중국은 경제 전반에 걸쳐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p> <p contents-hash="778e5cc6240288c8d9fd49efc77746503c57e6debbc69ecba5f4a9ea7b62b0d8" dmcf-pid="pL3Mmm2utS" dmcf-ptype="general">또 베이징의 자율주행 택시와 상하이의 AI 기반 트레이딩 등을 사례로 언급하며 "미국도 이러한 것들이 도입되고 있지만, 규제와 보안 문제로 더디다"라고 지적했습니다.</p> <p contents-hash="b7470a3c57f1fde01241e8b3f9a453cd07de9113fd7be3d2f357cf5058f2abf5" dmcf-pid="Uo0RssV71l" dmcf-ptype="general">특히 하드웨어와 로보틱스 분야에서 '중국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광둥성 선전이 누리는 집적 효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9e8dda6ef83b31b64c765640b7c08cfb468bf5d495676950a7e4f453612f63d9" dmcf-pid="ugpeOOfzHh" dmcf-ptype="general">미시간주립대의 스티브 쉬 교수는 "하드웨어, 특히 로보틱스 분야에 종사한다면 선전에 가 있어야 한다"라면서 "선전에는 최소 100개의 휴머노이드 로봇 회사가 있고, 고장 난 부품 하나를 고치는 것만 봐도 (실리콘 밸리와 선전의) 처리 속도 차이는 매우 크다"라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56338bfea013998d62bf196bd4206371560113e04610af1e81bcabb83ddda94b" dmcf-pid="7aUdII4qYC" dmcf-ptype="general">보수와 생활환경도 중국으로의 복귀를 부추기는 요인입니다.</p> <p contents-hash="1a021c969050a2ad63efd8eae629ae17969a071c7ea3f0bb96014c379dc6d959" dmcf-pid="zNuJCC8B1I" dmcf-ptype="general">헤드헌터들에 따르면 중국의 최상위 AI 연구자 보수는 세금과 생활비를 고려할 때 실리콘밸리 수준을 넘어섰으며, 중급 연구자들조차 부동산과 가사 지원, 각종 편의시설을 포함한 생활 수준 면에서 미국보다 중국이 낫다고 느낀다는 것입니다.</p> <p contents-hash="a6f66029f051c8da3bec2417d02444a60e3d22bdaaf97ed1491f7ffcf4ec1021" dmcf-pid="qj7ihh6bXO" dmcf-ptype="general">미중 간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더 엄격해진 이민 체제 역시 이러한 흐름의 결정적 요인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p> <p contents-hash="65a99fe466aee0b43022ee3c0a20562e404e4a41a6cd93cb58b144bacb41fde5" dmcf-pid="BL3Mmm2uGs" dmcf-ptype="general">쉬 교수는 "중국의 가장 뛰어난 학생들 가운데 점점 더 많은 이들이 미국 박사과정보다 자국 잔류를 택하고 있다"라며 "이는 최근 중국 내 기회 확대와 미국 이민정책과 관련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bb6dcaa4071b5c537849384d819c4a88b8fa7e60c2ae65e4392807ed42a4034b" dmcf-pid="bo0RssV75m" dmcf-ptype="general">익명을 요구한 중국 칭화대 관계자는 공학계열 졸업생 가운데 미국 박사과정 지원 비율이 여전히 약 20% 수준이지만, 코로나19 이전의 약 50%보다는 크게 낮아졌다고 전했습니다.</p> <p contents-hash="bab67dacdb95f8a6ca46bfa0f22f77985095afecd1662929806925679cf0486c" dmcf-pid="KgpeOOfzGr" dmcf-ptype="general">다만 인재 이동이 여전히 양방향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실리콘밸리의 흡인력이 약해졌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의견도 나옵니다.</p> <p contents-hash="edf0671f4ab8aad84cf6f4e7ec99ce333ddcedc033a118108a70ad3f9889e8a9" dmcf-pid="9aUdII4qXw"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인 퓨전펀드의 창립 파트너 루장은 "미국, 실리콘밸리는 여전히 기술 인큐베이팅과 개발에서 가장 강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자본 순환이 가장 효율적이고, 최고 수준의 동료·멘토 네트워크도 다른 곳에서는 찾기 어렵다"라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c46d4adb0797e25179599cca3e2a6d67052fc47289c6896033ffce127f37c0e5" dmcf-pid="2NuJCC8BHD" dmcf-ptype="general">#중국 #AI인재 #귀국 #실리콘밸리</p> <p contents-hash="71acdcf90ed0fa5b632414befe5ed8a37f40bd74e03bd1f68291f67e1238404b" dmcf-pid="Vj7ihh6bXE"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contents-hash="cfea33f7c81d63ac18f44eab9cf5ea1612b503d6612fa1bc2a5092c9976147de" dmcf-pid="fAznllPK1k" dmcf-ptype="general">권정상(jusang@yn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 포스텍 K-빅하트 맡은 이평세 교수 "K-사이언스 전하는 나라로" 04-10 다음 美, 구형 반도체 장비 中 수출도 막는다... 첨단 기술 이어 생산 능력까지 차단 나서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