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2268억원 '의료비 감소' 효과…국민체력100 연구 성과 공유회 작성일 04-10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체력의 경제적 가치 입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4/10/0008882649_001_20260410144517269.jpg" alt="" /><em class="img_desc">국민체력100 연구 성과 공유회(체육공단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8일 한국스포츠과학원에서 '국민체력100 데이터 기반 의료비 지출 및 만성질환 발생 위험 분석 연구'의 성과 공유회를 열고, 체력 관리의 경제적·의료적 가치를 발표했다.<br><br>이번 연구는 약 223만 건의 국민체력100 데이터와 실손의료보험 데이터를 연계해 성별·연령·체질량지수(BMI) 등 다양한 요인을 보정한 분석으로 체력 수준, 의료 이용 및 만성질환 발생 간의 관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br><br>연구 결과 체력 인증 등급이 높은 집단은 기준 집단(6등급)보다 연간 보험금 청구 건수가 약 5~10%(0.25건~0.48건), 보험금 지급 금액이 약 6~1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력 수준과 의료비 간 유의한 관련성이 확인됐다.<br><br>또한 실손의료보험 가입자(2024년 약 4000만 명)를 기준으로 단순 환산의 경우, 6등급 대비 1∼5등급 집단에서 약 4조 2268억원 규모의 의료비 감소 효과가 추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br><br>아울러 건강 체력 수준과 만성질환 발생 위험 간의 분석 결과, 심폐지구력과 근력이 낮을수록 주요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br><br>심폐지구력 위험군은 건강군 대비 당뇨병 발생 위험이 약 1.92배, 허혈 심장질환은 약 1.84배 높게 나타났으며, 근력 위험군 역시 당뇨병은 약 1.92배, 뇌혈관질환은 약 1.96배 높은 위험을 보였다.<br><br>이번 연구를 수행한 한국스포츠과학원 박세정 스포츠과학연구실장은 "체력 관리는 만성질환 예방과 의료비 부담 완화와도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구는 체력 데이터 기반의 예방 중심 건강관리 정책 설계 가능성을 보여주는 근거"라고 밝혔다.<br><br>이에 문체부 관계자는 "국민체력100 사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정책적 활용 방안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br><br>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체력 수준과 의료비 간 관련성을 기반으로, 향후 체육 정책 수립은 물론 보험상품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자료 이전 펄어비스 ‘붉은사막’, ‘개발자 노트’ 통해 업데이트 예고 04-10 다음 체육공단 "체력 수준 높을수록 의료비 및 만성질환 위험 감소"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