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연상호가 깨운 'K-무비'의 저력…4년 만의 칸 경쟁 부문 탈환(종합) 작성일 04-10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wblZpcni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a9bfa9d21beb44cd8b6323c80f2997b44bd106bae698b6e229b072003c8c9d" dmcf-pid="6rKS5UkL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79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0/YTN/20260410102516542inkt.jpg" data-org-width="1280" dmcf-mid="Vq7OYtae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0/YTN/20260410102516542ink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79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7c517a68d0ab1065462e1a0bd6e265636c86936fa4d8bc9dd0820950fd741e7" dmcf-pid="PRGgrlPKLR" dmcf-ptype="general">세계 최고의 영화 축제, 제79회 칸 국제영화제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침묵했던 한국 영화계는 이번 공식 초청작 발표에서 두 편의 굵직한 신작을 리스트에 올리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e5a3719e5d9a1280094cf708461a24cfa25a50d08831cfd6d5af192b69a05c64" dmcf-pid="QeHamSQ9RM" dmcf-ptype="general">어제(9일) 프랑스 파리 파테 팰리스에서는 제79회 칸 영화제의 공식 초청작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경쟁 부문에,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p> <p contents-hash="249c2274b0f3b42ad8d04e57a80a7b241a78d3d71f40f5a54daaedd4c83ab136" dmcf-pid="xdXNsvx2Mx" dmcf-ptype="general">한국 영화가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건 2022년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한국 제작사가 만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 이후 4년 만이다. </p> <p contents-hash="4f6236b81dbba083fab92b2dbb288b6bf0c359bd4500eb0c8f597804a23c1e20" dmcf-pid="yHJ09PyOnQ" dmcf-ptype="general">특히 지난해에는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 어디에서도 한국 장편 영화를 만나볼 수 없어 위기감이 커졌던 바, 올해는 두 편이 초청되며 영화계의 우려를 씻었다. </p> <p contents-hash="6c920bba5c8ab9a8131b7954cee7da9a88c3cea72bc4a984930d4c55db1a986a" dmcf-pid="WXip2QWIMP" dmcf-ptype="general">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겨냥하는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p> <p contents-hash="277f88e9082fa254eb65d2c208ac226fdc9700a192064ed1bbaf574d6ae163bc" dmcf-pid="YZnUVxYCR6" dmcf-ptype="general">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은 "액션 영화"라면서도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계속 장르가 바뀐다"고 소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c5aa5d3b232f84866fbe2357bff0a3d3b261146309a93f7d0994c112b37eb8" dmcf-pid="G5LufMGhL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호프' 포스터 및 출연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0/YTN/20260410102516806rwze.jpg" data-org-width="1000" dmcf-mid="fDx5zVhD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0/YTN/20260410102516806rwz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호프' 포스터 및 출연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85244d09675f704d5680fb0a3a38161f6225b855b5cdbc62627d8fcc8b8c1df" dmcf-pid="H1o74RHlM4" dmcf-ptype="general">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까지 한국과 할리우드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조합은 물론 500억원이 넘는 제작비 등으로 국내외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작품이다. </div> <p contents-hash="30c4b72ed0c6864c1c0ba75f6c925757f61dff1898139de6cd661ddf25c4f12a" dmcf-pid="Xtgz8eXSef" dmcf-ptype="general">나홍진 감독은 2008년 2월 개봉한 데뷔작 '추격자'가 그해 제 61회 칸 영화제 공식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전 세계 영화인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황해'는 2010년 말 개봉하고도 이듬해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p> <p contents-hash="ef7a2047bf4c389cedac520ae3f09742b8bfcb3d1ef281ac1c0f999cd5ee5761" dmcf-pid="ZFaq6dZviV" dmcf-ptype="general">또한 2016년에는 '곡성'이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호프'가 초청되며 나 감독은 10년 만에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된 것은 물론 장편 연출작 네 편 전부가 칸영화제에 초청되는 기록까지 세웠다. </p> <p contents-hash="e952288c98b0568f633e121accf681935946fad71a673335872b0e27803cc06f" dmcf-pid="53NBPJ5TM2" dmcf-ptype="general">나홍진 감독은 "영광이다. 남은 시간 동안 분발하겠다"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34cb5bea7198206441042264fa56a4199dbe3617c7355023455a55d10038f640" dmcf-pid="10jbQi1ye9" dmcf-ptype="general">'부산행'으로 좀비물의 새로운 시대를 연 연상호 감독은 새로운 좀비물 '군체'로 칸 영화제를 찾는다. </p> <p contents-hash="5dd2c50f556f559d2af695153cd344b80ab2d2fcd3e2d5f67c6806832c1c0d4d" dmcf-pid="tpAKxntWMK" dmcf-ptype="general">'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고수, 신현빈, 김신록 등이 출연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c27e20106d06d8ef1c8973b937e357a9e0424af981bde435142a728d915f48" dmcf-pid="FUc9MLFYJ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군체' 포스터 및 출연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0/YTN/20260410102517062nmpt.jpg" data-org-width="905" dmcf-mid="4PYowh6bd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0/YTN/20260410102517062nm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군체' 포스터 및 출연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32fabc27e7bc877ce597c52d68005df96ce10dfb07457cd39bb4cdcc7d5aa5c" dmcf-pid="3yM1qflwiB" dmcf-ptype="general"> 프레모 집행위원장은 "봉쇄된 빌딩 안에서 벌어지는 호러 좀비 장르 영화"라며 "관객들은 이러한 설정으로부터 다양한 서사적 장치와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을 상상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div> <p contents-hash="3b23711344909bd9063012511d87c2eede33d9a6d32cab216269011ff1d8703b" dmcf-pid="0WRtB4Srnq" dmcf-ptype="general">앞서 연상호 감독은 2012년 '돼지의 왕'으로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최초 감독주간에 초청되고 이후 2016년 '부산행'을 통해 미드나잇 스크리닝, 2020년 '반도'로 칸의 초청을 받았던 바, 이번 '군체'를 통해 네 번째 칸 영화제의 선택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5fccfc653994db4a2121155834728a67858491dd00426f6bf5bf43ddadd4c447" dmcf-pid="pYeFb8vmez" dmcf-ptype="general">연 감독은 "전 세계 장르 영화 팬들의 집결지라고 할 수 있는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서 상영할 수 있게 된 것에 흥분된다"며 "함께 했던 배우들과 한국의 장르 영화를 자랑스럽게 소개하고 오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f1ffb9aa0d2367ed4a0aac20976bb3ab647f2ad46db4f955ece783619b87a6d7" dmcf-pid="UGd3K6TsM7" dmcf-ptype="general">한편 아직 감독주간과 비평가주간 등 비공식 부문의 초청작은 발표되지 않았고, 기자회견 이후에도 추가 초청작 발표가 있는 만큼, 최종 진출작은 늘어날 수도 있을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b80396be05de932db11751304b0184debb237e048a05e6142ed4259294c7e1cb" dmcf-pid="uHJ09PyOeu" dmcf-ptype="general">특히 2014년 데뷔작 '도희야'를 통해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한국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되며 전 세계의 호평을 불러모은 '다음 소희'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주리 감독의 신작 '도라'가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어 추가 낭보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p> <p contents-hash="69e960bbea543d85d250c5daad566ca7d62b86bea832b60618df0faa0428c6bb" dmcf-pid="7Xip2QWInU" dmcf-ptype="general">79회를 맞이한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는 박찬욱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개막작은 프랑스 감독 피에르 살바도리의 '라 베뉘스 엘렉트리크'이다. 영화제는 오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인 칸 일대에서 개최된다. </p> <p contents-hash="bc3284b3d604692526e8f9e95facac0211504bf1bd6898301c42f184248466c5" dmcf-pid="zZnUVxYCRp" dmcf-ptype="general">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p> <p contents-hash="f8c0437dc272f445296eebaca32e0c15ce5eec589f8f674c073f15905df38d20" dmcf-pid="q5LufMGhe0"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OA 출신’ 유나, 출산 네 달만에 깜짝…발레 자태가 남달라 04-10 다음 민지운, '건물주' OST 참여…'하우 파 우쥬 고' 11일 발표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