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도 모자란 판에…쇼트트랙 국대 선발전 유료화 논란 작성일 04-10 26 목록 [앵커]<br><br>지난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낸 종목은 변함없이 전통 효자 종목, 쇼트트랙이었습니다.<br><br>감동의 드라마를 쓴 종목이지만, 차기 국가대표 선발전이 유료로 전환되면서 팬들의 비판을 사고 있습니다.<br><br>신현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새 시즌 한국 쇼트트랙을 대표할 국가대표 선발전이 한창입니다.<br><br>그동안 대중에 무료로 공개됐지만,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올림픽 직후 열린 이번 선발전부터 입장권을 판매하기로 했습니다.<br><br>국가대표 명단이 확정되는 최종전 양일권은 3만 3천 원, 단일권은 2만 2천 원으로 전 좌석 가격은 동일합니다.<br><br>평일 기준 잠실야구장 응원석,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응원석과 비슷한 수준.<br><br>해외에선 국내 대회도 유료 관람이 일반적이라는 점에서 자연스러운 결정이라는 반응도 있지만,<br><br><고커신 / 중국 하얼빈> "이익을 내기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에서도 많은 대회들이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br><br>프로야구 등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상황에서 오히려 진입장벽을 높였다는 지적도 나옵니다.<br><br><박영진 / 서울 양천구> "(대회 환경이) 예전보다는 좋아진 점도 있지만, 아직까지 크게 체감되지는 않는 것 같고… 처음 이 종목을 보고자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그만큼 진입장벽이 생기다 보니까…"<br><br>밀라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노도희도 SNS를 통해 “올림픽 개최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며 홍보를 해도 모자랄 상황에 티켓값을 받는 것은 이상하다고 비판했습니다.<br><br>연맹 관계자는 "대표팀 지원, 특별 포상금 등 선수들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선발전 유료화를 결정했다"며 상업적 의도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br><br>또 향후 유료화 방침 유지 여부에 대해선 결정된 바가 없다며 관중들의 불만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영상취재 신용희]<br><br>[영상편집 김동현]<br><br>[그래픽 김형서]<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뒤흔든 구글 터보퀀트…'CXL'도 주목 04-10 다음 [주말경마]사이상의 부경 다이너馬이트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