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패패패패' 악몽 같은 천적, 안세영 만난다…日 배드민턴 아이돌 최대 고비→BWF "만만치 않은 임무" 동의 작성일 04-10 5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10/0001997160_001_2026041001421068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그랜드슬램을 향한 길목에서 일본의 '배드민턴 아이돌' 미야자키 도모카와 맞붙는다.<br><br>안세영은 9일(한국시간) 중국 닝보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응우옌 투이 린(베트남·세계 21위)을 30분 만에 2-0(21-7 21-6)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br><br>하루 전 32강에서 여지아민(싱가포르·세계 32위)을 2-0(21-15 21-10)으로 꺾은 데 이어 2경기 모두 가볍게 승리를 챙겼다.<br><br>8강에서는 미야자키-우난티 후다(인도) 승자와 맞붙을 예정이었는데, 미야자키가 후다를 꺾으면서 안세영과 미야자키의 대결이 확정됐다.<br><br>미야자키 역시 이날 후다를 2-0(21-17 21-9)으로 꺾었다.<br><br>일본은 이날 여자단식에 출전한 야마구치 아카네, 오쿠하라 노조미, 군지 리코까지 4명 전원이 8강에 진출하며 저력을 과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10/0001997160_002_20260410014210726.jpg" alt="" /></span><br><br>일본 매체들은 미야자키의 8강 진출을 크게 조명했지만, 정작 다음 상대가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긴장하는 분위기다.<br><br>일본 닛텔레뉴스는 "미야자키 도모카, 스트레이트 승리로 8강 진출…8강 상대는 세계 랭킹 1위 한국의 안세영"이라고 보도했다.<br><br>세계배드민턴연맹(BWF)도 일본이 여자단식 8강에 4명을 올려놓았다고 소개하며 "미야자키는 톱시드 안세영을 막아야 하는 만만치 않은 임무를 안았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10/0001997160_003_20260410014210771.jpg" alt="" /></span><br><br>이번 대회는 안세영이 그랜드슬램 완성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대회로 여겨진다.<br><br>BWF 월드투어 최고 등급인 슈퍼 1000과 같은 위상을 가진 아시아선수권은 안세영이 아직 우승하지 못한 유일한 메이저 대회다.<br><br>그랜드슬램은 세계선수권, 올림픽,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4개 대회를 우승하면 주어지는데, 안세영은 이미 2023년 덴마크 세계선수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 파리올림픽을 모두 제패했다.<br><br>하지만 유독 아시아선수권만큼은 인연이 따르지 않았다.<br><br>2022년 마닐라 대회에서는 4강에서 왕즈이(중국)에 역전패했고, 2023년 두바이 대회에서는 결승에 올랐지만 타이쯔잉(대만)에게 막혀 준우승에 그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10/0001997160_004_20260410014210814.jpg" alt="" /></span><br><br>2024년 닝보 대회에서는 8강에서 허빙자오에게 패하며 탈락했고, 지난해 대회는 허벅지 부상 여파로 아예 출전하지 못했다.<br><br>세계 최강이라는 수식어에 비해 아시아선수권에서는 유독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던 셈이다.<br><br>그래서 이번 대회는 안세영 커리어의 마지막 퍼즐을 맞출 절호의 무대로 여겨진다.<br><br>미야자키가 일본 배드민턴계 미래로 평가받고 있으나 안세영에게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4/10/0001997160_005_20260410014210849.jpg" alt="" /></span><br><br>안세영은 미야자키를 상대로 통산 6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총 14세트를 맞붙어 단 2세트만 내주는 등 현재까지는 안세영이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br><br>최근 맞대결 흐름도 안세영 쪽으로 기운다. 지난해 12월 BWF 월드투어 파이널 조별리그에서도 안세영은 미야자키를 2-0으로 제압했고, 2025년 10월 덴마크오픈에서도 역전승을 거두며 우위를 이어갔다.<br><br>그래도 방심은 금물이다. BWF도 일본의 강세 속에서 미야자키를 주목했다. 미야자키는 올해 들어 성적이 좋지 않았으나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br><br>사진=연합뉴스 / SNS 관련자료 이전 가장 코르티스다운 초상, ‘STUDIO’ 버전 (GREENGREEN)[화보] 04-10 다음 ‘낭랑 18세’ 가수 한서경, 생활고 고백 “사기로 전 재산 잃어” (특종세상) 04-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