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또 최저…주지훈·하지원도 못 이룬 ‘클라이맥스’ [돌파구] 작성일 04-09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r5UUi1yY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885be41fb852d1b1a47372d084e382dd92a5e0792d5724d5603bdb85a643a1" dmcf-pid="Hm1uuntW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I 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9/startoday/20260409211208640snni.jpg" data-org-width="700" dmcf-mid="WDijjXnQ1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startoday/20260409211208640sn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I ENA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80dce7f1fd41337c37617d379a9e676e5559cc3565dbcb1c26c0d0fd990458d" dmcf-pid="Xst77LFY5A" dmcf-ptype="general"> 불길한 예감은 어김없이 현실이 됐다. 도파민은 쌓였지만, 시청률의 클라이맥스는 끝내 오지 않았다. </div> <p contents-hash="4e100215fd88ed128aba30baf4c4dba3fd311f5a4c3d01fc685b95be5b672367" dmcf-pid="ZOFzzo3G1j" dmcf-ptype="general">ENA 월화극 ‘클라이맥스’가 또다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8회 시청률은 2.87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첫 회 2.9%보다도 낮은 수치다. 3회에서 3.8%대까지 반짝 상승했던 흐름은 이후 내리막을 타며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a41f3b8cfdf76ec8922a62a565c2da6251f81fa734c5bc8ecccd62ee4d3d418" dmcf-pid="5I3qqg0HZN" dmcf-ptype="general">문제는 타이밍이다. 인물 간 갈등이 폭발하고 사건이 연쇄적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클라이맥스 구간’에서 오히려 시청자가 이탈하고 있다는 점이다. 절정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기묘한 구조다.</p> <p contents-hash="0cdba684059aed798a30bae955d4e026e486cbe9832ea0cbdf860e6b93de3a06" dmcf-pid="1C0BBapXZa" dmcf-ptype="general">작품은 대한민국 최고 권력을 향해 달려가는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생존극을 표방한다. 설정은 강하다. 그러나 그 힘이 이야기로 모이지 못하고 분산된다는 지적이 이어진다.</p> <p contents-hash="7ab23ee1978c07111135c85986a84f7d7c8b33ef16f7360d51519265df68a39f" dmcf-pid="t6cssUkLtg" dmcf-ptype="general">가장 큰 문제는 중심 서사의 부재다. 방태섭의 동기와 축이 분명하게 잡히지 않은 채, 추상아(하지원 분), 황정원(나나 분), 이양미(차주영 분) 등 개성 강한 캐릭터와 사건들이 병렬적으로 나열된다. 이야기는 많지만 중심은 흐릿하다.</p> <p contents-hash="d2a0e6f72685cb5eb02acd58b9e895741f638072badb0a8c277f5761b62c38d1" dmcf-pid="FPkOOuEoZo" dmcf-ptype="general">여기에 성 접대, 살인, 갑질, 동성애(키스·베드신), 폭로, 사망 등 자극적인 소재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피로감도 누적된다. 강한 장면은 많지만, 그 장면들이 하나의 서사로 응집되지 못한다는 평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f16473568c1b5c2b4d249fb01e7398de500ed4e2a1da71e52e68ab5e7f4e13" dmcf-pid="3QEII7Dg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I 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9/startoday/20260409211209908fkdf.jpg" data-org-width="700" dmcf-mid="YdsvvKOc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startoday/20260409211209908fkd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I ENA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4877c60a00efc3b61dd246584a82c9b3d635ab68e7edef82ab20eca59dc9738" dmcf-pid="0xDCCzwaYn" dmcf-ptype="general"> 최근 배우 주지훈 역시 인터뷰를 통해 작품의 한계를 간접적으로 짚었다. 원래 19세 등급을 염두에 두고 기획된 대본이 ENA 편성 과정에서 15세로 조정되면서 표현의 제약이 생겼고, 이 과정에서 고민이 컸다는 설명이다. 플랫폼과 수위의 불일치가 작품의 밀도를 떨어뜨렸다는 해석도 나온다. </div> <p contents-hash="84bb5713753cc09d58d6e61f0d7cf498cadc36a17b52de0b996f354de78b1c92" dmcf-pid="pMwhhqrN5i" dmcf-ptype="general">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조건’일 뿐, 결과를 설명하는 전부는 아니다. 결국 시청자의 이탈은 이야기의 힘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문제의 핵심은 완성도에 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는다.</p> <p contents-hash="4d123b14927628ba80cb590bfb476dc6957041cea3edefabeb743ee8a63d27ba" dmcf-pid="URrllBmjXJ" dmcf-ptype="general">실제 시청자 반응도 냉정하다. “설정만 세고 내용은 비었다”, “자극만 남고 서사가 없다”, “계속 밀어붙이는데 몰입이 안 된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반면 “그래도 배우 연기는 좋다”, “자극적이라 계속 보게 된다”는 반응도 존재하지만, 이 같은 화제성이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한계는 분명하다.</p> <p contents-hash="d4b63630d53384e7899e3b385e8825348d0566e3daf1971dda3b857bd422d040" dmcf-pid="uemSSbsAGd" dmcf-ptype="general">결국 ‘보여주는 것’에 집중할수록 ‘남는 것’은 줄어드는 역설이다.</p> <p contents-hash="c98df577cb9f795e34440d5c08714bc86b8dc8428465f416d54137964e7d4b60" dmcf-pid="7dsvvKOc1e" dmcf-ptype="general">앞서 이지원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ENA 역대 최고 시청률을 세우겠다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언급했다. 안타깝게도 흐름은 정반대다. 자극은 쌓이는데 시청률은 오히려 감소한다. 화제성과 시청률이 따로 노는 전형적인 사례다.</p> <p contents-hash="6c20c3fdfbf22d0fc2ceb20b8f48231834e238f633e536ca0f9ed0d51257eb36" dmcf-pid="zJOTT9Ik1R" dmcf-ptype="general">종영까지 단 2회. 안타깝게도 반등은 쉽지 않아 보인다. 자극적 엔딩과 화제성 순위를 앞세운 홍보는 이어지겠지만.</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재현 "모델 시절 186㎝·60㎏…손 떨릴 정도로 안 먹어" 04-09 다음 '특종세상' 금성산성 지킴이 보리 스님 근황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