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강’ 안세영, 경기 시작 30분 만에 아시아선수권 8강행 확정···단 한 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았던 완벽한 승리 작성일 04-09 27 목록 세계 최강을 넘어서 역대 최강을 향해 나아가는 안세영(24·삼성생명)이 경기 시작 30분 만에 승부를 결정지었다.<br><br>여자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4월 9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베트남의 응우옌투이린(26위)을 단 30분 만에 2-0(21-7 21-6)으로 완파했다.<br><br>안세영이 압도한 경기였다. 안세영은 단 한 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고 초반부터 리드를 잡아 완승을 거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4/09/0001120091_001_20260409210216442.pn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 사진=AP=연합뉴스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4/09/0001120091_002_20260409210216523.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 사진=ⓒAFPBBNews = News1</em></span>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세계 배드민턴 강국이 총출동하는 아시아선수권은 BWF 월드투어 슈퍼 1,000급에 해당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br><br>안세영에게 이 대회는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퍼즐’과도 같다. 이미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모두 휩쓸며 ‘메이저 대회 정복’을 마친 안세영은 아시아선수권에서만큼은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br><br>안세영은 2022년 동메달, 2023년 은메달을 목에 걸며 꾸준히 시상대에 올랐으나 우승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2024년에는 부상 여파 등으로 8강에서 멈춰 섰고, 지난해엔 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 올려 아시아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4/09/0001120091_003_20260409210216552.pn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 사진=AP=연합뉴스 제공</em></span>안세영과 함께 한국 배드민턴의 새 역사를 쓰는 남자복식 ‘황금 콤비’ 서승재와 김원호(이상 삼성생명)도 16강에 올라 대결을 기다리고 있다.<br><br>이들은 전날 한국시간으로 자정 넘어 끝난 32강에서 인도의 하리하란 암사카루난-M. R. 아준 조(34위)를 단 35분 만에 2-0(21-15 21-7)으로 격파했다.<br><br>서승재-김원호 조는 이날 저녁 이어지는 16강에서 싱가포르의 엥킷 윌리 코-구보 준스케 조(46위)와 맞붙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4/09/0001120091_004_20260409210216607.jpg" alt="" /><em class="img_desc"> 김원호(왼쪽)-서승재(오른쪽). 사진=ⓒAFPBBNews = News1</em></span>여자 단식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전날 세계 랭킹 5위인 중국의 한웨를 꺾은 기세를 몰아, 이날 말레이시아의 카루파테반 렛샤나(37위)를 2-0(21-14 21-8)으로 잡고 승전고를 올렸다.<br><br>혼합복식 김재현(요넥스)-장하정(인천국제공항)도 8강에 진출했다.<br><br>반면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했던 여자복식 세계 3위 백하나-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는 인도네시아의 아말리아 차하야 프라티위-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단티(53위) 조에 0-2(17-21 16-21)로 패했다.<br><br>여자 단식 김가은(삼성생명)도 16강에서 탈락했다.<br><br>[이근승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 영상] '1차 선발전 1위' 최민정‥'은퇴가 아쉬울 정도!' 04-09 다음 제10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체조대회 개최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