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케 감독 "없어선 안 돼"…이강인이 증명한 12분 작성일 04-09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4/09/0000486758_001_20260409202507844.jpg" alt="" /></span><br>[앵커]<br><br>매번 벤치 멤버인데 감독은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고 강조합니다. 오늘도 이강인 선수가 뛴 시간은 12분 이 짧은 시간에 대체 뭘 할 수 있을까 싶지만, 강렬한 장면들을 잇달아 쏟아냈습니다.<br><br>이희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파리 생제르맹은 리버풀의 스리백 수비를 너무 쉽게 풀어헤쳤습니다.<br><br>전반 11분 두에의 선취골이 터집니다.<br><br>후반 20분엔 크바라츠헬리야가 쐐기골을 꽂아넣습니다.<br><br>두 골차로 앞선 후반 33분, 이제야 이강인 카드를 꺼내듭니다.<br><br>승리를 지키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더 밀어붙이기 위한 교체였습니다.<br><br>이강인은 공을 잡을 때마다 전진 패스로 리버풀을 압박했습니다.<br><br>후반 41분, 역습 찬스에서 뒷공간으로 들어가는 뎀벨레에게 공을 배달해주며 결정적인 기회도 만들어냈습니다.<br><br>뎀벨레의 슛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와 시즌 다섯번째 도움이 날아간 게 아쉬웠습니다.<br><br>뛴 시간은 12분, 짧았지만 득점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키 패스'를 3번이나 만들었고, 11개의 패스 중 10개를 성공했습니다.<br><br>선발로 나서는 게 힘들어진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0경기 모두 교체로 투입됐습니다.<br><br>벤치 멤버라 왜 더 중용받지 못하느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그래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이적 제안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엔리케 감독의 생각은 다릅니다.<br><br>[루이스 엔리케/파리 생제르맹 감독 (현지시간 8일 / 기자회견) :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면 언제든 경기를 바꿀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합니다. (이강인 같은) 이런 유형의 선수들을 찾는 건 어렵습니다.]<br><br>파리 생제르맹은 리버풀을 2대 0으로 이겨 챔피언스리그 4강에 한발짝 더 다가섰습니다.<br><br>[화면출처 유튜브 'PSG']<br>[영상편집 임인수]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정보화 분야 각종 평가 우수 등급 획득 04-09 다음 홍이삭, "버클리음대 학비 없어 1년 다니고 한국 돌아와" 슬픈 고백 ('조목밤')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