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궁이 뜬다? 박수현 의원, '한궁 진흥에 관한 법률안' 제정 정책 간담회 주최 작성일 03-19 30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3/19/0000738896_001_20260319150215840.jpg" alt="" /></span> </td></tr><tr><td> 한궁진흥법 간담회 후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한궁협회 제공 </td></tr></tbody></table> 19일 대한한궁협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지난 1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한궁 진흥에 관한 법률안'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주관했다.<br> <br> 간담회에는 허광 한궁 창시자, 이옥희 한궁세계화연구소 대표, 김도균 경희대 교수, 강석재 아시아미주한궁연맹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협회 회장, 이상기 아시아기자협회 초대 회장, 윤석문 선데이타임즈 본부장, 이준형 대한한궁협회 사무처장, 김숙희 (사)한국문화유산활용진흥원장, 홍덕화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사무총장 등 학계·체육계·언론계·국제기구의 주요 인사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입법의 필요성과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br> <br> 박 의원은 "K스포츠 한궁은 국민건강 증진과 치매예방, K문화산업의 세계화라는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한국 창시 스포츠 한궁을 K-스포츠 대표 브랜드로 공식 지정하고, 정부가 직접 육성해야 할 시점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K-팝·K-드라마에 이어 한궁이 지닌 원천기술과 독창적 철학·문화가 K문화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세계 무대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br> <br> 한궁(韓弓)은 전통놀이 투호·국궁에 서양의 다트·양궁과 IT 기술을 융합해 대한민국이 독자적으로 창시한 생활체육 종목이다. 국민건강 및 치매예방 효과는 학술 연구를 통해 이미 객관적으로 입증돼 있다.<br> <br> 한국체육대학교 체육대학원 연구팀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한궁 참여 집단은 간이치매선별검사(MMSE) 지수와 전전두엽 뇌파 MDF 값이 모두 유의미하게 향상되어 뇌 인지기능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이는 표적을 겨냥하는 집중력, 양손을 번갈아 사용하는 좌우 균형 운동, 팔의 유연성과 근력 강화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한궁 특유의 운동 방식이 양뇌(兩腦)를 복합적으로 자극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br> <br> 현재 한궁은 전국 200만명이 즐기고 있으며, 전국 경로당 3만여 곳에 보급되어 있다. 65세 이상 심판·지도자만 1만3000여명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노인 건강 평생 생활체육의 핵심 종목으로 이미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3/19/0000738896_002_20260319150215934.jpg" alt="" /></span> </td></tr><tr><td> 박수현 의원과 허광 대한한궁협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한궁협회 제공 </td></tr></tbody></table> 국제적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한궁은 장애 유형별 맞춤 규정을 갖춰 2013년 일본에 보급된 데 이어 2015년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으로부터 한국 대표 전통스포츠로 공식 인증받았다. 2022년에는 전미주장애인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2025학년도부터는 전국 초·중·고 장애인 체육 교과서에 정식 반영됨으로써 미래 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한궁이 대한민국의 문화적 브랜드 가치를 세계 무대에서 높여 나갈 수 있는 K스포츠임을 국제 사회가 이미 인정했음을 보여준다.<br> <br> 박 의원은 지난 2월 11일 의원 13인과 공동으로 한궁 진흥 기본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 국제대회 지원, 대한한궁협회 법적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한 '한궁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법안에 충실히 반영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br> <br>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박 의원은 "한궁은 우리 것에서 세계의 것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어르신의 치매를 예방하며, 장애인 가족 모두에게 꿈의 무대를 열어 주고, 대한민국의 문화적 자긍심을 세계에 알리는 한궁을 위해 이 법은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간담회장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br> 관련자료 이전 마사회, 싱가포르와 제주경주 첫 해외 수출 본격 논의 03-19 다음 딘딘 “김준현 흰머리 보고 슬퍼져, 5년만 호흡에도 편해”(어서와 한국은) 03-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