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수 끝' 銀메달 김상겸 "얼굴 못 알아봐 주셔서 서운해…내년 세계선수권 입상 목표" [현장인터뷰] 작성일 03-19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19/0001987516_001_20260319122311034.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잠실, 권동환 기자) 한국 스노보드 맏형 김상겸(하이원)이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냈음에도 사람들이 얼굴을 알아봐주지 못하는 점에 아쉬워했다.<br><br>김상겸은 19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진행된 '2026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스키·스노보드 국가대표단 격려 행사'에 참석했다.<br><br>김상겸은 지난달 8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따냈다. 그는 37세 나이에 자신의 네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마침내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올림픽을 마친 후 김상겸은 곧바로 2025-26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 참가했고, 최근 한국으로 귀국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올림픽 은메달 포상금도 2억원뿐만 아니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부터 특별포상금 7000만원을 추가로 받았다.<br><br>롯데그룹이 회장사를 맡고 있는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올림픽 금메달에 3억원, 은메달에 2억원, 동메달에는 1억원의 포상금을 책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19/0001987516_002_20260319122311104.jpg" alt="" /></span><br><br>심상겸은 행사 전 취재진과 만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올림픽이 끝나고 월드컵을 5개 정도 뛰고 그제 귀국을 해서 지금은 쉬고 있다"라며 "허리 부상이 있어서 마지막 경기까지 다 하지 못했는데, 지금 몸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br><br>김상겸은 올림픽 은메달을 따냈음에도 사람들이 잘 알아보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br><br>그는 "촬영은 되게 많이 하고 있는데, 그 외에는 솔직히 다른 점은 크게 못 느끼겠다"라며 "백화점 등에 가면 사람들이 알아봐 주실 줄 알았는데 마스크 착용도 안 했는데 많이 못 알아봐 주시더라. 조금 서운한 마음이 좀 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br><br>이날 행사에서 받게 되는 올림픽 은메달 포상금 사용 계획에 대해선 "너무 좋지만 우리가 그런 큰 금액을 본 적, 만져본 적도 없기에, 뭘 해야 될지는 생각을 좀 해봐야 된다"라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19/0001987516_003_20260319122311139.jpg" alt="" /></span><br><br>김상겸은 후배들에게도 조언을 건넸다. 그는 "나도 늦은 나이에 메달을 땄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려고 하다 보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응원을 해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br><br>김상겸은 이제 내년에 오스트리아 몬타퐁에서 열리는 2027 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br><br>그는 "세계선수권대회 입상을 목표로 지금 훈련을 하고 있다"라며 "내년에 있을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서 준비를 해서 좋은 경기 결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br><br>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60세 이승철, 올 가을 손주 탄생 밝혀 “난 좀 젊은 할아버지” 기분 좋아(노빠꾸탁재훈) 03-19 다음 안세영, 이제 중국에서 뛴다 '논란 없는 챔피언' 꿈 아니다…유독 인연 없던 아시아 선수권 4월 출격 → 우승 시 '그랜드슬램' 달성 03-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