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포 가동’ 최지혜, 우빛나 독주 막아설까… H리그 여자부 득점왕 경쟁 불붙어 작성일 03-19 22 목록 SK슈가글라이더즈의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한 최지혜(라이트백)가 무서운 성장세로 득점왕 경쟁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br><br>SK슈가글라이더즈는 지난 15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2-26으로 꺾고 14연승을 질주했다.<br><br>팀의 전승 행진 중심에는 최근 경기를 거듭할수록 파괴력을 더해가고 있는 최지혜의 활약이 있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19/0001116510_001_2026031909101434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SK슈가글라이더즈 최지혜</em></span>시즌 초반, 이적 후 새로운 팀 체제에 적응하며 1라운드에서 39골을 기록했던 최지혜는 2라운드 들어 완전히 본연의 페이스를 찾았다. 2라운드에서만 47골을 몰아치며 적응기를 끝냈음을 선포한 것이다.<br><br>최근 5경기 기록은 더욱 놀랍다. 지난 7일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무려 14골을 폭발시킨 것을 시작으로 최근 5경기에서만 총 42골(경기당 평균 8.4골)을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청과의 2라운드 최종전에서도 최지혜는 7미터 던지기 4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인 9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견인했다.<br><br>현재 리그 득점 선두는 101골을 기록 중인 우빛나(서울시청)다. 하지만 최지혜가 어느새 총 86골로 득점 부문 3위까지 치고 올라오며 우빛나의 독주 체제를 무섭게 위협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19/0001116510_002_20260319091014399.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SK슈가글라이더즈 최지혜</em></span>최지혜에게 득점왕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이혜원(부산시설공단)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아쉽게 2위에 머물며 득점왕 타이틀을 놓친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절치부심하며 올 시즌을 준비한 최지혜는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상승 곡선을 그리며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털어낼 준비를 마쳤다.<br><br>최지혜의 강점은 돌파와 중거리 슛, 그리고 7미터 던지기까지 가리지 않는 높은 성공률이다. 인천 전에서도 전반 초반부터 7미터 던지기와 중거리 슛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후반에도 결정적인 돌파 골을 넣으며 상대 수비를 무력화했다.<br><br>SK슈가글라이더즈의 14연승과 함께 최지혜의 득점왕 추격전이 본격화하면서, 핸드볼 팬들의 시선은 우빛나와 최지혜의 ‘화력 대결’로 모이고 있다. 과연 최지혜가 지금의 기세를 몰아 우빛나를 추월하고 지난 시즌 못다 이룬 득점왕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나이키, 월드컵 겨냥 태극전사 유니폼 공개…고온 변수 잡는다(종합) 03-19 다음 "여전히 존 존스와 맞대결을 원한다!"…UFC 세 체급 석권 노리는 페레이라의 목표 03-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