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50주년 행사 중 ‘규제 충돌’…中 앱스토어 추가 개방 압박[모닝폰] 작성일 03-19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수수료 인하에도 “독점 해소 부족”…추가 요구<br>제3자 결제·외부 링크 허용 압박…EU 규제와 유사<br>제조 이전 갈등까지 겹쳐…미·중 기술 긴장 반영<br>팀 쿡 CEO “애플 없는 삶 상상 못해” 은퇴설 일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pXo38Br0"> <p contents-hash="bc54fec052e5718fa7d49f824261dc84a4d6a9872c45921f71783bf20229b990" dmcf-pid="KwUZg06bD3"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애플이 18일(현지시간) 창립 50주년 기념 글로벌 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앱스토어 정책 추가 개편을 요구하며 규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8f83263d201f88beee873bee56445f15c2c6b37c893f8278271ea53f70d090" dmcf-pid="9ru5apPKm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팀 쿡 애플 CEO는 18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애플 창립 50주년(4월 1일)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ABC방송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9/Edaily/20260319084610913svcj.jpg" data-org-width="670" dmcf-mid="BLOcBmZvI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9/Edaily/20260319084610913svc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팀 쿡 애플 CEO는 18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애플 창립 50주년(4월 1일)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ABC방송 갈무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ce87907afe79549d52ac7d69508d14d222a58cfe93753f7e95d54229aef6bd5" dmcf-pid="2Xx2lPAiDt" dmcf-ptype="general">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중국 청두 매장을 방문해 기념 행사에 참석했지만, 같은 시기 중국 당국이 앱스토어 개방 확대를 요구하면서 축하 분위기보다 규제 갈등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div> <p contents-hash="00babf1fc74c7c2c619217b6529c56bf369999fe3283c1ffc18385270566ed53" dmcf-pid="VZMVSQcns1" dmcf-ptype="general">애플은 앞서 중국 본토에서 앱스토어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25%로, 중소 개발자 및 미니앱 파트너 수수료를 15%에서 12%로 인하하겠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이를 중국 규제 당국과의 협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개발자들에게 연간 60억 위안 이상을 절감해 줄 것으로 추정됐다.</p> <p contents-hash="83c9b0c1750be19add2d50d8169ef1327eda832f7e34e327a1ab38879c38e0b7" dmcf-pid="f5RfvxkLm5" dmcf-ptype="general">그러나 중국 측은 이 같은 조치가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사설을 통해 애플의 폐쇄적 앱 생태계를 지적하며 앱스토어 규제 완화와 독점 관행 시정을 촉구했다.</p> <p contents-hash="1e91868f968b852574432e97163393a51f7c3f1e1bd09065d0533b67fa52ca60" dmcf-pid="41e4TMEosZ" dmcf-ptype="general">인민일보는 애플이 단일 앱스토어로 폐쇄적 생태계를 운영하는 반면, 안드로이드는 화웨이와 샤오미 같은 제조사의 스토어는 물론 서드파티 대안도 지원하는 “고도로 개방적인” 시스템이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ac4b2d95e682a896ea89320c7fe8ffa15b8772177810e2bfbfff77783696944c" dmcf-pid="8td8yRDgEX" dmcf-ptype="general">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제3자 결제 시스템 허용과 외부 결제 링크 개방 등 추가 조치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유럽연합(EU)이 디지털시장법(DMA)을 통해 애플에 강제한 조치와 유사한 수준이다.</p> <p contents-hash="f5aa58c36f35e0764ff0c8989120f885141341fba8ab8c9952b855b144940aa1" dmcf-pid="6FJ6WewarH" dmcf-ptype="general">인민일보는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강화된 반독점 감시는 되돌릴 수 없는 추세가 되었다”며, 인공지능이 일상생활에 대한 기술 기업들의 영향력을 심화시키고 있는 만큼 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6aafd8ad7142f9ebccedc9800514da4cf0fff014168e425b793d6af3f432816f" dmcf-pid="P3iPYdrNDG" dmcf-ptype="general">이처럼 중국과 유럽에서 동시에 플랫폼 개방 압력이 높아지면서 애플의 기존 ‘폐쇄형 생태계’ 전략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93d52c860539f63d3a6eed5715dcc7eb010aa5fa861683257410d983d64d4e46" dmcf-pid="Q0nQGJmjEY" dmcf-ptype="general">이번 압박은 단순한 앱스토어 정책 문제를 넘어 애플의 생산기지 다변화 움직임과도 맞물려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인도 등으로 제조 거점을 확대해 왔다.</p> <p contents-hash="dfccb089d33dd1abd7eb03a7af3fa7c59d3849b1f37bac2d927a198ce7caccee" dmcf-pid="xpLxHisAsW" dmcf-ptype="general">앞서 애플은 중국 정부 요구에 따라 메타 플랫폼스의 왓츠앱 등 일부 글로벌 서비스 앱을 자국 앱스토어에서 삭제하는 등 현지 규제에 대응해온 바 있다.</p> <p contents-hash="1cf7e167cfd765b0e400f169ccd857cb0bfcdc57c1f33e7a72465d49c46b4d77" dmcf-pid="yj1ydZ9UOy" dmcf-ptype="general">한편, 쿡 CEO는 최근 불거진 은퇴설을 부인하며 장기 재임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발언은 최근 이어진 경영진 변화와 맞물려 후계 구도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 나왔다.</p> <p contents-hash="c833633f803e20c38bfa6ea44f233c932eb5fd180b8a2fa69827c9a0c5cd6396" dmcf-pid="WAtWJ52uIT" dmcf-ptype="general">쿡 CEO는 18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애플 창립 50주년(4월 1일)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은퇴 관련 질문에 대해 “그런 말을 한 적 없다”며 “단순한 루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p> <p contents-hash="cfcc1e64c22174cd265fb3a66daf1f37d3d283eda7a6f31026ced6da47a4b3b3" dmcf-pid="YcFYi1V7mv" dmcf-ptype="general">그는 “애플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며 “28년 전 입사 이후 매일이 좋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나를 더 나은 모습으로 만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cfd795086cfb1efaefb294c622b28407acb8715a480571c92258ac9fc958d59" dmcf-pid="Gk3GntfzrS" dmcf-ptype="general">쿡 CEO는 인터뷰에서 애플의 인공지능 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AI는 매우 심오하고 긍정적인 기술이 될 수 있다”면서도 “기술은 선하거나 악한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c269f4b5d31fd567d437922006eb8559c771c8c3620635c7e0474e3e00e2363" dmcf-pid="HE0HLF4qDl" dmcf-ptype="general">또 애플의 개인정보 보호 기조를 강조하며 “가능한 한 데이터를 기기 내에서 처리하고, 복잡한 작업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수행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560c2e409a14da637691c8d98fa9329c37e8795c2c4344a166a9160b2816d52" dmcf-pid="XS2uwKiPwh"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미국 내 투자 확대 계획도 재확인했다. 쿡 CEO는 향후 4년간 60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언급하며 반도체 생산과 아이폰 부품 제조 등 공급망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7c8bee62e8d22bfca339be80d8f39138d8149862f517965e06710357317b063" dmcf-pid="ZvV7r9nQIC" dmcf-ptype="general">이소현 (atoz@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신파스 아렉스, K-BPI 소염진통제 부문 8년 연속 1위…국민 파스 입지 굳혔다 03-19 다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과학기술원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협약 03-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