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세일즈우먼’ 된 리사 수 AMD社 CEO, 삼성엔 “HBM4 달라” 네이버엔 “AI 칩 사라” 작성일 03-19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첫 방한… 최고경영진 잇달아 만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24Ks52uY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3f5993e2be697391ca8e2b6625b5201ff01f082ffa1bb69e4915cb08508511" dmcf-pid="HV89O1V7G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용과 건배하는 리사 수 18일 서울 용산구 승지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가 만찬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승지원은 삼성의 영빈관으로 불리는 장소다.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9/chosun/20260319003606332fpuu.jpg" data-org-width="1679" dmcf-mid="W8TC4alwX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9/chosun/20260319003606332fpu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용과 건배하는 리사 수 18일 서울 용산구 승지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가 만찬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승지원은 삼성의 영빈관으로 불리는 장소다.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04e31dd07b70ff80d67b21a639f83795a13014c106159345be98ee8425101dc" dmcf-pid="Xf62ItfzZ5"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최대 적수로 꼽히는 미국 AMD의 리사 수 최고경영자(CEO)가 18일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와 네이버 최고경영진을 잇달아 만났다. 수 CEO가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크 업계에선 “엔비디아의 연례 최대 행사인 GTC 2026이 열리는 시점에 전격 방한한 것은 엔비디아에 대항하는 연합군을 편성하려는 노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d473f7f4bbc0528fe7dc6c069b168ed84284d711f1fb4d4aca18fc0a464c0dac" dmcf-pid="Z4PVCF4qtZ" dmcf-ptype="general">수 CEO는 이날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을 찾아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장(부회장)을 만나 차세대 AI 메모리·컴퓨팅 기술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를 통해 AMD는 삼성전자를 자사 차세대 AI 반도체(인스팅트 MI455X)에 탑재되는 HBM4 제품의 우선 공급자로 지정했다. AMD가 공식적으로 삼성전자를 자사의 HBM 우선 공급자로 선정한 것은 처음이다. 수 CEO는 이날 밤에는 삼성그룹의 영빈관인 이태원 승지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찬을 하며 협력관계를 다졌다. 전영현 부문장과 한진만 파운드리 사업부장(사장), 송재혁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핵심 경영진도 함께였다.</p> <p contents-hash="ee0976ee3689f78fc36ecaf0dad2b384db280deb935ae44241277dd808aadd93" dmcf-pid="58Qfh38B5X" dmcf-ptype="general">반도체 업계에선 AMD의 이 같은 행보를 두고 “삼성전자의 HBM 위상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평이 나온다. AMD는 삼성전자의 D램 제품을 2007년부터 자사 그래픽처리장치(GPU)에 탑재해온 ‘20년 지기’다. SK하이닉스의 HBM 물량이 엔비디아에 거의 모두 흡수되는 가운데, AMD의 AI 반도체에는 우선 공급자로의 공식 지정이 없어도 삼성전자의 제품으로 전량 탑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끈끈한 관계에도 삼성전자의 HBM4가 엔비디아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고, 양산을 시작하자 수 CEO가 직접 나서서 삼성전자를 우선 공급자로 쐐기를 박고, 적극적인 ‘물량 확보’에 나섰다는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a20ab36b901d6863f9fd783eabee56fe073423b32a42ee89c6e8b4c6453d92" dmcf-pid="16x4l06b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리사 수(앞줄 오른쪽) AMD 최고경영자가 18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를 방문해 최수연(앞줄 왼쪽) 네이버 대표와 사옥을 둘러보고 협력을 논의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9/chosun/20260319003607683mava.jpg" data-org-width="660" dmcf-mid="YrODBdrNX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9/chosun/20260319003607683mav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리사 수(앞줄 오른쪽) AMD 최고경영자가 18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를 방문해 최수연(앞줄 왼쪽) 네이버 대표와 사옥을 둘러보고 협력을 논의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d23fb4f7fe8ce2160448ac87e4efa7797560d546c164f6df7c47957335985e6" dmcf-pid="tPM8SpPK1G" dmcf-ptype="general">수 CEO는 이날 삼성전자와 6세대 서버 중앙처리장치(CPU)와 AI 데이터센터 단위에서의 D램 협력을 이어가고, 삼성 파운드리에 자사 제품을 위탁 생산하는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p> <p contents-hash="a0dcb87f8bd5b6366b4d6ec91a1540caa4dbbf2e49ae0095428c71be2bbc900c" dmcf-pid="F7BUcy71GY" dmcf-ptype="general">수 CEO는 또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만나 ‘AI 생태계 확장 및 차세대 인프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삼성에 ‘메모리 물량을 달라’고 요청하고, 네이버에는 ‘AI 반도체를 사달라’며 세일즈에 나선 것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의 거대 언어 모델(LLM)에 최적화된 고성능 GPU를 공급하고, 컴퓨팅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8343bbead8078959470529df6572c01cf27ca6d367cc56a8f4a336ea7961ca78" dmcf-pid="3zbukWztZW" dmcf-ptype="general">네이버와 만남은 최근 AMD가 적극적으로 테크 기업과 함께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서고, 이를 통해 자사 AI 반도체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행보와 일치한다. AI 반도체 시장에서 80~90%를 차지하는 엔비디아와 2위 AMD의 격차가 큰 만큼, 네이버를 포함한 다양한 IT 업체와 AI 반도체 공급 계약을 맺고 나선 것이다. 수 CEO는 19일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와도 만날 예정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훈훈했던 삼성전자 주총날… 노조는 총파업 결의 03-19 다음 ‘전국 75%인데 대구는 0’… 북구, 장애인체육회 설립 시동 03-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