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천만 '왕사남' 유해진 아니었다면 투자 안 돼…온전히 배우의 힘" (질문들)[종합] 작성일 03-18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6md38Nd5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d9770d67006d44757e4255cac4a372f20cb61be52e1661ea1e388ce373142a" dmcf-pid="GPsJ06jJ5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8/xportsnews/20260318222804226xeew.jpg" data-org-width="1405" dmcf-mid="yb6XNSpX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xportsnews/20260318222804226xee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4f257a9d6a3b2f33c3b5df4a7af7a7507499962130b78e58b2d1576d7ffb34d" dmcf-pid="HQOipPAiG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이 유해진의 연기를 극찬했다. </p> <p contents-hash="51bf89844e4e13412e7c768e753077a9dc0951591cf41cce1755de7a012290c7" dmcf-pid="XxInUQcnGd"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4'에는 '왕과 사는 남자'로 감독 인생의 전성기를 맞이한 장항준 감독과 다섯 번째 천만 영화 주연작을 탄생시키며 놀라운 관객 동원력을 보여준 배우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19846108cf6b0f3f0e2f49246ef5baf125a33aef682e1343c6fb920e463c7ec6" dmcf-pid="ZMCLuxkL5e" dmcf-ptype="general">이날 손석희는 영화 속 유해진의 열일을 칭찬하며 "혹시 남이 칭찬하면 불편하냐"고 물었다. 이에 유해진은 "하하 웃고 싶다. 그런데 꼴불견이지 않을까 싶더라. 사실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다. (칭찬을 받으면) 속으로는 엄청 기분 좋다"고 웃었다. </p> <p contents-hash="b3bb2d70ccab95be9bf4800e7f6f78deb3dc8263384f26cc3c0e9c3fc841fcb9" dmcf-pid="5Rho7MEo5R" dmcf-ptype="general">장항준은 유해진에 대해 "흔한 말로 멱살 잡고 끌고 갔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 같다. 특히 '왕사남'처럼 엄흥도라는 인물이 절대적으로 비중을 가진 영화는 흔치 않다. 온전히 신을 다 끌고 가고 앞에서 웃음을 주는 인물이 비극으로 두 시간 안에 보여진다는 건 온전히 배우의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p> <p contents-hash="f6dd4f8852998e501b59e826332e9b3c7c1bc6e0e734ad3877c3dc6ca06cf4a5" dmcf-pid="1elgzRDgYM" dmcf-ptype="general">또 '연기에 안정감을 주는 배우'라는 칭찬에 장항준은 "제 친구고 같이 영화를 해서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엄청난 대사량에서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정확한 딕션을 구사하는 배우는 몇 명 없다. 우리가 한국 영화 볼 때 '뭐라 그랬어?'라고 관객들끼리 서로 물어볼 때가 있지 않냐. (유해진은) 진짜 완벽하게 잘 들린다.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그렇게 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고 칭찬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f358ccbf809e79f9936ac44fdd8f97b70866366c643f5296d46a167e577182" dmcf-pid="tdSaqewa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8/xportsnews/20260318222805616tnja.jpg" data-org-width="1200" dmcf-mid="WZInUQcn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xportsnews/20260318222805616tnj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e87e9147a5a0ac1e9a68c2c8c8286199ca32cbc9bb55147c0369d8bfd52d08c" dmcf-pid="FJvNBdrNGQ" dmcf-ptype="general">손석희는 김은희 작가가 '질문들' 출연한 이후 사적인 자리를 가졌을 때 장항준 감독이 동석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왕사남' 이야기를 듣고 "이 영화가 잘 될까 생각했다"는 손석희의 말에 장항준은 "사실 로그라인 자체는 흥행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역사에서 스펙타클했던건 세조가 왕위찬탈을 하는 계유정난이지 않나. 어린 왕이 유배를 가서 마을 사람과 살다가 죽었다는 건 선뜻 스펙타클함이 없다. 이 영화가 투자된 건 순전히 유해진 씨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ea7b80edcfc5ac2545bd015b12d425659dbf2d86fa721933ff6ced2e607bfff" dmcf-pid="3xInUQcntP" dmcf-ptype="general">이에 손석희는 "저도 그 말씀을 듣고 유일하게 희망을 건 게 유해진 배우의 출연이었다"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항준은 "제가 투자 심사를 통과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해진 배우한테 '나를 믿어줘서 고맙다'고 문자를 보냈다. 웃음기 다 빼고 고맙다고 한 건 처음이었다. '우리 함께 잘해보자'라고 문자를 보내줬던 기억이 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p> <p contents-hash="4a95460038d617c4b0d4e61fdeba92665f22d4f88f20556a4afbbc1bfbbd974d" dmcf-pid="0MCLuxkLG6" dmcf-ptype="general">'왕과 사는 남자' 촬영 당시 가장 어려웠던 점도 언급했다. 유해진은 "엄흥도가 처음에 작은 이익 때문에 모시는 일을 시작하지 않나. 중반까지는 이홍위하고의 유대감이 부작용 없이 그려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뒤에 비극이 살 수 있다고 봤다. 거기까지 지루하지 않게 유대감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이 뭘까 고민을 많이 했다. 어떻게 하면 관객들이 상황을 이해하고 같은 마음으로 행복해할 수 있을까 방법을 찾는 게 어려웠다. 그러면 중요한 게 톤이라고 생각했다. 사극 안에서의 톤, 마을 안에서의 톤, 이홍위를 대할 때의 톤이 있는데 어떻게 밸런스를 맞춰나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다가갈까가 가장 고민이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ef9c208e1cde02655407f1d456edc34681547460c68b33c78ad3a3a48ce30864" dmcf-pid="pRho7MEoZ8" dmcf-ptype="general">장항준은 "유해진 배우는 현장에서도 보고 있으면 늘 대본을 끼고 있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대본과 신을 생각했다"고 감탄했다. </p> <p contents-hash="a13beadf6f6d7835991d03fcd88e16494397c9900b15cf7e7d256c75c955b0e8" dmcf-pid="UelgzRDgZ4"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6d310dea690998195ba0b16c17ba356d58c2cb9006d82c00be24a5f6fe3d33bf" dmcf-pid="udSaqewaYf" dmcf-ptype="general">17일까지 누적 관객 수 1372만2161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한 '왕과 사는 남자'는 역대 박스오피스 6위에 올라있는 '겨울왕국2'(2019)의 최종 관객 수 1376만 명까지 뛰어넘을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086008ef33cb43bc19691d4cea5e6165204653f4a83399181d073aefddc806d" dmcf-pid="7JvNBdrNGV" dmcf-ptype="general">사진 = MBC</p> <p contents-hash="c6a3d1f7c90e46b491b121277835e5ade874113d62643f53c854c5fbd3baa38c" dmcf-pid="ziTjbJmj12"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노민 “딸 美 대학병원 연구원, 이혼하는 모습 감추려 9세 때 유학 보내”(아빠하고3) 03-18 다음 전노민, '국민 불륜남' 이미지에 아쉬움 토로…"식당서 반찬 던지고 무시해" (아빠하고3) 03-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