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주목하는 '슈퍼푸드' 밀싹..만성 위염도 잡는다? 작성일 03-18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보도기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e64gGB3h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3c19e57b73193bf203caf5b472693a57dbeeba71ddaac021927da33ad02759" dmcf-pid="9dP8aHb0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슈퍼푸드로 떠오른 '밀싹'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8/551724-22lyJQR/20260318171221443xohj.png" data-org-width="941" dmcf-mid="qVaLO7MVv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551724-22lyJQR/20260318171221443xoh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슈퍼푸드로 떠오른 '밀싹'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a0a560c0802cf47ebd0fae38ae153ddd7907ea3b2589ba4cfb820e9a187e599" dmcf-pid="2JQ6NXKphT" dmcf-ptype="general"> <div> <br> </div>◆ '슈퍼푸드' 밀싹..소화기 질환도 치료? </div> <p contents-hash="6f205ed6e2ff9b265f8a8cb811a32b919f457b6023071fe6c24dc2ac6e978c41" dmcf-pid="V3XGqalwvv" dmcf-ptype="general">위염 등 만성 소화기 질환의 기존 치료제는 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거나 일시적으로 통증을 줄이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이런 치료제들을 장기 복용할 경우, 소화 불량 등 부작용 우려와 높은 재발률이 한계로 지적되어 왔습니다.</p> <div contents-hash="980818d31b7adb8f6740eaaa7c41778b5ff8494049dff178876cdb991da192bd" dmcf-pid="f0ZHBNSrCS" dmcf-ptype="general"> 전 세계적으로 널리 소비되는 슈퍼푸드인 '밀싹' 추출물에서 이런 한계를 극복한 치료제 개발의 열쇠가 발견됐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이 밀싹에서 위 점액 방어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만성 위염을 개선하는 핵심 성분과 그 작용 원리를 과학적으로 규명했습니다. <div> <br>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3999c9480bdd0b7d71c06ac5f1795bdfb3a7009a8e399b0bda5029e39f1bae" dmcf-pid="4p5Xbjvm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밀싹의 효능을 규명한 이번 연구 성과 요약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8/551724-22lyJQR/20260318171221693kasf.png" data-org-width="940" dmcf-mid="B7lCtRDg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551724-22lyJQR/20260318171221693kas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밀싹의 효능을 규명한 이번 연구 성과 요약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beedcb05b314424f17cf7a83acff23346d68eea5c4a1321aa8874408db15e1d" dmcf-pid="8U1ZKATsvh" dmcf-ptype="general"> <div> <br>◆ '억제' 넘어서 '회복'까지 <br> <br>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스쿨 바이오메디컬 전공 홍규상 교수(KIST 뇌융합연구단)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최춘환 책임연구원이 공동 교신저자, 추정웅 UST 박사과정생과 김경민 KIST 박사후연구원이 공동 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통증을 단순히 '억제'하는 것을 넘어, 위 자체의 방어 능력을 '회복'시켜 만성 질환의 원인을 차단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주목했습니다. <br> <br>연구팀은 밀싹의 셰프토시드(Schaftoside) 성분이 위 세포 내부의 신호 전달 체계를 자극해, 위를 보호하는 점액(뮤신) 분비 스위치(TRPM5-NCX)를 활성화함을 확인했습니다. 자극적인 환경으로부터 위 점막이 손상되기 전에 스스로 두꺼운 방어막을 형성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br> <br>또 연구팀은 밀싹의 고농축 분획물에서 셰프토시드 외에 '이소오리엔틴(Isoorientin)'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도 확인했습니다. 이소오리엔틴은 체내 염증 유발 효소(COX-2)를 차단하는 강력한 소염 작용을 하는 성분입니다. <br> <br>다시 말해, 밀싹 추출물은 방어막을 치는 성분(셰프토시드)과 염증을 완화하는 성분(이소오리엔틴)이 동시에 작용하는 강력한 '다중 시너지 효과'를 냄을 밝혀낸 겁니다. </div> <div> <br>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e8706160ab50e624b76a9f33a061326b3209f72c388f6b10c02df75a38f061" dmcf-pid="6ut59cyO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구진들 (왼쪽부터) 추정웅 UST 박사과정생(제1저자), 김경민 KIST 박사후연구원(제1저자), 연구책임자 홍규상 선임연구원(교신저자, 지도교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최춘환 책임연구원(교신저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8/551724-22lyJQR/20260318171221908cqvr.jpg" data-org-width="515" dmcf-mid="bTonsux2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551724-22lyJQR/20260318171221908cqv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구진들 (왼쪽부터) 추정웅 UST 박사과정생(제1저자), 김경민 KIST 박사후연구원(제1저자), 연구책임자 홍규상 선임연구원(교신저자, 지도교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최춘환 책임연구원(교신저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5c756c507c405030ae40a8b5b2d405fe93567a12c4e9f42b25c9aaf8e5d47c8" dmcf-pid="PskAv9nQyI" dmcf-ptype="general"> <div> <br>◆ '특수 추출물'로 효과 UP <br> <br>특히, 연구팀은 위 점막 보호 스위치를 켜기 위한 유효 농도에 도달하려면 일반적인 밀싹 분말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확인하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농축 공정을 적용, 핵심 성분만을 극대화한 특수 추출물 형태일 때 비로소 강력한 위점막 보호 효과가 나타남을 입증했습니다. <br> <br>이러한 효능은 동물실험에서도 뚜렷하게 입증됐습니다. 알코올과 위산으로 중증 위염이 유발된 쥐에게 밀싹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위 점막 손상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위 점액층의 두께가 두꺼워진 것이 확인됐습니다. <br> <br>연구팀은 과학적 확인에서 나아가, 본 연구를 바탕으로 상용화 시 일관된 효능을 낼 수 있는 '기전-연동 품질관리(QC)' 프레임을 구축했습니다. 기존 천연물 제품들은 원료 산지나 추출 방식에 따라 기능성 차이가 컸습니다. <br> <br>하지만 연구팀은 방어막 강화 기전과 직결된 '셰프토시드'를 주 기능성 마커(지표)로 삼고,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하는 '이소오리엔틴'을 보조 마커로 활용하여 효능을 일정하게 담보할 수 있는 기능성 원료 대량 생산 기준을 확립했습니다. <br> <br>◆ "밀싹의 가치, 무궁무진" <br> <br>제1저자로 참여한 UST 추정웅 박사과정생은 "단순히 '위에 좋다'고 알려진 천연물이 실제로 몸속 어느 스위치를 켜서 효과를 내는지 그 기전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성분 함량에 따라 효능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기전-연동 품질관리(QC) 프레임'을 구축해 천연물 신약의 고질적인 약점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br> <br>연구를 총괄한 홍규상 교수는 "발아 후 약 7일 내외의 짧은 기간에 수확할 수 있고 대량 생산이 쉬운 밀싹의 장점을 고려할 때, 산업적 활용 가치가 무궁무진하다"며, "부작용 없는 고기능성 위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난치성 소화기 질환을 치료하는 천연 신약 개발을 목표로 연구 성과의 상용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br>공동 교신저자인 최춘환 책임연구원은 "천연물 소재가 가진 '효능의 일정한 재현성'이라는 난제를 명확한 분자 기전 규명으로 풀어낸 산학연 협력 사례"라며, "확보된 표준화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농가에서 재배되는 밀싹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상용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br> <br>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밀싹 추출물과 셰프토시드 화합물의 위점액 증진을 통한 위궤양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국내 및 미국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해외 출원도 준비 중입니다. 향후 기술이전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동시에 천연물 의약품 개발로 영역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div> </div> <p contents-hash="0ffa47b7fe86993dd0a012fe3e78d8497c05f2f64e460b6f10ffec5a4eddb005" dmcf-pid="QOEcT2LxTO" dmcf-ptype="general">(사진=UST / 농촌진흥청) </p> <p contents-hash="b739e56502e603692efee73f282c38955038836f0e657c096b6fc8e7d3d421a5" dmcf-pid="xIDkyVoMvs" dmcf-ptype="general">조형준 취재 기자 | brotherjun@tjb.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JB </p> 관련자료 이전 임성한 작가 '닥터신', 뇌 체인지 엔딩 충격…서사 포인트 공개 03-18 다음 "세상에 도움되는 일로 인생 다음 수 놓을 겁니다" 03-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