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으로 기계 움직인다"…정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국가 프로젝트 가동 작성일 03-18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지마비·시각복원 등 7대 임무 추진…K-문샷 BCI에 선제 투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Whfw06bcL"> <p contents-hash="1eedc4a15feabfce6ad76dd50937e9b38c14348568e9562aaf1d5c075ef90fde" dmcf-pid="uYl4rpPKgn" dmcf-ptype="general">정부가 사람의 뇌와 컴퓨터를 직접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 확보에 본격 착수한다. 사지마비 환자의 신체 기능 회복과 시각 복원 등 국민 체감형 임무를 중심으로, 미래 핵심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대형 연구개발(R&D) 프로젝트가 가동된다.</p> <div contents-hash="c6f03031ba0e24988d5608358ef39c7779ca5478a26ad5360d117787c2ca1512" dmcf-pid="7oeY8rXSoi" dmcf-ptype="general"> <p>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제44차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뇌 미래산업 국가 R&D 전략'을 발표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c8dd9a595ae194484cee989f3de1639181f3a90ab21024ac866bd311e7b53a" dmcf-pid="zgdG6mZvN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뇌 미래산업 국가R&D전략' 중 국민체감 7대 BCI 프로젝트. 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8/akn/20260318170237627eaid.jpg" data-org-width="658" dmcf-mid="p8ZJT2Lxo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akn/20260318170237627eai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뇌 미래산업 국가R&D전략' 중 국민체감 7대 BCI 프로젝트. 과기정통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b6ed0bc27aa127fbdab1567c8738658cb8bcfeb8968bff62d10dc88587a050" dmcf-pid="qaJHPs5Tjd" dmcf-ptype="general">이번 전략은 30여년간 축적된 뇌연구 성과를 산업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의료·인공지능(AI)·반도체·첨단제조를 결합해 '뇌 미래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220213eaea518277f565554e48cabc2c9149b18c651d49d2569b320141334293" dmcf-pid="BNiXQO1yae" dmcf-ptype="general">특히 정부는 K-문샷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BCI 기술을 핵심축으로 설정하고, 사지마비 환자의 기계 제어, 치매·파킨슨 치료, 시각 등 감각 복원, 인공신체, 웨어러블 로봇, 초실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방위산업 적용 등 '7대 국민 체감 임무'를 중심으로 개발을 추진한다. 본격 사업은 2027년부터 착수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a4ea02ff94e6f954204efab44bbae412a068d1217411f11e3d64b62e7b8c024" dmcf-pid="bjnZxItWaR" dmcf-ptype="general"><strong><strong><strong>"글로벌 경쟁 이미 시작"…미·중 추격 속 'BCI 골든타임' 촉박</strong></strong></strong></p> <p contents-hash="865f9646ebbc8a87cf79c8faffcb43e802221948d4b62b217bc955f716456f31" dmcf-pid="KAL5MCFYNM" dmcf-ptype="general">기술 경쟁은 이미 본격화된 상태다. 미국에서는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가 뇌 이식 칩을 활용해 환자가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제어하는 임상시험에 성공했고, 중국은 침습형 BCI 의료기기 시판을 승인하며 상용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p> <p contents-hash="adaa8b5a0a4984b40df23dcbc144f399ebb7df42c51fa1714af0b2d7644ee966" dmcf-pid="9co1Rh3Gkx"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에 대응해 침습형과 비침습형 기술을 병행 추진한다. 침습형은 척수손상·시각장애 등 난치 질환 중심으로 임상 성과 확보에 집중하고, 비침습형은 웨어러블 기기를 기반으로 의료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기 상용화를 추진한다.</p> <p contents-hash="da2147cbad95f704bbe0b7a83634fdab8952d1ee534ca212f3d878d6c1328e30" dmcf-pid="2kgtel0HaQ" dmcf-ptype="general">연구개발부터 임상, 사업화까지 전주기를 통합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M)를 중심으로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규제 협력을 통해 임상 속도를 높인다. 산업계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BCI 얼라이언스'도 구성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d14a1d2f8258a4908191e1a3ba6f99210d4bcb22f73ea66d19cee08629a65fe7" dmcf-pid="VEaFdSpXjP"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뇌신경계 신약 개발, 뇌산업 클러스터 조성, 뇌-인공지능 융합 및 데이터 확보, 제도·인프라 정비 등도 병행 추진된다. 특히 뇌파·이미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과 인간 뇌의 디지털 트윈 구현도 장기 과제로 제시됐다.</p> <p contents-hash="293413ca91a9780709bdfc5e635a7e286502902d9ddbf13f3732585258683802" dmcf-pid="fDN3JvUZc6" dmcf-ptype="general">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앞으로는 AI를 키보드나 스마트폰이 아니라 뇌와 직접 연결해 사용하는 시대가 열릴 수 있다"며 "10~20년 뒤 세상을 바꿀 핵심 기술인 BCI에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6df8014ae37f5ab091cc59c905337b077683faeee80c9afffd9591cfec2076e" dmcf-pid="4wj0iTu5c8" dmcf-ptype="general">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혈당 관리에 좋은 당알코올 먹으면 속이 불편한 이유 03-18 다음 AMD, AI 가속기에 삼성 HBM4 탑재…네이버와 AI 인프라 협력 확대 03-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