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주의 리더들의 만남"…AMD, 네이버와 '기회' 만든다 [현장] 작성일 03-18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사 수, 네이버 1784 방문…최수연 회동 직후 피지컬 AI 기술력 둘러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HbkWfgRW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46062148339503dc47e1c2627c8ad047aff6802c05bcbf75d9e3876dda4bb9" dmcf-pid="0XKEY4ae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8/552796-pzfp7fF/20260318150519689zrmr.jpg" data-org-width="640" dmcf-mid="5BMRD38B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552796-pzfp7fF/20260318150519689zrm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d4dfe8af8186ccb601f3b5c63bc2d22e333f3aeff7b726b76ab2920fa9dad22" dmcf-pid="pZ9DG8Ndyd"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가 18일 네이버의 기술 성지인 제2사옥 '1784'를 방문해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전격 회동했다. 리사 수 CEO가 취임 이후 한국을 공식 방문해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머리를 맞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88afb585f0b474b30c8160b340e743521b2fa8b8188df043408223619eae57cc" dmcf-pid="U52wH6jJye"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설계의 정점에 선 리사 수와 한국 AI 생태계를 이끄는 최수연 대표의 만남을 두고 ‘엔비디아 독주’ 체제에 균열을 내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전략적 연합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p> <p contents-hash="09a2dd7d1427c6ef14cf498c7ab80cb293836d9f8c899617eb2a81e83dd12a6f" dmcf-pid="uVoXKATsSR" dmcf-ptype="general"><strong>◆위기에서 증명된 '실용주의' 리더십의 조우</strong></p> <div contents-hash="138ed1ef8a683124c6ad23651df8cab3748c16f5cda4a86d26d574a629350665" dmcf-pid="7fgZ9cyOvM" dmcf-ptype="general"> 리사 수 CEO와 최수연 대표는 모두 절체절명의 시기에 키를 잡아 기업의 체질을 개선한 '실용주의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0b54ce43c6690c54987c7264f565b4c9b4a2bcd69aa23ae6ef2c145c1d88db" dmcf-pid="z4a52kWI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8/552796-pzfp7fF/20260318150521051pogc.jpg" data-org-width="640" dmcf-mid="1D92LWzt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552796-pzfp7fF/20260318150521051pog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d7cefb8245c458817b053fcb48e439f6f2d8ea0ee718c986044eeea9d73ad65" dmcf-pid="q8N1VEYCSQ" dmcf-ptype="general">앞서 리사 수는 2014년 파산 위기에 몰렸던 AMD의 지휘봉을 잡은 뒤 10여년 만에 시가총액으로 인텔을 추월하는 기적을 일궜다. 지난해 AMD는 AI 수요 폭증에 힘입어 매출 346억달러(약 46조원)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399430f2700654819e71e4abc309406d9bd2eba5d579b4c88f412790b845a751" dmcf-pid="B6jtfDGhlP" dmcf-ptype="general">최수연 대표 역시 2022년 취임 당시 조직 문화 쇄신이라는 무거운 과제를 안고 출발했으나 지난해 매출 12조원 돌파라는 성적표를 내놓으며 네이버를 포털 기업에서 AI 기술 컴퍼니로 전환시켰다. 두 리더 모두 화려한 수사보다는 기술력과 데이터로 승부하는 '공학적 마인드'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회동 역시 실질적인 성과 위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가 나온다.</p> <p contents-hash="c8113c8d6c482851a754df4c77d6e596f1f3dc22356e7b8e872bdf37fe24225f" dmcf-pid="bPAF4wHlh6" dmcf-ptype="general"><strong>◆탈(脫) 엔비디아 가속화?…대규모 'AI 인프라' 동맹 될까</strong></p> <div contents-hash="52f33f2bcea92ff1ce392e4b83ae0699078cf69498d223e94e1f01742687c8d3" dmcf-pid="KQc38rXSy8" dmcf-ptype="general"> 양사 협력의 핵심 고리는 인공지능(AI) 인프라의 효율화다. 네이버는 올해까지 AI 반도체(GPU) 확보를 포함한 인프라 확충에만 1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엔비디아가 장악하고 있는 GPU 시장에서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은 네이버와 같은 하이퍼스케일러에게 가장 큰 리스크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af75daff5520558187e0be545e2f0b692656d77a0568715160fc609e29afe6" dmcf-pid="9xk06mZvv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8/552796-pzfp7fF/20260318150522412vfcr.jpg" data-org-width="640" dmcf-mid="toTy7oCE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552796-pzfp7fF/20260318150522412vfc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576545955bf8e573a097cf05814407a7fe00a13864907a7d0d8728a4567be30" dmcf-pid="2MEpPs5TSf" dmcf-ptype="general">이에 맞춰 AMD는 올 하반기 신형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0'을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엔 최신 메모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4세대를 대거 탑재한다.</p> <p contents-hash="671f4b9c7c8c791c1f6f4d185376157bd1307d092dfdd8c6a4222100ae8e9011" dmcf-pid="VRDUQO1ylV" dmcf-ptype="general">네이버 입장에서는 AMD의 고성능·저전력 가속기를 채택함으로써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인프라 공급망을 다변화할 수 있다. 반대로 AMD는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라는 강력한 국산 거대언어모델(LLM)을 통해 자사 칩 성능을 실증할 수 있는 최적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된다. 특히 양사의 만남은 특정 국가나 기업에 종속되지 않는 소버린 AI 생태계 구축이라는 명분과도 궤를 같이한다.</p> <p contents-hash="5cfa610c73d28f62b2f4326f6be209cbc8dac63c9b2fcc0d17d33a22aefee30a" dmcf-pid="fwHxktfzh2" dmcf-ptype="general"><strong>◆1784 사옥이 전달하는 메시지는…피지컬 AI 대확장</strong></p> <div contents-hash="04543064912da9526f34fbfb350d4fc43733f47b304e01ce28fcdb2859fc8b1f" dmcf-pid="4rXMEF4ql9" dmcf-ptype="general"> 리사 수 CEO가 방문한 1784 사옥은 네이버가 지향하는 '피지컬 AI'의 시험장이다. AMD의 강력한 컴퓨팅 자원이 서버실을 넘어 자율주행 로봇이나 클라우드 시스템 등 실물 경제 서비스에 어떻게 이식될 수 있는 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이번 회동에 포함됐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5b17d2da9c41930ce37e072f0b344cc8e6b222e63808d4d5f81d60c401b2ac" dmcf-pid="8mZRD38B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8/552796-pzfp7fF/20260318150523742hrza.jpg" data-org-width="640" dmcf-mid="FEYPA52u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552796-pzfp7fF/20260318150523742hrz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b182815a8d9feab7576bd95b7a1a5a41bdf25c6c6ae070f14ed9954dd030df7" dmcf-pid="6s5ew06bhb" dmcf-ptype="general">실제로 리사 수 CEO는 최수연 대표와 회동을 가진 이후 1784 사옥 2층에 마련된 로봇과 디지털 트윈 등 네이버의 대표적인 피지컬 AI 기술력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리사 수 CEO에게 네이버의 피지컬 AI 기술력을 소개하며 현장 투어를 함께 했다.</p> <p contents-hash="c11d8b9f4fab7da23c89283fe262e874d9125c414034b7a5b42d272101b758fb" dmcf-pid="PO1drpPKCB" dmcf-ptype="general">이처럼 리사 수 CEO가 방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네이버를 채택한 것은 피지컬 AI 인프라 등 AI 신사업 부문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76f994bf5eea9d00ed7bdd70bed04f261f64d07ef3846dcd9eb5eef6d6ad8889" dmcf-pid="QItJmUQ9Cq" dmcf-ptype="general">두 여성 리더는 섬세한 소통을 바탕으로 복잡한 기술 생태계를 하나로 묶는 '통합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AMD의 하드웨어 기술력과 네이버의 서비스 소프트웨어 역량이 결합할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엔비디아-구글 연합에 대항하는 강력한 대안 세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5dcbad818989699463ebcbfe80ccd18fab63bf2cad7f5ef67bb7bb4456dbefbe" dmcf-pid="xCFisux2hz" dmcf-ptype="general">업계의 한 관계자는 "AI 대전환기를 맞이한 지금 두 CEO의 전략적 악수는 단순한 부품 공급을 넘어 글로벌 테크 시장 지형도를 바꿀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결정적 한 수를 어디에 둘 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흐릿한 번호판도 읽는다"…고려대, '악조건 CCTV AI' 세계 1위 03-18 다음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가결… 5월 총파업 돌입 03-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