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를 비웃은 ‘8인조의 습격’…하츠투하츠가 증명한 ‘맥시멀’의 힘 [SS뮤직] 작성일 03-18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mYYrpPKT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cc5f99a9bb5aec5dee0d23e750ec738fe28296e0ae1038213f328048556efe" dmcf-pid="0sGGmUQ9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츠투하츠.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8/SPORTSSEOUL/20260318145306527icks.jpg" data-org-width="700" dmcf-mid="ygZZIzRf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SPORTSSEOUL/20260318145306527ick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츠투하츠.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4fdbc68c9bf5dd0e1bb3ff477852ae35e4d764815e0f1d7d6f9ac282ab3ea4e" dmcf-pid="pOHHsux2hy"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K팝 걸그룹 성공 공식에 역행했다. 4~5인조가 주도하던 무대에 8명이 올라섰다. 과감한 선택이다. 인원이 많으면 산만하다는 편견마저 완벽하게 부쉈다. 무서운 기세로 가요계를 점령한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탄탄한 실력으로 리스크를 지웠다.</p> <p contents-hash="db3a33df30c3bc14ed0525fc908ccc5f950d1eec0ab3928973db73ec55f31f2b" dmcf-pid="UIXXO7MVhT" dmcf-ptype="general">최근 가요계는 미니멀리즘이 득세했다. 4인조 걸그룹의 세계적인 성공 이후, 멤버 개개인에게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시키는 소인원 체제가 일종의 정답처럼 굳어졌다. 이 획일화된 트렌드 속에서 하츠투하츠(카르멘·지우·유하·스텔라·주은·에이나·이안·예온)는 정반대의 길을 택했다. 8인조라는 ‘맥시멀 전략’을 꺼내들며, 소수 인원으로는 결코 뿜어낼 수 없는 메가톤급 스케일과 에너지를 팀의 무기로 장착한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4461f045d279088d457d45ebe7de741629ba67df4d9bf870850f8bec7cb30d" dmcf-pid="uCZZIzRf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츠투하츠.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8/SPORTSSEOUL/20260318145306900tldq.jpg" data-org-width="700" dmcf-mid="1bIIaHb0C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SPORTSSEOUL/20260318145306900tld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츠투하츠.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0889fc7557efbc8b526908a5a74b9d51658a77125f99373186b8dc757d507a" dmcf-pid="7F99tRDglS" dmcf-ptype="general"><br> 다인원 특유의 단점으로 꼽히는 피로감과 산만함을 찾아볼 수 없다는 지점이 흥미롭다. 무대 위 8명의 동선은 톱니바퀴처럼 빈틈없이 맞물려 돌아간다. 곡의 전개에 맞춰 시시각각 변형되는 유닛 구성과 한 치의 오차도 허락하지 않는 칼군무는 대중의 시선을 강하게 옭아맨다.</p> <p contents-hash="3807a7625779c3f9fc8adf4a794ad8e95b432d71dee2c7cf0d3299b7b3944129" dmcf-pid="z322FewaTl" dmcf-ptype="general">전문가들과 대중을 동시에 열광케 한 비결은 ‘진짜 실력’에 있다. 립싱크나 AR(사전 녹음)이 만연한 음악방송 무대에서 하츠투하츠는 보란 듯이 핸드마이크를 쥐었다. 격렬한 퍼포먼스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보컬과 개성 넘치는 래핑을 쏟아내는 대목이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한다. 이들의 땀방울이 담긴 라이브 숏폼 영상과 MR 제거 직캠은 틱톡, 릴스 등에서 엄청난 파급력을 일으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6c387cd6a068f5f31335167db7ea58cbae007e889d54532795411c01b299f4" dmcf-pid="q0VV3drN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츠투하츠.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8/SPORTSSEOUL/20260318145307222nqlv.jpg" data-org-width="700" dmcf-mid="tdDDJvUZ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SPORTSSEOUL/20260318145307222nq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츠투하츠.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3bbaf7f3114c1565f462e90e806ab8725a517b1dea14dd01e3247441352313" dmcf-pid="Bpff0JmjTC" dmcf-ptype="general"><br> 무대 위에서 실력으로 대중을 홀렸다면, 무대 아래에서는 8인 8색의 관계성으로 코어 팬덤을 탄탄하게 다졌다. 다인원 그룹의 가장 큰 무기인 ‘무궁무진한 케미스트리’를 영리하게 활용한 것이다. 자체 콘텐츠를 통해 보여주는 또래 소녀들의 유쾌한 일상과 서사는 강력한 ‘입덕’ 포인트로 작용했다. 특히 이안의 끼를 앞세운 다양한 콘텐츠 역시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08da2c8b6c17870568ebcdf779d030b785cc56c1bba13ce852b9ac705cc18848" dmcf-pid="bU44pisAhI" dmcf-ptype="general">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코어 팬덤의 결속력이 빚어낸 시너지는 신곡 ‘루드!(RUDE!)’의 성적으로 고스란히 증명됐다. 이 곡은 멜론 핫100 1위, 톱100 3위 피크를 달성하며 치열한 음원 차트 최상단에 깃발을 꽂았다.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는 물론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중국 QQ뮤직 등 글로벌 차트까지 집어삼켰다. 뮤직비디오 역시 5700만 뷰를 훌쩍 넘기며 팀의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5daeab1fe6d6664117840201b541d283a7a3d618ce9f9aba3c1bd38351b351" dmcf-pid="Ku88UnOcv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츠투하츠.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8/SPORTSSEOUL/20260318145307576iuia.jpg" data-org-width="700" dmcf-mid="FUBBZQcn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SPORTSSEOUL/20260318145307576iui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츠투하츠.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2274ac95762a1b942870fe9e9072167bc36c93cc8cc850b48a48ecb5a79f6c" dmcf-pid="9766uLIkhs" dmcf-ptype="general"><br> 그저 비주얼이나 콘셉트에 기대어 얻은 요행이 아니다. 8인조라는 과감한 역발상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라이브 실력을 얹은 정면 돌파가 대중의 마음을 완벽히 관통했다. 2026년 K팝 신에 ‘다인원의 미학’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통쾌하게 제시한 하츠투하츠, 여덟 소녀가 앞으로 써 내려갈 비상의 기록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공 SW 적정대가 현실화 첫발…추가 과업 예산 확보 길 열린다 03-18 다음 “갈비뼈 보여”…조혜련, 52kg 최저 몸무게 찍고 ‘24인치 허리’ 공개 03-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