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 '블랙 드레스' 한국은 신인상+월드챔피언 접수…중국은 몰락, 초대 쇼트트랙 어워즈 中 없다! 작성일 03-18 2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18/0000598225_001_20260318123009542.png" alt="" /><em class="img_desc">▲ 한국은 환호했고, 중국은 침묵했다. 김길리와 임종언이 초대 쇼트트랙 어워즈 시상대에 나란히 오르며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 국제빙상경기연맹</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대한민국과 중국 쇼트트랙의 체급 차이가 아주 잘 드러났다. <br><br>한국 쇼트트랙의 미래에서 현재로 자리잡기 시작한 김길리(성남시청)와 임종언(고양시청)이 초대 쇼트트랙 어워즈 시상대에 나란히 오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br><br>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끝난 세계선수권대회 직후 제1회 쇼트트랙 어워즈를 개최했다. 쇼트트랙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선수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처음 도입된 독립 시상식의 출발이다. <br><br>특급 신성 임종언이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을 거머쥐며 시상식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시니어 데뷔 시즌부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과 1000m 동메달을 수확한 데 이어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는 1000m와 1500m를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br><br>압도적인 경쟁력을 입증하며 추후 최강자로 떠오를 발판을 다진 임종언은 "첫 시즌에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을 모두 경험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18/0000598225_002_20260318123009888.png" alt="" /><em class="img_desc">▲ 한국은 환호했고, 중국은 침묵했다. 김길리와 임종언이 초대 쇼트트랙 어워즈 시상대에 나란히 오르며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 국제빙상경기연맹</em></span></div><br><br>여자부의 간판 김길리는 본상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세계선수권 2관왕 자격으로 '월드 챔피언' 시상대에 올라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빙판 위 유니폼 대신 블랙 드레스로 갈아입은 그녀는 경기력 못지않은 스타성까지 과시하며 현지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차세대 에이스를 넘어 흥행 카드로서의 가능성까지 입증한 장면이었다.<br><br>반면 중국은 시상식 내내 이름조차 불리지 못했다. 기량 발전상은 토마스 나달리니, 세계 신기록상은 잔드라 벨제부르가 차지했다. 시즌 종합 우승자인 크리스털 글로브 역시 윌리엄 단지누와 코트니 사로의 몫이었다. 한국이 수상자를 배출하며 축제의 중심에 선 사이 중국은 철저히 배제된 채 무관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br><br>실제로 중국은 동계올림픽 노골드에 이어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에 그쳤다. 그마저도 모두 남녀 계주에서 나온 메달로, 남녀 개인전은 완전히 몰락했다. 이미 올림픽 때부터 위기를 극복하고 세대교체에도 성공한 한국을 보며 중국 쇼트트랙은 좌절했던 바 이번 시상식도 침체된 현실에 고개를 숙일 뿐이다.<br><br>김재열 ISU 회장은 "이번 시상식은 선수들을 위한 무대"라며 "그들이 보여준 놀라운 속도와 기량을 전 세계와 공유하고 싶었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18/0000598225_003_20260318123010196.png" alt="" /><em class="img_desc">▲ 한국은 환호했고, 중국은 침묵했다. 김길리와 임종언이 초대 쇼트트랙 어워즈 시상대에 나란히 오르며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 국제빙상경기연맹</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UFC 파이터 생계 어렵다” 해설가도 현실 인정, ‘넷플릭스 MMA 지배’ 가능성도 언급 03-18 다음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아시아선수권 출전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단거리 간판’ 최태호 엘리트 첫 신고식 출격 03-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