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언 "더 당당한 모습 보여주겠다"…성공적이었던 데뷔 시즌 작성일 03-18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국가대표 선발전 깜짝 1위…올림픽 메달 2개·세계선수권 2관왕<br>"자신감과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고 배웠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3/18/0008832989_001_20260318113019490.jpg" alt="" /><em class="img_desc">20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00m, 1500m 금메달로 생애 첫 2관왕을 달성한 임종언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입국,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3.17 ⓒ 뉴스1 안은나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한 임종언(19·고양시청)이 지난 1년 동안 쌓은 경험을 토대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br><br>임종언은 올 시즌 한국 쇼트트랙이 배출한 스타다. 지난해 고등학교 신분이었던 임종언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쟁쟁한 형들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오르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br><br>이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 투어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했고, 생애 첫 올림픽에서 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이어 세계선수권에서 2관왕에 오르며 시니어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br><br>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임종언은 지난 17일 오후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올림픽에 대한 아쉬움이 커서 홀로 운동하면서 세계선수권을 준비했다. 올림픽을 경험해서 그런지 세계선수권은 긴장하지 않고 즐기면서 임했다"면서 "올림픽에서 내가 하고 싶은 레이스를 펼치지 못해 슬펐다. 세계선수권에서는 원하는 플레이를 자신 있게 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미소 지었다.<br><br>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임종언은 첫 시즌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했다.<br><br>의미 있는 시즌을 마무리한 임종언은 "한 시즌을 치르면서 많이 느꼈다.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레이스와 좀 경험들로 많이 배우며 한 단계 더 성장했다'면서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케이팅 기술이 아니라 자신감과 나를 믿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br><br>임종언은 생애 첫 세계선수권에서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다.<br><br>둘째 날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셋째 날 진행된 1000m에서 윌리엄 단지누(캐나다)에게 밀려 2위가 됐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단지누가 실격 처리되면서 임종언은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이어 황대헌(강원도청), 이정민(성남시청), 신동민(화성시청)과 함께 출전한 남자 5000m 계주 결선에서는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듯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에서 이정민의 반칙이 선언되면서 한국은 실격 처리됐고, 캐나다가 금메달을 가져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3/18/0008832989_002_20260318113019628.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임종언.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임종언은 "1000m 경기 내용은 만족스러웠다. 레이스 막판 무섭게 추격한 단지누와 좋은 승부를 했다. 마지막 비디오 판독으로 순위가 바뀐 뒤 단지누를 격려했다"면서 "1000m 레이스에서 경험을 토대로 다음에는 이런 장면이 나오지 않도록 확실히 이겨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돌아봤다.<br><br>이어 "남자 계주에서 실격돼 아쉽지만 과정은 좋았다. 형들도 계획대로 경기가 풀려 만족했다"면서 "모두 다음 시즌에 세계선수권에서 우승 하자고 다짐하며 귀국했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br><br>임종언은 세계선수권 성적 덕에 2026-27시즌 국가대표에 자동 선발됐다. 임종언은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부터 월드 투어, 올림픽,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면서 한 단계씩 성장했다고 느낀다. 다음 시즌에도 국가대표로 국제 대회에 나서는데, 더 당당한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관련자료 이전 삼성전자의 HBM 와신상담과 로또 맞은 ‘그록’ (상편) [전자만사] 03-18 다음 프로당구협회 PBA, 제3대 총재에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선출 03-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