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국가대표 자동선발 주니어 2명. 체육회가 불승인…규정 손질 작성일 03-18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공정성 훼손 우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3/18/0008832747_001_20260318102815483.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경기를 치르는 박가현2025.5.20 ⓒ 뉴스1 사진공동취재단</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대한탁구협회가 자동 선발로 대표팀에 뽑은 주니어 선수 2명을 대한체육회가 불승인했다. 대한탁구협회는 관련한 규정을 손 볼 계획이다.<br><br>해당 주니어 선수 2명은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과 박가현(대한항공)으로, 19세 이하인 둘은 지난해 12월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기준 주니어 선수 중 100위 안에 들어 별도의 선발전 없이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br><br>대한탁구협회는 대한체육회의 예산으로 운영하는 대표팀과 협회 자체 운영 대표팀을 '투트랙'으로 운영한다. 대한체육회 예산 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볼 수 있는 대표팀이며, 협회 대표팀은 대한체육회 운영 대표팀에 뽑히지 못한 선수 중 상위 선수와 카데트 선수 등으로 꾸려진다.<br><br>하지만 대한체육회는 두 주니어 선수를 랭킹 만으로 자동 선발하는 것이 공정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제동을 걸었고, 결국 둘은 대한체육회 예산 지원을 받는 대상에서 빠졌다.<br><br>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발과 관련해 공정성 제고 방안을 마련하라는 감사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최근 엄격한 잣대를 적용 중이다.<br><br>이에 대한탁구협회는 내년 국가대표 선발과 관련한 자동 선발 규정을 일부 개정하겠다는 계획이다.<br><br>대한탁구협회 관계자는 <뉴스1>에 "선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고심해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한편 대한탁구협회는 체육회 인정 국가대표 승인이 늦어진 여파로 이달 초 열릴 예정이던 런던 세계탁구선수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을 한 달 연기해 4월 5일부터 7일까지 치르기로 했다.<br><br>유예린과 박가현도 이 선발전에는 출전할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유도 김민종·허미미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AG 출전권 획득 03-18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카이스트, ‘불법 스포츠 도박 예방’ 위해 AI 신기술 MOU 03-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