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ICT]게임사 대표가 "주가 통곡의 벽" 언급한 이유 작성일 03-18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코로나 시절 게임사 '황제주' 등극<br>성장·신규 IP 정체에 주가도 제자리<br>공매도 세력 타깃…실적 아닌 신작 성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c1JcSpXlC"> <blockquote class="quote_frm" contents-hash="72e4b83889f0911571f1ba0ababb2b86fcc402bc13b2da4b8dd405a0ef1bef57" dmcf-pid="7ktikvUZvI" dmcf-ptype="blockquote1"> 주가가 조금만 올라도 공매도 세력이 오는데…이른바 '통곡의 벽'을 깨면 좋겠습니다. </blockquote> <p contents-hash="f81e5b4ba8c3571a7e0e870e33f017f8402fa53d4d281241cffc1643ee4d5c7f" dmcf-pid="zEFnETu5vO" dmcf-ptype="general">누가 한 말일까요. 지난 12일 박병무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공동대표가 경영전략 간담회 말미에 주가와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답한 내용입니다. 엔씨는 한 때 주가가 100만원이 넘으며 '황제주'로 등극했던 회사인데요. 국내 주식시장이 빠르게 우상향했음에도 엔씨 주가는 20만원대 초반에서 제자리걸음 중입니다.</p> <p contents-hash="f1b05ee6311d88614d24ef1089585917bcdf8d80c8a8ba79fbf9e17d80b3f940" dmcf-pid="qD3LDy71hs" dmcf-ptype="general">비단 엔씨뿐 아닙니다. 게임사 주가 흐름이 대부분 비슷한데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해도, 과감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해도 투자자들은 냉랭합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bdc5bdd7b238f9097627af48b768fb469eda328e75fd9538d4649ace7d1ad2" dmcf-pid="BO7jOXKp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8/BUSINESSWATCH/20260318082204009ykvl.jpg" data-org-width="645" dmcf-mid="0LGEltfz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BUSINESSWATCH/20260318082204009ykv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ac4caeb78bf97ee91882e898ff44476a6727cb0e95fcc27be5e08302af6275f" dmcf-pid="bIzAIZ9Uyr" dmcf-ptype="general"><strong>한 때 잘나갔는데…'불장'에도 차가운 게임사 주가</strong></p> <p contents-hash="ca6f272f37684c8a3b62e714833ca34b92d2206ec43f3d84d13076bba82c5dd9" dmcf-pid="KCqcC52ulw" dmcf-ptype="general">엔씨는 지난 2021년 2월 주가가 104만80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주가가 100만원을 넘어서면 '황제주'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최근 AI(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반도체 호황으로 SK하이닉스가 황제주로 등극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몇년 전만 해도 엔씨가 그에 못지 않았던 것이죠.</p> <p contents-hash="594e3e61e4e3793594e9ff9fd224b08f6f85359fda1b116669ca1d87926a53c5" dmcf-pid="9hBkh1V7SD" dmcf-ptype="general">엔씨가 황제주로 등극했던 배경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라는 점이 꼽힙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이 제한되는 등 활동 영역이 급격히 줄어들자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p> <p contents-hash="5b9c9878d94a3550c5480ea453684b66efd69a3c84f1fa28b81e506f2f62799a" dmcf-pid="2lbEltfzWE" dmcf-ptype="general">실제 크래프톤과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들 주가가 최고점을 기록했던 때가 대부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와 겹칩니다. 실적에도 훈풍이 불었습니다. 엔씨의 경우 2021년 매출 2조3000억원, 2022년에 2조5700억원을 기록하며 호황기를 누렸죠.</p> <p contents-hash="eb836d61521dad099b911e904a319b7020cbdc4bfd860dd7a059f831cb719cf7" dmcf-pid="VSKDSF4qTk" dmcf-ptype="general">특히 대표작인 리니지 IP(지적재산권)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리니지M 등이 모바일 시장에서 성공한 게 컸는데요. 여기에 '블레이드&소울 2' 등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죠.</p> <p contents-hash="1a55f363d55bb990f9a734cd9e54462f4b011eb27915086d4870126bdf7fc332" dmcf-pid="fv9wv38BSc" dmcf-ptype="general">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리니지 의존도가 크다는 게 되레 약점으로 작용했습니다. 코로나19가 끝나면서 주가는 빠르게 식었고, 지금까지 변변한 반등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196acfac106779ee249a1176de55c7d317b834c46406903f2b93c33118d3ee" dmcf-pid="4T2rT06b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8/BUSINESSWATCH/20260318082205336kkxv.jpg" data-org-width="645" dmcf-mid="p2Bkh1V7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BUSINESSWATCH/20260318082205336kkx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385fe4c692c6aac773f2501d824c06bcfa2bbae9dbf4c5957b9970e64adb802" dmcf-pid="8SKDSF4qWj" dmcf-ptype="general"><strong>'배당 혹은 실적?' 결국 신규 IP</strong></p> <p contents-hash="9da367e0a6604a108a8ec75818f6c954246e277ab7d2791f873bbb34023e140d" dmcf-pid="6v9wv38BSN" dmcf-ptype="general">사람들간 대면접촉이 많아지고 야외활동 늘면서 게임에 대한 관심도 줄었습니다. OTT와 숏폼 등 게임 이외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속속 등장하는 등 뜻하지 않은 곳에서 경쟁자가 출현 것도 게임의 입지를 좁혀놨습니다.</p> <p contents-hash="2f1a56acb105890c6ca93c9153f670278811a84c5bb9d7af1911e1f34b533e50" dmcf-pid="PT2rT06bla" dmcf-ptype="general">그래서일까요. 지금은 게임사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사로잡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넷마블과 크래프톤 등 대형 게임사들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주주환원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6a0a920966f4409efd6d1c45f458b6c0300f246d1ce8e0b90d613b812397bb2f" dmcf-pid="QyVmypPKhg" dmcf-ptype="general">하지만 넷마블과 크래프톤 주가는 5만4800원(17일 종가기준)과 23만2500원을 기록했는데요. 최고가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졌거나 혹은 4분의1 수준입니다.</p> <p contents-hash="b51da3727b00009c40b04b6d7a9e13cb8e14aac474814378281177017503d433" dmcf-pid="xWfsWUQ9So" dmcf-ptype="general">엔씨는 체질 개선 과정에서 2024년 영업 적자를 기록했지만 1년 만에 16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는데요. 그럼에도 주가 상승폭은 제한적입니다. 엔씨 주가는 22만4500원에 머물렀습니다. </p> <p contents-hash="5425b5e9f6247e11f2ec7230fd87d79fa090b46f748016efc20253f8723c839c" dmcf-pid="yMC9MATsCL"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박병무 엔씨 대표의 공매도 세력 언급은 곱씹어 볼 만 합니다. 박 대표는 "주가가 23만~24만원 정도로 오르면 공매도 세력이 오는데, 이 가격대가 통곡의 벽으로 불린다"며 "단기적으로는 이 벽을 깨면 좋겠다"고 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9e8503c201cd30e3ad05d57d26d6511a025002d58a7c9ab4de00542943c5b0" dmcf-pid="WRh2RcyO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지난 12일 진행한 경영전략 간담회에서 최근 주가 등에 대해 설명했다./사진=엔씨소프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8/BUSINESSWATCH/20260318082205618qznz.jpg" data-org-width="645" dmcf-mid="UYrz8oCE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BUSINESSWATCH/20260318082205618qz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지난 12일 진행한 경영전략 간담회에서 최근 주가 등에 대해 설명했다./사진=엔씨소프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d9acf29a2de63bc9e55c8526d1d4277cb7106d3013210fac361fbf1d5340a5" dmcf-pid="YelVekWICi" dmcf-ptype="general">엔씨뿐 아니라 넷마블과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들도 공매도 세력의 주요 타깃으로 꼽힙니다.</p> <p contents-hash="c735f5dfaa8c27f44588f3d1895c3f6babceafeec72860258cf0f6b4aaa5b4b3" dmcf-pid="GdSfdEYCTJ" dmcf-ptype="general">게임사들이 공매도에 쉽게 노출되는 것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과 이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인데요. 신작 출시를 앞둔 시점에는 주가가 상승하지만 출시 후 기대 이하의 평가를 받으면 빠르게 하락 전환할 가능성이 높은 까닭이죠.</p> <p contents-hash="c6bca9aeb3964653ac132c7a555d1b0cf00f8c29e75a4c1aa16527765f45af15" dmcf-pid="HJv4JDGhld" dmcf-ptype="general">게임사들이 오랜 시간과 투자를 통해 공들여 만든 대작도 흥행 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는 점 역시 게임사 주가를 흔드는 요인입니다.</p> <p contents-hash="07cb10646900e0fed7af337d3df928910ccc9e3c18edbca075a46dae4798432a" dmcf-pid="XgGxgO1yye" dmcf-ptype="general">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사 주가는 실적보다 시장이 인정할 만한 신규 IP를 확보했는지에 대한 평가로 볼 수 있다"며 "신작 출시 후에도 주가 변동이 없다는 점은 해당 게임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p> <p contents-hash="5befb088b4abb518c31645baf10cbb8d41f8f74d4ba48d6510c4f44387cf460a" dmcf-pid="ZaHMaItWyR" dmcf-ptype="general">결국 게임사들이 공매도 세력을 이겨내고 주가를 끌어올리려면 미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확신할 수 있는 새로운 IP를 확보해야 하는데요. 올해 대형 신작으로 반등을 노리는 게임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통곡의 벽을 뚫고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를 기대해봅니다.</p> <p contents-hash="d6a5cf99dc6fc0822446404f01023461a7c51613bd36fa68af0b1021281d9931" dmcf-pid="5NXRNCFYTM" dmcf-ptype="general">노명현 (kidman04@bizwatch.co.kr)</p> <p contents-hash="12c4d5579402e140adf6c84ca203c20e93532c2a4c2d12ca2708f4ebce90c487" dmcf-pid="1jZejh3Glx"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심우면 연리리’ 관전 포인트 03-18 다음 “가상자산 소유규제 재고해야”…인기협, 디지털자산 정책 백서 발간 03-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