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카레니나’ 양호성, ‘새싹 배우’의 대기실 속 작은 무대…내일을 향한 2막 예고 [SS인터뷰 ①] 작성일 03-18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가장 좋아하는 여자배우 넘버의 작품으로 데뷔<br>허락된 무대에만 오르는 앙상블 스윙…아쉬움보단 성장 과정<br>터질듯한 심장 소리…짧은 순간 폭발적인 에너지로 감동 선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d1prYqFh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907a48274841bc87dcc53e46c237005e5fc413887dad149383fb825fa785ad" dmcf-pid="xN7KSF4qT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배우 양호성이 러시아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의 원작 소설에 노래를 입힌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를 통해 데뷔했다. 사진 | 양호성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8/SPORTSSEOUL/20260318060215212aamt.jpg" data-org-width="700" dmcf-mid="6KEsPalw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SPORTSSEOUL/20260318060215212aam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배우 양호성이 러시아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의 원작 소설에 노래를 입힌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를 통해 데뷔했다. 사진 | 양호성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15ddbff66234878b073140a2712cc6471c0edf9a01d43b6075157df3c9342e" dmcf-pid="y0km6ghDWf"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무대 위 배우들은 배역에 따라 극의 비중이 따른다. 하지만 무대의 소중함과 간절함은 모두 같다.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배우들의 숨소리와 땀방울이 무한한 매력을 가졌다고 말하는 이유다.</p> <p contents-hash="249e7910528294aef5a72a37a5370f29f147ca37cc96336e49913ef3165b53f7" dmcf-pid="WpEsPalwvV" dmcf-ptype="general">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를 통해 배우의 삶을 시작한 ‘새싹 배우’ 양호성(24)은 비록 허락된 공연 수가 다른 배우들에 비해 적다. 대신 이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는다. 대기실 속 자신만의 무대에서 내일의 무대를 준비한다.</p> <p contents-hash="1466fba629e7dbf9730a02de8b49d16cbd0b0794dfcbf5865161847d34820789" dmcf-pid="YUDOQNSry2" dmcf-ptype="general">양호성은 ‘안나 카레니나’ 삼연을 통해 데뷔했다. 시작이 대극장 작품이기에 신인 배우로서는 부담이 앞서는 게 당연하겠지만, 그에게 큰 무대는 그리 낯선 환경이 아니다. 현재 명지대 뮤지컬과에 재학 중인 그는 2019년부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뮤지컬 스타’ 등 각종 뮤지컬콩쿠르 참가 경력을 가진 장래가 촉망되는 배우다.</p> <p contents-hash="58776ea6338a3501d337e8f1800c1f3c56991f8bf128df7e2093d33232b2c94f" dmcf-pid="GuwIxjvml9" dmcf-ptype="general">양호성은 최근 스포츠서울을 만나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 여자배우의 넘버가 ‘안나 카레니나’의 ‘자유와 행복’이라고 말했다. 작품 1막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넘버처럼 그에게 앞으로 다가올 희망적인 2막을 예고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5685f412e6edfbf71586a31d87e94632f81f72e92f23807783ded867bb89b0" dmcf-pid="H7rCMATs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양호성(오른쪽부터 여섯번째)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앙상블 스윙을 맡았다. 그는 오는 22일과 마지막 공연인 29일 무대에 오른다. 사진 | 마스트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8/SPORTSSEOUL/20260318060215493vuwx.jpg" data-org-width="700" dmcf-mid="Ph4x5bJ6l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SPORTSSEOUL/20260318060215493vuw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양호성(오른쪽부터 여섯번째)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앙상블 스윙을 맡았다. 그는 오는 22일과 마지막 공연인 29일 무대에 오른다. 사진 | 마스트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47732bc138b74035ffef263cd77338961d1b23fca8ea490d51132b9dae4a8a0" dmcf-pid="XzmhRcyOSb" dmcf-ptype="general"> <br> <div> ◇ 홀로 남은 대기실서 펼치는 1인 4역 공연 </div> <br> 양호성과 ‘안나 카레니나’의 인연은 무더웠던 지난여름부터 시작됐다. 작품 오디션에 지원한 그는 약 3개월의 기다림 끝에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그는 “드디어 기회가 왔구나”라며 “바라고 바라던 작품에 오를 수 있다는 자체가 큰 기쁨이었다”라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div> <p contents-hash="5bf73a15c7e6a8240aec0c73f8cf601ff415927d037e900af6cb44627ffc3dd0" dmcf-pid="ZKCTiwHlCB" dmcf-ptype="general">그의 역할은 앙상블 스윙이다. 시작부터 다른 배우를 대신해야 하기에 실망감이 클 법도 한데, 그는 오히려 “조금의 아쉬움조차 전혀 없다. 좋은 작품을 통해 입봉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오프닝과 함께 많은 관객 앞에 섰을 때 강한 짜릿함을 느낀다. 뭐든 시켜만 주시면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환희에 찬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807988b09829398927dd697a9406e13a377dbd0690c97d8641ef5d2b8fde289" dmcf-pid="59hynrXSlq" dmcf-ptype="general">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홀로 남은 대기실에서 분주한 시간을 보낸다. 양호성은 모니터를 통해 자신이 맡은 앙상블 네 명의 연기·노래·안무 파트부터 동선까지 세심하게 연습한다. 그는 “혼자만의 루틴이 생겼다. 대기실 라이프를 즐긴다”라며 자기만의 백스테이지 무대를 꾸몄다.</p> <p contents-hash="8fa00931da9c4017f8271c41fa9f16ee45ccab4601c6020117db1cee88d319b5" dmcf-pid="12lWLmZvSz" dmcf-ptype="general">작은 역할이지만, 소속감에 따른 열정과 책임감은 누구보다 강하다. 양호성은 “기차의 은은한 라이트가 켜지면, 앙상블이 등장하면서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노래가 흐른다. 심장을 울리는 비트의 세기가 커지는 순간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전율을 느낀다. 무대 위에서의 행복을 실감한다”라면서도 “잘해서 보여줘야겠다기보다 공연에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크다. 온 에너지를 쏟아내 한 장면의 그림을 완성하는 존재로 남고 싶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3c75f546492f8ab48483e088437fb22483345c13b59b59f8bc24dcb45778a17" dmcf-pid="tVSYos5TW7" dmcf-ptype="general">‘안나 카레니나’는 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양호성은 22일 낮 공연에 오른 후 29일 오후 1시 무대에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63e67c05891ff2b69bc99a3f470a1e7a75e00da6581da8fa6a71fab3a3ccc4f" dmcf-pid="FfvGgO1yyu" dmcf-ptype="general">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장동주, 계속 달린다.."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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