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2관왕' 김길리 "기분 좋게 시즌 종료,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 작성일 03-17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림픽 金 2개 이어 女 1000m·1500m에서 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3/17/0008831973_001_20260317213709227.jpg" alt="" /><em class="img_desc">20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2관왕을 달성한 김길리가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입국,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3.17 ⓒ 뉴스1 안은나 기자</em></span><br><br>(인천공항=뉴스1) 김도용 기자 = 세계선수권에서 2관왕에 오르며 2025-26시즌을 마무리한 '람보르길리' 김길리(성남시청)가 스스로에게 고생했다며 다독였다.<br><br>캐나다에서 펼쳐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개를 획득한 김길리는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료들과 함께 귀국했다.<br><br>귀국 후 취재진과 만난 김길리는 "세계선수권에서 처음으로 2관을 달성해 너무 기쁘다. 올림픽이 끝나고 힘들 것 같아 걱정했는데, 기대 이상 성과를 달성해 너무 다행스럽고 기쁘다"고 활짝 웃었다.<br><br>김길리는 여자 1000m에서 먼저 금메달을 획득한 뒤 15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br><br>김길리는 "1000m에서 마지막에 발을 뻗었지만 1등인 줄 몰랐다. 전광판을 보고 1등이라는 것을 알았다"면서 "1500m는 계획했던 대로 경기를 했다. 자신감 있게 경기를 해 생각보다 속도가 붙어서 계속 앞으로 질주,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세계선수권을 돌아봤다.<br><br>이어 "대회를 앞두고 훈련할 때부터 컨디션이 좋아서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해 좋은 결실을 보았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3/17/0008831973_002_20260317213709349.jpg" alt="" /><em class="img_desc">20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00m, 1500m 금메달로 생애 첫 2관왕을 달성한 김길리가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입국, 꽃다발을 들고 있다. 2026.3.17 ⓒ 뉴스1 안은나 기자</em></span><br><br>김길리는 지난달 생애 처음으로 나선 동계 올림픽에서 여자 3000m 계주와 여자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이어 세계선수권에서도 금메달 2개를 따내며 성공적으로 2025-26즌을 마쳤다.<br><br>김길리는 "시즌을 시작할 때 올림픽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실제 올림픽이 시작 후 많이 부딪치고 넘어졌다. 다행히 어려움을 떨쳐내고 올림픽을 잘 마무리하고, 세계선수권까지 성공적으로 끝낸 나 자신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밝혔다.<br><br>김길리는 세계선수권 2관왕 달성으로 다음 달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면제받고 2026-27시즌 국가대표에 자동 선발됐다.<br><br>다른 선수들보다 약 1개월 먼저 시즌을 마무리한 김길리는 "정말 큰 혜택이어서 기분이 좋다.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지 않았는데, 푹 쉴 수 있는 해외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br><br>더불어 김길리는 내년 서울에서 펼쳐지는 세계선수권에 대해서 "4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인데, 국내 팬들 앞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휴식 후 많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관련자료 이전 비스테이지플러스 ‘비플픽’, 글로벌 팬들이 뽑은 ‘이번 시즌 주목 선수’ 1위 도란 03-17 다음 ‘사랑을 처방해’ 김형묵, 김승수와 대립→소이현에 눈물 사과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