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꿈은 '홍카라스'!"… 홍정우, 김명관과 U-12 남자복식 첫 우승 작성일 03-17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하나증권 종별테니스]  <br>-결승서 윤승현-정문성과 접전 끝 5-3, 4-5, 10-8 승<br>-파트너 김명관 "정우가 랠리를 끝까지 잘 해준 덕"<br>-여자복식은 김예율-문정윤 금메달<br>-U-10은 임루한-최예준, 김유하-천시은 우승</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17/0000012773_001_20260317174017780.jpg" alt="" /><em class="img_desc">종별테니스대회 U-12 남자복식에서 우승한 김명관(오른쪽)-홍정우 짝. 대한테니스협회</em></span></div><br><br>[김천=김경무 기자]  "엄마의 꿈은 우리 (홍)정우가 '홍카라스'가 되는 겁니다. 지금은 키가 작지만 1m86까지 클 거예요. 하~하~하~(웃음)"<br><br>17일 오후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실외 하드코트에서 계속된  '하나증권 2026 종별테니스대회' 12세 이하(U-12) 남자복식 결승.<br><br>3번 시드 김명관(강진동초)-홍정우(ATA=구 최주연 아카데미) 조가 윤승현(고양TA)-정문성(달서SC) 조와 치열한 접전 끝에 5-3, 4-5(4-7), 10-8로 이겨 우승한 뒤, 홍정우 어머니 정은희씨는 취재진에 이런 바람을 드러냈다.<br><br>현재 ATP 투어 단식 세계랭킹 1위인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처럼 그랜드슬램 무대를 누비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의미였다.<br><br>11월생인 홍정우는 만 12살이 채 안 되고 같은 또래에 비해 키가 작은 편이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 베이스 라인 부근에서 파워 넘치고 상대 구석구석을 파고드는 정교한 스트로크 플레이, 그리고 빠른 몸놀림으로 실수없이 긴 랠리를 이어갔고,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17/0000012773_002_20260317174017850.jpg" alt="" /><em class="img_desc">U-12 여자복식에서 우승한 김예율(오른쫃)-문정윤. 대한테니스협회</em></span></div><br><br>올해 처음 호흡을 맞춰 우승을 합작한 김명관도 "정우 덕에 우승할 수 있었다. 랠리를 끝까지 잘해줬다"고 고마움을 표할 정도였다. 김명관은 남자단식 8강전에서 이룬(양주 나정웅 TA)에게 져 메달권에 들지 못했지만 복식 우승으로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br><br>어머니가 캐나다 국적인 홍정우는 서울외국인학교 2학년 때 테니스를 시작해 최주연 아카데미(현재는 ATA로 개명)에서 기량을 닦아왔다. 올해 남자복식에서 두번째 우승이다. <br><br>김명관은 파트너를 바꿔가면서 2등만 3번을 하다가 시즌 첫 우승을 한 것이라고 그의 어머니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br><br>한편, 이날 U-12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1번 시드 김예율(강진동초)-문정윤(서울홍연초) 조가 양구비봉초등학교의 강설아-이은봄 조를 5-3, 4-1로 누르고 우승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17/0000012773_003_20260317174017900.jpg" alt="" /><em class="img_desc">U-10 여자복식 우승조 김유하-천시은(오른쪽)과 준우승조인 김설아-정이로. 대한테니스협회</em></span></div><br><br><17일 전적><br><br>▶ U-12 남자복식 결승<br>김명관(강진동초)-홍정우(ATA) 2-1 윤승현(고양TA)-정문성(달서SC)(5-3, 4-5<4-7>, 10-8)<br><br>▶ U-12 여자복식 결승<br>김예율(강진동초)-문정윤(서울홍연초) 2-0 강설아(양구비봉초)-이은봄(양구비봉초)(5-3, 4-1)<br><br>▶ U-10 남자복식 결승<br>임루한(인천청천초)-최예준(안동서부초) 2-0 김서준(수원금호초)-이도윤(제주TSC)(5-3, 4-0)<br><br>▶ U-10 여자복식 결승<br>김유하(서울홍연초)-천시은(동천초) 2-0 김설아(탄벌초)-정이로(Tennis bomb)(5-3, 4-2)<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추론' 35번 언급한 젠슨 황…그록3 앞세워 AI칩 새 판 짠다 03-17 다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망설였다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