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언노운월즈 전 경영진 소송 1심… 운영권 복구 속 이사회 복귀는 무산 작성일 03-1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테드 길 전 CEO 복직 명령, 주 4시간 근무자 복귀는 기각<br>법원 “게임사 소유권 및 이사회 구성은 크래프톤 고유 권한” 인정<br>성과급 구제책도 제시… 액수 판단은 2단계 소송으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v0Kx8NdT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509912c29c079be0161827730930c619e72be1dd90bffe1c131355d6dcfeac" dmcf-pid="7Tp9M6jJv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찰리 클리블랜드 언노운월즈 전 대표. 게임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7/kukminilbo/20260317155604244tibh.jpg" data-org-width="640" dmcf-mid="UzXUVbJ6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7/kukminilbo/20260317155604244tib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찰리 클리블랜드 언노운월즈 전 대표. 게임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feec402ba983e68be19c90cf530ca9fca15383e67782f0754a8cf265a35254" dmcf-pid="zyU2RPAiT7" dmcf-ptype="general">크래프톤과 언노운월즈 창업자 간 법적 분쟁의 1심 판결이 나왔다. <span>각각 소유권과 운영권을 인정했다.</span></p> <p contents-hash="cc98b0cbe4b77968b4d8bef1c664a65c51f37b9b0fcf242acaedb190bd9acc5b" dmcf-pid="qWuVeQcnSu" dmcf-ptype="general">미국 델라웨어주 형평법원(로리 윌 부법원장)은 16일(현지시간) 크래프톤과 자회사 언노운월즈의 전 경영진 간의 소송 1심 판결에서 크래프톤이 전 경영진을 해고한 조치는 부당하다며 테드 길 전 CEO의 복직을 명령했다.</p> <p contents-hash="6ca39fafaaf805778b63418b7df08ee9e5d54b996737b5f3b519db1eca686acb" dmcf-pid="BY7fdxkLCU" dmcf-ptype="general">이로써 길 전 CEO는 스튜디오 운영권을 회복하게 됐다.</p> <p contents-hash="d3738c8cedbe494231361e5b712b085598cd582d18fa9e389a1d244044b9819e" dmcf-pid="bGz4JMEolp" dmcf-ptype="general"><span> 하지만 법원은 언노운월즈의 소유권과 이사회 구성 권한은 크래프톤에 있다고 봤다. 대주주인 크래프톤이 이사회를 구성하고 이사를 임명할 권한을 보유한다고 판시함에 따라, 전 경영진의 이사회 복귀 시도는 사실상 무산됐다. 다만 이사회를 통해 길 CEO의 의사결정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금지 명령이 단서로 달렸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598b8d195ff454db9f2f2b690fdc13f5ff240b6580597715d096b1db53862a" dmcf-pid="KHq8iRDgy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7/kukminilbo/20260317154945987ipvw.jpg" data-org-width="1200" dmcf-mid="KgGTdxkL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7/kukminilbo/20260317154945987ipv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7bf51d418d3939182fc8c10d89a3a7c8d035ca9bea50094b65080fd6b3c8dd7" dmcf-pid="9wY3KzRfl3" dmcf-ptype="general"><br>법원은 공동 창업자인 찰리 클리블랜드와 맥스 맥과이어의 복귀는 불필요하다고 봤다. 테드 길 최고경영자를 복직시키는 것만으로 계약상 약속된 운영 통제권(operational control)을 회복하는 데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판결문에 따르면 클리블랜드는 주당 약 4시간 동안 게임 개발 외 업무를 수행했고, 맥과이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으로 역할을 전환했다. 법원은 이를 ‘주변적 역할(peripheral roles)’이라고 평가하며 클리블랜드와 맥과이어까지 회사에 복귀할 필요는 없다고 봤다.</p> <p contents-hash="d94f6064f5a2ee76f9295bbce05c3f3ad2f29be75a4006d766c6b88e3227ecc8" dmcf-pid="2rG09qe4SF" dmcf-ptype="general">법원은 전 경영진이 재직 당시 개발 중이던 ‘서브노티카2’에 대해 크래프톤이 내린 내부 평가의 정당성도 인정했다. 크래프톤은 해당 게임의 신선함과 볼륨이 부족해 완성도가 기준에 미달한다는 내부 평가를 했는데, 법원은 이를 정당한 마일스톤 검토 결과로 봤다.</p> <p contents-hash="fe0e5032f49926a3bcd8a0c16f95ef48a162e757f0a1d3b7618cfeee73e06636" dmcf-pid="VmHp2Bd8ht" dmcf-ptype="general">쟁점인 성과급 및 손해배상 규모에 관해서는 판단을 유보했다. 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성과급 산정 기한을 해고 기간인 258일만큼 연장하는 구제책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배상 액수는 2단계 소송에서 다루기로 했다. 2단계 소송은 상급 법원으로 이관되는 항소 절차가 아닌, 동일 법원에서 진행하는 후속 심리 과정이다. 크래프톤으로서는 최대 2억 5000만 달러(약 3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성과급 리스크가 여전하지만, 즉각적인 대규모 자금 유출을 피하고 법적 대응을 이어갈 시간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7c5b65094bb86ba0e832cf99105c456a132e794c9418a584b3a72aa627c234ad" dmcf-pid="fsXUVbJ6y1" dmcf-ptype="general">크래프톤 측은 이번 판결에 대해 “정중히 동의하지 않으며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판결은 언노운월즈 전 경영진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나 서브노티카 2 관련 실적 기반 추가 보상 문제를 다룬 것이 아니다. 해당 사안에 대한 소송 절차는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몇 달 동안 크래프톤과 언노운월즈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얼리 액세스 출시를 준비하는 데 집중해 왔다. 최우선 과제는 변함없이 서브노티카 팬들에게 최고의 게임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1f77e44a207e2bac2eeb84e4e7b45ce13191c1dfdb454719b185fd29e9d9bd6" dmcf-pid="4OZufKiPl5" dmcf-ptype="general">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p> <p contents-hash="521c0bb4edf3ce5c9342ba07e3a0b85d2150fcec7c936fd61fe4de58398a55e3" dmcf-pid="8I5749nQlZ"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a href="https://www.kmib.co.kr" target="_blank">국민일보(www.kmib.co.kr)</a>,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니체 빌려 심경 토로? "과거에 묶이면 끝" 03-17 다음 킥플립, 4월 새 앨범 타이틀곡은 '눈에 거슬리고 싶어'…"멤버 전곡 작업 참여"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