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궤도서 찍은 잠실 주경기장이 이렇게 뚜렷하다고? 작성일 03-17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41dcalwv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a4d0397f48ba093855d7fe0589fccf9cbd948ccc0545406ae7ff109347105b" dmcf-pid="b8tJkNSr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목적 실용위성 3호(왼쪽)와 다목적 7호가 각각 찍은 잠실 주경기장 모습. 다목적 7호 사진이 훨씬 선명하다. 우주항공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7/khan/20260317150331517tlnd.png" data-org-width="1200" dmcf-mid="qnXMNLIk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7/khan/20260317150331517tln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목적 실용위성 3호(왼쪽)와 다목적 7호가 각각 찍은 잠실 주경기장 모습. 다목적 7호 사진이 훨씬 선명하다. 우주항공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ea5db04dd2dcac66ece4b21847cbd26d868b85ddb827ffa2d01fd007de0dab7" dmcf-pid="K6FiEjvmls" dmcf-ptype="general">한국이 지난해 말 잇따라 발사한 국산 인공위성의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 설치된 의자 모양새까지 정밀 촬영할 수 있을 정도여서 향후 재난 대응 등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9b491f05f93a9ad07da5c3aa3aa80cbd28c154f8abe6b33a5775794df0850880" dmcf-pid="9P3nDATsCm"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은 17일 언론 대상 설명회를 열고 다목적 실용위성 7호(다목적 7호)와 차세대 중형위성 3호(차중 3호)의 첫 촬영 사진과 초기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 다목적 7호는 지난해 12월 유럽 발사체 베가-C에, 차중 3호는 한 달 앞선 지난해 11월 누리호에 실려 고도 500~600킬로미터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됐다.</p> <p contents-hash="2ea536c1e3a66e1c9506494eca39abdba397a00fe8762bc2bb9ea4b99c124182" dmcf-pid="22XMNLIkyr" dmcf-ptype="general">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국내 산업체가 개발한 다목적 7호는 지구 표면으로 카메라를 향한 광학 위성이다. 0.3미터급 해상도 관측 능력을 지녔다. 지상에 놓인 피자 한 판 크기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성능이다.</p> <p contents-hash="7ef674b8cd49d252ab64bf2885b2a90b84d4fdf4a8cfcf57633c143524517a01" dmcf-pid="VVZRjoCEyw" dmcf-ptype="general">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을 찍은 사진을 보면 이 같은 촬영 능력이 여실히 나타난다. 경기장 의자 하나하나의 형상이 뚜렷이 보이고, 지붕의 울퉁불퉁한 요철까지 식별된다. 반면 카메라 성능이 떨어지는 다목적 3호(2012년 발사) 사진에서는 잠실 주경기장 형상과 내부 구조물 윤곽이 분명히 보이지 않는다. 이상곤 항공우주연구원 단장은 “주경기장 주변 길거리를 달리는 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SUV)인지 세단인지도 구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25a5848933cfb6eb73d528465526acedec2a8818d1fc51ab1df9bb2071a981e" dmcf-pid="ff5eAghDhD" dmcf-ptype="general">다목적 7호는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피라미드 주변의 사람과 낙타, 애리조나주 투산의 사막지대에 서 있는 비행기 형상도 정확히 촬영했다. 우주청은 다목적 7호의 정밀 관측 능력을 활용해 산불 같은 재난 지역을 살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e75cb59cb48375e17060f758e7269e023db898042ff806767ed7191c663b636" dmcf-pid="441dcalwlE" dmcf-ptype="general">이날 설명회에서는 차중 3호 촬영한 지구 오로라 사진도 공개됐다. 오로라 사진은 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한 ‘우주용 광시야 대기광 관측기’(ROKITS·로키츠)라는 장비로 찍었다. 로키츠는 태양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지구에 강력한 지자기 폭풍이 닥쳤던 지난달 14일 오로라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 속에서 오로라는 북극 근처 상공에서 선명히 빛난다. 차중 3호에는 3차원 인곰심장 조직을 무중력 공간에서 만드는 실험용 장비인 ‘바이오 캐비넷’도 탑재돼 정상 작동 중이다.</p> <p contents-hash="b258a85c7376fdf2166af3943c1b0f9f01a6f2542efeb5e315089394d5a68837" dmcf-pid="88tJkNSryk" dmcf-ptype="general">오태석 우주청장은 “두 위성의 초기 운영 성과는 한국 위성 개발 역량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주청은 다목적 7와 차중 3호의 초기 운영을 조만간 마치고 본격적인 정상 운영 단계로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00a3216104eef1580260d2d6afd01c33cd08c2d8eb2c38717de3b2e00e5e748" dmcf-pid="66FiEjvmlc" dmcf-ptype="general">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주에서 본 지상 정보 더 정확해졌다' 초고해상도 관측역량 확보 03-17 다음 LGU+, 유심 무상 교체 결정…"IMSI 설계에 허점"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