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요트 선단 통영 기항…'경남통영호' 가장 먼저 닻 내려 작성일 03-17 2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2일까지 26개국 200여명 선수단·요트 10척 참가 '포트 주간' 펼쳐져</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7/AKR20260317102700052_02_i_P4_20260317141313979.jpg" alt="" /><em class="img_desc">통영 도남항 들어 온 경남통영호<br>[통영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통영=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통영시는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에 참가한 요트가 통영에 입항하며 본격 기항지 행사가 시작됐다고 17일 밝혔다.<br><br> 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부터 세계일주 항해를 하는 클리퍼 레이스 요트들이 통영 도남항 계류장에 차례로 입항했다.<br><br> 선수단 가족과 시민들이 계류장에서 구간 항해를 마친 선수들을 환영하면서 해양스포츠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다.<br><br> 가장 먼저 도남항에 닻을 내린 요트는 중국 칭다오∼통영 구간에서 1위를 기록한 '경남통영호'다.<br><br> 경남통영호는 경남도와 통영시가 대회를 주관한 영국 클리퍼벤처스의 팀 파트너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하며 빌린 배다.<br><br> 영국, 아일랜드 등 다국적 선원들이 선체에 '경남'(Gyeongnam)과 '통영'(Tongyeong)을 새긴 경남통영호에 탑승해 세계일주에 도전했다.<br><br> 1996년부터 격년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세계 최장 거리 무동력 요트대회다.<br><br> 세계 아마추어 항해자들이 전문 스키퍼와 약 4만해리(7만4천㎞)를 항해한다.<br><br> 경남도·통영시·경남요트협회가 영국 클리퍼벤처스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이번 대회를 유치했다.<br><br>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기항 기간에 26개국 200여명의 선수단과 레이스 요트 10척이 찾는 통영 도남관광지 일대에서는 기항지 행사 '포트 주간'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br><br> 특히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맛보고, 경험하고, 발견한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포트 테이블'에서는 통영의 로컬 식재료와 글로벌 음식, 해양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br><br>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이번 레이스 중 가장 긴 구간인 통영∼미국 시애틀 항해 출항식이 열린다.<br><br> 출항식과 함께 모든 요트가 돛을 펼치며 항해를 시작하는 '범선 퍼레이드'가 펼쳐지면서 약 30m 높이의 대형 요트 10척이 통영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br><br> 시 관계자는 "요트들이 통영에 입항하면서 통영 바다가 세계와 연결되는 뜻깊은 순간이 됐다"며 "선수단이 통영에서 머무는 동안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와 따뜻한 도시 매력을 충분히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 jjh23@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최휘영 문체부 장관, '역대 최고 성적' 동계패럴림픽 선수단 귀국 환영 03-17 다음 韓 프로탁구, 17일부터 대장정…시리즈4에 이어 12월 왕중왕전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