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결승, 베네수엘라 VS 미국 격돌 작성일 03-17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베네수엘라, 이탈리아 제압<br>결승전은 ‘마두로 더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2/2026/03/17/0001371347_001_20260317140511554.jpg" alt="" /><em class="img_desc">베네수엘라 야구 대표팀이 WBC 4강에서 이탈리아를 꺾은 뒤 물을 뿌리며 환호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em></span><br><br>2026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결승에서 미국과 베네수엘라가 맞붙는다. 두 팀 모두 미국 메이저리그(MLB) ‘빅리거’들이 투타에 대거 포진해 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최근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군사작전을 펼치며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점도 이번 결승의 흥밋거리다.<br><br>베네수엘라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WBC 4강서 이번 대회 다크호스 이탈리아를 4-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br><br>이날 이탈리아는 선취점을 뽑아내며 다크호스로서의 기세를 이어갔다. 2회말 1사 만루 기회를 잡은 이탈리아는 JJ 도라지오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첫 득점을 올렸다. 이후 단테 노리의 2루 땅볼로 이탈리아가 2-0 리드를 잡았다.<br><br>하지만 강타선 베네수엘라는 곧장 홈런포를 가동했다. 베네수엘라 베테랑 에우제니오 수아레스(신시내티 레즈)가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수아레스는 4회초 이탈리아 선발 애런 놀라(필라델피아 필리스)의 80마일 너클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br><br>2-1로 맞선 7회초 2사 1, 2루에서 베네수엘라는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동점 적시타를 때렸다. 후속 타자 마이켈 가르시아(캔자스시티 로열스), 루이스 아라에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베네수엘라는 4-2로 경기를 뒤집었다. 계투진의 호투와 지난해 MLB 22세이브의 마무리 투수 다니엘 팔렌시아(시카고 컵스)가 9회말 100마일 속구를 앞세워 삼진 2개를 솎아내며 승리를 지켰다.<br><br>베네수엘라의 결승 진출로 결승전은 ‘마두로 더비’로 치러지게 됐다.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하는 군사작전을 펼친 뒤 양국의 관계는 최악인 상황이다. 마두로 대통령 체포 이후 단 두 달 만에 미국과 베네수엘라가 WBC 결승에서 맞붙게 되며 전 세계의 시선이 WBC 결승전에 쏠리게 됐다. 결승전은 18일 오전 9시(한국시간) 열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김윤지 선수와 함께 쓴 패럴림픽 새 역사 03-17 다음 IBM “에이전틱 AI 시대 기업 경쟁력, 통합 역량에 달렸다”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