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핸드볼 H리그 여자, SK 포스트시즌 조기 확정… 3위~5위 중위권 경쟁 치열 작성일 03-17 21 목록 여자 핸드볼 H리그 2라운드가 종료된 가운데, 선두 SK슈가글라이더즈가 가장 먼저 ‘봄 핸드볼’ 티켓을 손에 넣었다.<br><br>하지만 팬들의 시선은 이제 포스트시즌 진출권의 막차를 타기 위한 3위부터 5위 사이의 치열한 ‘삼각 전선’으로 향하고 있다.<br><br>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7매치 결과, 상위권 팀들이 모두 승리를 거두며 순위 싸움은 더욱 정교한 수싸움 양상으로 접어들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17/0001116220_001_2026031711241539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7매치 순위,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SK슈가글라이더즈는 인천광역시청을 32-26으로 꺾고 14전 전승(승점 28점)을 기록,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4위를 확보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br><br>2위 삼척시청 역시 서울시청을 30-24로 물리치고 승점 22점(11승 3패)을 마크, 선두 추격과 동시에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br><br>이번 라운드의 핵심은 포스트시즌 진출 가시권에 있는 3위부터 5위까지의 승점 차이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 있는 가파른 지형이 형성되었다.<br><br>3위 부산시설공단(승점 17점)은 대구광역시청과의 ‘단두대 매치’에서 25-22로 승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7승 3무 4패를 기록 중인 부산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3위 자리를 지켜냈지만, 추격자들의 기세가 만만치 않아 안심할 수 없는 처지다.<br><br>4위 경남개발공사(승점 14점)는 광주도시공사를 27-21로 완파하며 3위 부산을 승점 3점 차로 압박했다. 6승 2무 6패로 승률 5할을 맞춘 경남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br><br>5위 대구광역시청(승점 12점)은 2연승을 달리며 대반전을 노렸으나 부산에 덜미를 잡히며 5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4위 경남과의 차이가 단 승점 2점에 불과해, 3라운드 초반 결과에 따라 언제든 포스트시즌 진출권인 4위 이내로 진입할 수 있는 사정권에 있다.<br><br>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은 SK와 안정권인 삼척을 제외하면, 사실상 남은 두 자리를 놓고 부산, 경남, 대구가 벌이는 싸움이 3라운드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들 세 팀 간의 맞대결은 단순한 승점 2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br><br>6위 서울시청(승점 9점)과 7위 광주도시공사(승점 8점) 역시 산술적인 희망이 남아있어, 중위권 팀들의 발목을 잡는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할지도 변수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부천전 PK 역전 결승골' 이동경, K리그1 3라운드 MVP 03-17 다음 전국 엘리트 탁구 최강 가린다…종별선수권 대전서 개막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