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으로 시청층 넓힌다… '더 시즌즈'의 새로운 전략 작성일 03-1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더 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br>악뮤·잔나비·박보검 등 트렌디한 감성과 또 다른 전략 취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kNCXalwi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7ad40544824eb7acd4e086690fd121528f4a9a4d5351fad4f9471d969e32fa" dmcf-pid="y70fJ38Bn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 시즌즈’의 아홉 번째 시즌 타이틀이 공개되며 많은 관심이 모였다. KBS2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7/hankooki/20260317105604662umso.jpg" data-org-width="640" dmcf-mid="QqIZzO1ye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7/hankooki/20260317105604662ums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 시즌즈’의 아홉 번째 시즌 타이틀이 공개되며 많은 관심이 모였다. KBS2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3fd06b5fa6024aad5c594f0f2b42a8570be9ec09bf15d7a8b0a3a4dade7913" dmcf-pid="Wzp4i06bn7" dmcf-ptype="general">KBS 음악 토크쇼 브랜드인 '더 시즌즈'가 또 한 번 변화를 선택했다. 이번에는 가수 성시경이 새 얼굴로 발탁됐다. 이에 프로그램의 색채가 어떻게 달라질지 관심이 쏠린다. </p> <p contents-hash="1331872e3d1b3f5937dd29cb9fe35076d33f37f3d9374e14df523787a95bc7af" dmcf-pid="YqU8npPKnu" dmcf-ptype="general">오는 27일 KBS2 '더 시즌즈'의 아홉 번째 시즌인 '더 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이 첫 방송된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뮤직 토크쇼 최초로 시즌제 MC 방식을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박재범, 최정훈(잔나비),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박보검, 십센치까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릴레이로 MC를 맡아왔다. 시즌마다 색다른 MC와 함께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펼치며 국내 대표 심야 뮤직 토크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새로운 MC로 성시경을 발탁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콘셉트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4bc0fb4552bf681dcbdc24638ad65ea60cbbaccabb84677dfbacb7b72ca3c805" dmcf-pid="GBu6LUQ9LU" dmcf-ptype="general">그간 '더 시즌즈'는 트렌디한 감각과 젊은 음악 팬층을 겨냥한 기획으로 주목받았다. 시즌마다 진행자를 교체하는 방식 역시 신선함을 유지하는 전략이었지만 동시에 프로그램 정체성에 대한 고민도 뒤따랐다던 터다. 그런 가운데 성시경이라는 선택은 보다 다양한 시청층을 잡기 위함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cb372128015a80669ee0b62962c0706274139eab00c837fbc082f3d71b645d96" dmcf-pid="HjosYLIkRp" dmcf-ptype="general">가장 먼저 타깃 시청층의 확장 가능성을 기대해볼 만 하다. 이전 시즌들이 상대적으로 젊은 감성의 뮤지션과 화제성을 중심으로 움직였다면, 성시경은 보다 넓은 연령대에 친숙한 인물이다. 발라드 가수로서 오랜 시간 대중적 사랑을 받아온 그는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며 세대를 가로지르는 인지도를 확보했다. 이에 성시경의 음악과 기존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폭 넓은 시청층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생긴다. </p> <p contents-hash="c7f5659db786e386e8812023b86c3997537eeabb8360600c4bf9ab7ae1ddb855" dmcf-pid="XAgOGoCEi0" dmcf-ptype="general">최근 성시경이 유튜브를 통해 보여준 행보 역시 주목할 만하다. 그는 자신의 채널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코어 팬덤을 결집시키는 데 성공했다.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이미지를 넘어, 토크 능력과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내면서 온라인에서의 영향력을 키워왔다. 특히 음식 콘텐츠와 인터뷰 형식의 영상 등은 그의 편안한 진행 스타일을 부각시키며 '진행자 성시경'에 대한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러한 경험은 '더 시즌즈'와 같은 음악 토크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p> <p contents-hash="1886133edf2128283f5da5edb51adf86ec3536f18a95814a0773b44eb975a277" dmcf-pid="ZcaIHghDi3" dmcf-ptype="general">앞서 언급한 것처럼 '더 시즌즈'는 시즌제라는 구조 덕분에 늘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었지만, 동시에 브랜드로서의 통일성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각 진행자의 개성이 강하게 반영되다 보니 시청자 입장에서는 매번 전혀 다른 프로그램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성시경의 합류는 안정성을 더욱 키울 수 있다. </p> <p contents-hash="968b465bb7b10c639c2713c7b3211b462a85569ba58b020ac7573d46ced62b75" dmcf-pid="5kNCXalwnF" dmcf-ptype="general">그간 음악 프로그램이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는 시점에서 '더 시즌즈'에겐 분명한 전략이 필요했다. 화려한 무대나 단순한 라이브 공연만으로는 시청자의 선택을 받기 어려운 시대이기 때문이다. 대신 출연자의 이야기, 진행자의 공감 능력, 그리고 프로그램 전체가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중요한 경쟁력이 된다. 성시경은 이러한 요소들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가수로서의 실력은 물론, 동료 뮤지션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가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88ccfdbd71a957b0bef44e6cbb9876ede54e3235e63bc37150772d6dda0af42e" dmcf-pid="1EjhZNSrRt" dmcf-ptype="general">기존 '더 시즌즈'가 젊고 빠른 호흡의 음악 예능에 가까웠다면 성시경 체제에서는 보다 여유 있는 템포와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가 강조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음악 팬들에게는 반가운 변화가 될 수 있다. 단순한 화제성보다 음악 그 자체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다면,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 역시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bef306520c53ee88ecce83cd70bc9e6ff53aa78af8679197f3c1b5adcd4049eb" dmcf-pid="tDAl5jvmi1" dmcf-ptype="general">물론 과제도 존재한다. 젊은 층 시청자들의 관심을 계속 붙잡아둘 수 있을지 여부다. 성시경의 이미지가 안정적이고 친숙한 만큼 자칫 새로움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을 위험도 있다. 따라서 제작진이 어떤 게스트 라인업과 코너 구성으로 균형을 맞추느냐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성시경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프로그램 특유의 트렌디함을 유지해야 하는 숙제가 등장한 것이다. </p> <p contents-hash="db4cbb14d45f50e3aa5bb5f4897f3a83f01768ca074c3462b1d332f074c391bb" dmcf-pid="FwcS1ATsL5" dmcf-ptype="general">앞서 젊은 감각으로 화제를 만들어온 프로그램이 성시경이라는 상징성을 더해 어떤 새로운 색채를 완성할지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187a42c333a52312414d5df85145d5b8d612fb938372c191c2c1ccaa0bea4fd0" dmcf-pid="3rkvtcyOJZ"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밥집 뒤풀이한 이재, 시상식서 착용한 옷도 '대한제국 대례복'이었다 03-17 다음 미리, 봄 감성 녹아든 풋풋한 고백…스근한 발라드 첫 주자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